광주본부세관은 12월의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광주세관 김수연 주무관을 선정했다.김수연 주무관은 다국적기업을 대상으로 본·지사 간의 거래가격, 수입실적 및 외환거래 내용을 집중적으로 분석해 탈루세액 21억 원을 추징하고, 불법 외환거래 192억 원을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원산지가 허위 표시된 물품을 적발해 원산지표시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광양세관 김혜민 주무관을 업무유공자로 선정했다.광주본부세관은 열심히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월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고 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으뜸
현대해상은 지난 11일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빌딩에서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 1억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2008년부터 매년 성금을 전달해 온 현대해상은 올해 성금 1억5천만원을 포함, 41억5천만원의 누적 성금을 기록하며, 변함없이 구세군의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성금을 전달한 현대해상 이석현 대표이사는 “구세군의 따뜻한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구세군이 국내외에서 펼치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현대해상도 함께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회계기준원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K-IFRS 질의회신 교육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주요 교육대상은 감사인, 재무제표 작성자, 재무제표 이용자 등이다.K-IFRS 질의회신 교육 참여방법에 대해서는 한국회계기준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등록 후 온라인 교육 참여로 이뤄진다.무료이고 참여자 제한도 없다.등록 인터넷 주소에 등록하면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다.교육은 시작 30분 전부터 입장 가능하다.이수규정에 따라 연수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한국회계기준원은 2025년 12월 11일 원장추천위원회를 개최, 정관 및 관련 규정에 따라 원장 후보자 중 2인을 최종 후보로 선정하고 순위를 부여해 회원총회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원장추천위원회가 회원총회에 추천한 후보자는 한종수 이화여대 경영대학 교수, 곽병진 KAIST 경영대학 교수이며, 2025년 12월 16일 이사회 보고를 거쳐 2025년 12월 19일 개최되는 회원총회의 의결로 제10대 한국회계기준원장이 선임될 예정이다.제10대 원장의 임기는 2026년 3
하나금융지주는 10일 개최된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에서 하나증권, 하나생명보험 등 7개 주요 관계회사의 최고경영자 후보 추천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그룹임추위와 관경위는 대내외 경영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안정 속의 도약 ▲안정감 있는 리더십을 통한 그룹의 비은행 부문 포트폴리오 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최종 후보자를 추천했다고 밝혔다.또한, 최고경영자로서의 책임과 위치, 역할 측면에서 각 사 조직의 체질 개선과 리스크관리 역량을 내재화하면서 영업력을 제공
시립망우청소년센터는 지난 12월 13일 ‘제2회 회원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원의 밤’은 망우청소년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과 회원들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동안의 성과를 공연과 발표 형식으로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보호자, 지역 주민 등 총 48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행사는 센터의 2025년 주요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 무대로는 청소년자치조직동아리 초등밴드 ‘네메시스’의 밴드 공
인천시의회는 지난 16일 의회 접견실에서 사랑의 쌀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990만원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는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이선옥 제1부의장과 이인교·박창호·이명규 의원, 박찬훈 의회사무처장,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인천지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는 1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다가, 오전부터 수도권과 충청권, 오후부터 전라권과 경남권은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오전 사이 제주도 해안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전에 1,500m 이상의 높은 산지에는 영하의 낮은 기온으로 인해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점차 회복되면서 평년보다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0~12도,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위해 한미 간 별도 협정 가능성을 공식 언급했다.미국을 방문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현지시간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위해 한미 간 추가 협정을 도출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위 실장은 워싱턴 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호주가 미국 원자력법 91조에 따른 예외를 적용받아 별도 협정을 체결한 사례를 언급하며 한국 역시 유사한 방식이 필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가능성을 미측과 협의해보겠다고 말했다.미국 원자력법 91조는 대통령 권한
강릉시는 최근 지속된 고파랑 및 너울성 파도로 인해 연곡 해변에서 침식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시민 안전 확보와 해안 환경 보전을 위해 지난 12월 9일부터 순환양빈 작업을 즉시 실시하여 현재 복구 작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순환양빈 작업은 모래 유실이 심한 연곡해변 전면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2월 18일 작업 완료를 목표로 장비를 투입하여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릉시는 현장 여건과 파랑 상황을 고려해 작업 안전을 철저히 관리하는 한편, 복구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공정별 진행에 만전을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주관한 ‘2025년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부산교육청은 특히 우수상과 함께 2개의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12개 분야에서 3개의 상을 받아 전국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해당 공모전은 교육부가 학교급식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이를 각급 학교에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전국 초․중․고․특수학교 및 교육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부산 북구 만덕동 상학초등학교 이현주 영양사 등 10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전기차 시장이 예상만큼 빠르게 성장하지 않는 가운데, 포드는 대규모 투자를 감수하며 하이브리드 중심 전략으로 선회하고 있다. 16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포드는 전기차 생산을 축소하고 하이브리드 및 내연기관 차량에 집중하는 등 전기차 사업 재편에 따라 195억달러 규모의 손실을 인식한다고 밝혔다.포드는 이번 구조조정으로 총 195억달러 비용을 처리한다. 이 가운데 약 125억달러는 주로 올해 4분기에 반영되고, 나머지는 2026~2027년에 걸쳐 분할 인식될 예정이다. 손실의 핵심
카르다노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이 솔라나와의 속도 경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16일 블록체인 대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찰스 호스킨슨은 최근 라이브스트림에서 "왜 카르다노가 솔라나 수준의 초고속 거래 처리 속도를 우선하지 않았는지"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실제로 솔라나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블록체인 중 하나로, 이론적으로 초당 6만5000건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다. 실제 환경에서는 1500~4000TPS 수준을 기록하며, 이는 카르다노를 포함한 많은 주요 블록
한일홀딩스와 한일시멘트가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한 업황 악화 속에서도 고배당 정책을 유지하며 강력한 주주환원 의지를 재확인했다.한일홀딩스와 한일시멘트는 2025년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각각 1,000원을 지급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한일홀딩스는 70원 상향된 금액이며, 한일시멘트는 전년과 동일하다.이번 배당 결정은 시멘트 업계가 겪고 있는 유례없는 불황 속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올해 시멘트 내수 출하량은 3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은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을 대량 매수한 직후 시세가 급락하며 매수 타이밍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16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지난 14일 약 9억8030만달러를 투입해 1만645BTC를 추가 매수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발표 직후 비트코인 가격이 8만5000달러대까지 밀리며 시장에 찬물을 끼얹었다.이번 급락세는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과 시장 자체 조정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 하락의 여파로 스트래티지 주가 역시 직격탄을 맞았다. 주가는 최근
4분기 비트코인이 뉴욕증시 S&P 500 지수 대비 26%나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이것이 오히려 연말연시 반등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1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리서치 기업 K33의 벳레 룬데는 기관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가능성에 주목했다. 그는 "정해진 할당 목표를 가진 펀드 매니저들이 연말 포트폴리오 비중을 맞추기 위해 비트코인 매수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며 "이는 연말 거래일과 내년 1월 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