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는 1월17일 오후 7시, 포항 라한호텔 4층 연회장에서 신성우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동포항로타리 백성진 회장, 영덕청년회의소 권병수 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 관계자와 관광 관련 인사가 참석해 신성우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으며, 대구경북지역 국회의원과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와 경북 문화관광공사 김남일 사장등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포항영일만관광특구는 2019년 지정 이후, 동해안 관광 거점으로 성장하며 포항의 대표적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대구의 봄 농구 시대를 열기 위해 희망의 날개짓을 펴고 있는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에이스' 앤드류 니콜슨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비상이 걸렸다.하지만 니콜슨이 빠진 자리를 유슈 은도예와 샘조세프 벨란겔이 잘 채워주고 있어 위기가 오히려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이로 인해 최근 선두권 다툼에서 잠시 주춤했던 가스공사가 니콜슨이 코트에 복귀할 경우 다시 상위권 추격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가스공사의 주득점원인 니콜슨은 지난 4일 서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3쿼터 5분 5초를 남겨두고 발목 부상으로 코트 밖으로 빠져나갔다.
겨울철 난방기기로 사용되는 화목보일러는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장점 덕분에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히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3년간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 사고는 총 815건, 재산피해액은 116억 원에 달한다. 특히, 12월부터 2월까지 화재 발생 건수는 473건으로 전체 화목보일러 화재의 58%를 차지하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부각되고
경북 영천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1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불이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1시간 3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돼지 200여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36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돈사 내 보온 열등의 전선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전쟁이 휴전 협정으로 일단락 됐다.로이터, A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15일 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측은 일단 42일 동안 교전을 중단하고 인질과 수감자를 맞교환하는 3단계 계획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2023년 10월 7일 전쟁 발발 이후 1년 3개월 여 만에 이뤄진 일이다.카타르의 중재로 이뤄진 이번 합의는 단계적인 접근을 통한 장기 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16일 이스라엘 정부 내각 투표를 통해 승인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내각이 승인하면 구체적
18일 치러진 인천미술협회 17대 회장 선거에서 강형덕 후보가 당선됐다.부회장에는 박영래, 서정미, 신은섭 후보가 당선됐다.강 후보는 앞으로 4년간 인천 미술계를 이끌어갈 견인차 역할을 한다.강 후보는 선거 기간 동안 시립미술관 건립 추진, 미술인들의 권익 신장, 미술과 지역 사회의 융합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특히,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하며 회원들의 기대를 모았다.
달빛처럼 부드러운 이용순 백자 달항아리전이 23일까지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열린다.새해 달덩이 같은 복을 마음속에 담아 가기에 안성마춤인 이용순 달항아리와 인연은 내겐 특별하다. 후지시로 세이지 북촌스페이스 입구에는 이용순 작가의 보름달 같은 백자달항아리가 떡하니 관람객을 먼저 맞이한다.예로부터 해외시장에서 화려하게 대접받던 고려청자나 청화백자와 달리 17~18세기 조선에서 등장한 청초하고 마음씨 고아보이는 백자 대호는 주목받지 못한 채 어느 틈에 사라졌다. 그러나 21세기, 박물관의 전유물 같던 백자 달항아리가 세
코인베이스가 개발한 이더리움 레이어2 블네트워크인 베이스 블록체인이 올해 야심만만한 목표를 들고 나왔다.우선 베이스는 연말까지 온체인 자산 규모를 1000억달러, 10월까지 10억건 거래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현재 베이스 TVL은 38억달러 규모다.베이스는 사용자수 측면에서도 공격적인 목표치를 내걸었다. 현재 127명 수준인 하루 사용자수를 연말까지 2500만명 규모로 확대한다든 전략이다. 장기적으로는 10억명 이상을 온체인으로 끌어들인다는
포항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는 1월17일 오후 7시, 포항 라한호텔 4층 연회장에서 신성우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동포항로타리 백성진 회장, 영덕청년회의소 권병수 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 관계자와 관광 관련 인사가 참석해 신성우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으며, 대구경북지역 국회의원과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와 경북 문화관광공사 김남일 사장등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포항영일만관광특구는 2019년 지정 이후, 동해안 관광 거점으로 성장하며 포항의 대표적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연초부터 PC방 무료 플레이, 슈퍼카 컬래버레이션 등 이벤트 및 업데이트를 앞세워 파죽의 공세를 펼치고 있다.넥슨은 이달 31일까지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서 PC방 무료 이벤트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넥슨은 게토 PC방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10시간 PC방 무료 플레이를 제공한다. 또 작품에 1시간 이상 접하게 되면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즉시 지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부터 PC방 무료 이벤트를 시작해, 올해는 시즌2로 무료 이벤트를 연장하는
닌텐도가 ‘닌텐도 스위치’의 후계 기종인 ‘닌텐도 스위치 2’를 2025년에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발매에 앞서 예고 영상이 지난 1월 16일에 공개됐다. 예고 영상은 ‘2’라는 콘셉트에 맞춰 22시 2분 22초에 공개됐으며, 영상 길이도 2분 22초다.닌텐도 스위치 2는 닌텐도 스위치 1보다 더 큰 화면과 조이콘을 탑재했다. 조이콘 장착 방식은 기존 슬라이드 방식에서 자석으로 탈부착하는 방식으로 변경돼 걸쇠 내구도 걱정을 덜었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를 포함한 광역철도사업 추진이 한층 빨라지게 됐다.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사업인데도 지방비가 들어간다는 이유로 다시 투자심사를 받아야 하는 현행 행정절차가 불합리하다는 경기도의 건의를 정부에서 수용했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월 7일부터 총 사업비의 70%이상을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의 경우 투자심사에서 제외한다는 내용을 담은 지방재정법 시행령이 시행됐다.이로써 예비타당성조사 이후 중앙투자심사를 다시 받아 예산 편성해야 하는 행정절차가 예비타당성조사 이후 바로 예산
좋은땅출판사가 ‘나의 부캐를 찾아서’를 펴냈다. ‘나의 부캐를 찾아서’는 현대 사회에서 점점 잃어가는 본연의 자신을 되찾고 삶의 진정한 의미를 성찰하려는 작가의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부캐’라는 친숙한 개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단순히 유행어를 넘어 우리 내면의 진실한 모습을 되짚어보게 한다는 점에서 독자들에게 울림을 준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영양과 실속을 모두 갖춘 ‘설 한돈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한국인이 언제 어디서나 가장 많이 찾는 삼겹살,목살 등 신선육 세트부터 돼지갈비, 동그랑땡 등 명절 음식을 만들 때 활용할 수 있는 한돈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수제햄 세트,한돈 샤퀴테리 등 편리함을 갖춘 육가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는 1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에 눈이 내리다가 그치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겠다.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충남북부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온은
서부지방산림청은 14일 2025년 숲가꾸기 사업 본격 착수에 앞서 산림사업장 안전보건체계 강화 및 무사고 사업장 달성을 목표로 국유림영림단장, 영림단원 및 숲가꾸기 담당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인재개발원에서 숲가꾸기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에서는 산림사업 재해예방 안전실천 결의문을 낭독하여 산림사업 무사고 안전 예방을 다짐했으며, 작년 한해동안 산림사업의 품질을 높이고 안전사고 없는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국유림영림단에게 격려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를 초
18일 포항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한다는 내용의 집회가 동해안 최대규모인 죽도시장과 영일대광장에서 열렸다.기존 집회와는 달리 마이크도 없이 자발적인 릴레이 연설을 하는 방식도 선보여졌다.이날 오후 2시 죽도시장에선 포항참여연대와 애국시민연대 두 개 단체가 중심이 돼 경찰 추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모토로 창립 10년째를 맞은 포항소상공인협의회가 지난 15일 제8·9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 단체는 이웃돕기 성금 기부와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선정, 코로나19 당시 의료진 간식 지원,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성금 모금 전달 등 왕성한 활동을 하
박열의사기념사업회는 17일 박열의사기념관에서 ‘박열의사 서거 51주기 추모제’를 봉행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김대식 문경시 부시장, 황재용 시의원, 박영서·김경숙 도의원, 이홍균 경북북부보훈지청장과 유족, 보훈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