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이 사업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목포 지역에서 전수조사를 시작, 전남 전체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은 지난해 교육비 특별회계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적절한 지원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를 통해 전남도교육청은 이들 학생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올해부터 목포 지역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 진단검사가 시행된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와인 수입·유통 전문사 비노에이치는 스페인 대표 와이너리 엘 꼬또의 주요 와인 상품을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엘 꼬또는 스페인 와인 판매 1위 기업 바론 드 레이의 대표 와인 브랜드다. 매년 스페인 내 판매량 1위를 기록해 일명 ‘스페인 국민 와인’으로 불리며 유명세를 타고 있다.비노에이치가 이번에 선보이는 엘 꼬또 상품은 ‘크리안자’ ‘리세르바’ ‘그란 리세르바’ ‘싱글 빈야드 꼬또 레알’ ‘이마스’ 등 레드 와인 5종과 ‘화이트 블랑코’ ‘세미 돌체’ 화인트 와인 2종이다. 양길모 기자 dio
용인특례시는 14일 오후 기흥구 영덕동에 용인시산업진흥원 '소공인 스타트업 허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소공인 스타트업 허브는 기흥구 영덕동 옛 아모레퍼시픽 공장 5000여㎡ 부지에 연면적 3457㎡,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이 건물에는 용인시산업진흥원이 전담 운영하는 소공인 스타트업 허브를 비롯해 영덕1동 흥덕경로당,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분소, 대한무역진흥공사의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원의 창업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연말을 맞아 12월 16일까지 경기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상권 194곳에서 소비 진작과 상권 활력 도모를 위한 ‘2024년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경기도 민생회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속되는 고금리·고물가로 위축된 민생경제와 내수시장 위축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소비 진작을 위해 도내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지역상권에서 문화공연, 체험행사, 영수증 이벤트, 경품행사 등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이번에는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
경기도가 도민 편익 증진과 안전 관리를 위해 관광지 등 주요 지점의 실시간 ‘방문자 현황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방문자 현황지도’는 경기도 사회재난 부서에서 활용하는 인파 관리 시스템의 하나로, 수원역과 에버랜드 등 도내 주요 148개 지점의 실시간 방문객 수와 시간대별 방문 현황 등을 5분 단위로 업데이트해 나타낸다.도는 관람객이 많이 몰리는 수능시험 직후나 연말연시에 도민들이 방문하고자 하는 지역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여가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13일부터 경기데이터드림 누리집(data.gg.go.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는 서울 강동구 길동 인근에 브랜드 체험·판매 매장 ‘강동 직영점’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코웨이 강동 직영점은 구로 본사·강남·용산·노원에 이은 서울 내 다섯 번째 직영 매장이다. 이번 강동점 오픈으로 코웨이는 전국 총 17개 직영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신규 매장은 지상 2층 규모, 약 80평으로 조성했다. 아이콘 얼음정수기와 비렉스 페블체어 등 베스트셀러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2층은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의 매트리스와 안마의자를 체험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제품을 자유
성남시가 2년째 추진 중인 미혼 청춘 남녀의 만남 자리 '솔로몬의 선택'에서 역대 최고 매칭률을 기록했다.성남시는 지난 16일 분당구 백현동 탭퍼블릭 판교점에서 열린 7차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31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가을의 따뜻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장소를 단풍과 따뜻한 색감으로 꾸며 참가자들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총 50쌍, 100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커플 매칭률은 역대 최고 수준인 62%를 기록했다.참가자들은 연애
포항시 장량동은 최근 부산 연제구 연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다양한 지역복지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장량동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장량동 ‘함께모아 행복금고’ 기부금 사업으로 진행하는 민간 자원 발굴을 위한 ‘기부 포토존’과 ‘쌀 기부 릴레이’를 벤치마킹하고 두 지역 간 우수 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순자 연산3동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장량동에서 민간 자원을 발굴 하기 위해 노력하고, 기존과는 차별화된 사업들을 고민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행정복지센터 내 기부자들을 위한 포토존 마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관내 경로당 25개소를 방문해 고령층 대상 건강기능식품 구매 피해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를 한다.이번 활동은 사전심의 받지 않은 건강기능식품을 불법 판매하거나 허위·과대광고로 어르신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된다.주요 홍보 내용은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다고 하는 경우 등 ‘건강기능식품의 부당광고’ ▲건강기능식품 표시 여부 등 ‘건강기능식품 구매 시 주의 사항’ 등이다.특히 시니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3명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동년배 어르신들에게 실제
제32대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선거에 최승탁 대구시배드민턴협회장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회장은 차기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선거 출마 이유에 대해 “최근 언론을 통해 드러난 대한배드민턴협회를 둘러싼 여러 가지 운영 전반에 대한 논란의 문제점과 심각성을 깨닫고 배드민턴인으로서 큰 실망과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협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 선수들의 자율성 보장, 체계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 구축이 이뤄져야 하며, 근본적인 개혁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전면적인 쇄신이 반드시 이뤄져
울산HD 15세 이하 유소년팀이 중등리그 왕중왕전 정상에 올랐다.울산HD U15팀이 15일 오후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4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FC서울 U15팀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1월 4일부터 경남 창녕군에서 열린 올해 중등 왕중왕전에는 전국 권역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4개 중등팀이 출전했다. 대회는 전후반 35분씩 70분 경기 64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김호유 감독이 이끄는 울산HD U15팀은 후반
제주특별자치도육청이 올해 1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한 중학생 노트북 지원 사업과 관련해 노트북을 받은 학생의 16.84%가 노트북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18일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실시한 2025년도 제주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의에서 양병우 의원은 “내년 1인1스마트기기 보급 확대 예산으로 213억원이 편성됐다”며 운을 뗐다.양 의원은 “제주도교육청에서 올해 중학생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전체 학생의
시럽 타임어택 퀴즈에서 "뉴트리원 브랜드데이"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11월 18일 오후 6시경 제시된 '뉴트리원 브랜드데이'관련 문제는 "'뉴트리원 브랜드데이 오늘 단 하루 특급 혜택 진행중!요즘 핫한 레몬즙!아직도 직접 씻고 잘라서 짜내고 계신가요? 뉴트리원의 DDD 공법을 이용해 레몬 1과를 그대로 담은 로 간편하게 1일 1레몬 하세요:)"다.정답은 ' NFC'다.시럽 타임어택 퀴즈는 2023년 초부터 시작된 퀴즈 이벤
사회적경제기업 에듀인테크가 2024년 10월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최한 임팩트 데모데이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IR 발표의 기회를 가졌다.임팩트 데모데이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자사의 성과와 비전을 널리 알리고 투자자 및 관계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에듀인테크는 AI 기반 맞춤형 진로 컨설팅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혁신적인 모델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에듀인테크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다양한 계층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는
우리은행이 지난 13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 호텔에서 경기 동부·남부 지역의 수출입기업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환율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기업고객의 선제적 환리스크 대응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우리은행 민경원 선임연구원과 외환·파생 실무 담당 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내년도 금융시장 주요 이슈와 환
미항공우주국 제트추진연구소가 인력 감축을 계획하고 있다고 12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보도했다.레신 JPL 소장은 이번 감원에 대해 "예산 삭감 등에 따른 지속적인 자금 문제와 불확실한 전망에 대처해야 했다"라며 "기술, 프로젝트, 비즈니스, 지원 분야를 포함한 연구소의 모든 영역에 걸쳐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JPL의 이번 감원은 지난 1월 예산 문제로 100명의 계약직 직원을 해고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약 5%에 해당하는 325명의 직원이 해고될 예정이다. 올해 직원 감원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14일 청사 대강당에서 제50보병사단장을 비롯한 육·해·공군 동원 관계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군 합동 ‘2024년 하반기 국방 병력동원 발전회의’를 열었다. 국방병력동원 발전회의는 완벽한 병력동원 태세 확립을 위해 지방병무청과 소집부대 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이날 회의에선 내년 병력동원 소요제기 결과 분석 및 효율적 동원지정 등 발전 방안을 모색한 뒤 병력동원 전반에 대한 토론도 벌였다. 사진=대구경북병무청 제공
김동연 경기지사가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막판 총력전에 나서는 모습이다. 정부의 긴축재정, 지방세수 감소 등 여파로 민생 현안이 중단되는 상황을 막아내겠다는 의지에서다. 앞서 김 지사는 정부 예산안에 대해 비판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1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동연 지사는
트럼프시대 도래로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 속에서도 주가가 급등하는 등 주목받고 있는 양자산업의 지자체간 선점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지난 15일 뉴욕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양자 컴퓨팅 기업 아이온큐 주가가 폭등했다. 이날 아이온큐는 11.39% 오른 29.14달러에 거래를 마쳐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신규 특허를 쏟아낸데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관련산업 집중육성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이런 가운데 국내 지자체들의 양자산업 선점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서울시는 지난 14일부터
대입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제18회 고3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18일 개막했다. /관련사진 10면이날 한낮 수은주가 영상 5도 아래로 떨어지는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참가 선수들은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승리 의지를 태웠다.# 축구예선=신흥고·서원고·청석고·오창고 첫 승축구 조별리그 예선전은 이날 낮 12시30분 용정축구공원에서 신흥고와 운호고의 개막전 경기로 시작됐다.첫 경기에 나선 양 팀은 전반전 숨 막히는 접전을 펼쳤다. 초반부터 팽팽한 기싸움 끝에 신흥고가 기선을 잡았다.전반종료 직전 페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