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회 어린이날인 5일 제주도내 곳곳에서 어린이 축제가 펼쳐진다.우선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가 마련한 행사가 열린다. 제주시 지역에서는 5일 한라체육관에서 어린이날 대축제 ‘어린이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행사가 개최된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 해병대 제9여단 군악대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이 열리고, 2부 행사로는 레크리에이션과 게임 활동이 펼쳐진다. 실외에서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서귀포시 지역에서는 제주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어린이날 기념식과 함께, '우리 아이들과 함께하는 HA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4일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났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0~11도, 낮 최고기온은 18~21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한편, 어린이날이자 부처님오신날인 5일은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밤부터 제주도남쪽해상에서 일본 남쪽 해상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맑다가 차차 흐려져, 밤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8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2025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운영 설명회 및 디지털 기반 수업 연구 동아리 수업 사례 공유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 및 공유회는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실천하고자 하는 학교 관리자 및 담당 교사들에게는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으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수업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특히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에 도교육청이 적극 참
제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부상을 입었다.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 29분쯤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단독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20여분만인 5시 53분쯤 불을 껐다.이 불로 단독주택 1층에 살던 70대 여성 ㄱ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3일 이뤄진 제1170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20명이 나오면서 1인당 13억8655만969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3, 28, 34, 42'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5'.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103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4487만2200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5668명으로 81만5427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3866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63만7401명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이 직접 운영하는 장애인오케스트라 ‘핫빛’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예술단 창단 및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장애예술인의 전문성과 직업 역량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장애인예술단의 창단 및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4일까지 이뤄진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에서 8개 단체가 신청했다.고용주체의 건실성, 고용 조건, 운영 계획 등을 종합 심사한 결과, 전국에서 5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이 가운데 공
인천시는 지난 8일 문학시어터에서 오는 7월 개최되는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 공식 홍보대사로 송옥숙·손병호·이일화·예지원·장영남 배우를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윤도영 시 문화체육국장과 한국연극협회 인천시지회장인 김종진 연극제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본선에 진출한 전국 16개
자체 스테이블코인 디엠을 개발하다 규제 이슈로 프로젝트를 접었던 메타가 스테이블코인 시장 복귀를 검토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향후 행보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8일 포춘을 인용한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메타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통합을 검토 중이다.보도에 따르면 메타는 암호화폐 경험이 있는 진저 베이커를 부사장으로 영입하며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위한 행보를 구체화하고 있다.메타는 법정화폐와 대비 결제 비용을 줄이기 위해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인스타그
금융당국의 조건부 승인으로 우리금융그룹이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의 마지막 관문을 넘어서면서, 업계의 관심은 통합 이후 초대 대표이사 인선에 쏠리고 있다. 자회사 편입 이후에는 임직원 구조조정, 조직문화 융합, 노조 설득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양사의 2023년 말 기준 사업보고서와 결산공시에 따르면,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임직원 수는 총 1,697명으로, 이는 통합 자산 규모가 유사한 NH농협생명이나 신한라이프(1,53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공직선거법 위반 사건대법원 파기환송심 판결을 둘러싼 법원 안팎의 논란을 다루기 위해 전국 법관 대표들이 모여 회의를 열기로 했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구성원 5분의 1 이상이 법원의 정치적 중립에 대한 의심과 사법에 대한 신뢰 훼손 문제에 대해 전국법관대표회의에서 논의하고 입장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이유로 전국법관대표회의 임시회의 소집을 요청했다"고 9일 밝혔다.이어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 안건에 대해선 추후 절차를 거쳐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법관대표회의는 각급 법원에서 선출된 대표 판사
증권선물위원회는 5월 8일 제9차 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라온홀딩스에 대해 감사인지정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또한, ㈜라온홀딩스의 감사인으로서 감사절차를 소홀히 한 신보공인회계사감사반 및 소속공인회계사에 대해서는 당해회사 및 상장회사 감사업무 제한 등의 조치를 결정했다.한편, 동일이사 연속감사업무제한 등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감사인과 소속 공인회계사에 대해서는 감사업무제한 등의 조치를 결정했다.
소방용품 전문기업 육송㈜은 건설 현장의 화재 대응에 용이하도록 하는 ‘이동식 간이 소화장치’를 새롭게 출시했다. 최근 ‘건설현장의 화재안전기술기준’이 강화돼, 임시소방시설의 간이소화장치 구비와 이동이 용이하도록 해야 하기 때문이다.이번 신제품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소방용품 시험 인증인 KFI 인증을 받은 것으로 호스릴 소화전 형태의 이동식 장치다.소방청이 고시한 ‘간이소화장치 성능인증 및 제품검사 기술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염수분무시험 ▲도료 밀착성시험 ▲작동 성능시험 ▲내압시험 ▲저온시험
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2일 오전 10시53분쯤 의왕시 내손동 한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432만5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했다. 소방당국은 42분만인 오전 11시3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제주국제공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9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출발 35편, 도착 30편 등 총 65편이 결항됐다.항공기 지연도 속출했다. 제주 출발편 17편, 도착편 15편 등 총 32편이 지연 운항됐다.제주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0일까지 제주에 초속 25m의 태풍급 강풍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결항되는 항공편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현재 제주공항에는 강풍경보와 급변풍 특보가 발효된 상태다.제주공항은 강풍으로 인한 지연 등 비정상 운항이 증가
대한축구협회가 행정 전문성과 소통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협회는 이번 개편을 통해 투명성과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내년 북중미 월드컵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협회는 기존 3본부 8팀 1실 1단 체제를 3본부 12팀 4실 2단으로 확대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새롭게 재편된 3본부는 △대회운영본부 △기술본부 △경영본부로 구성되며, 김승희 전무이사가 총괄을 맡는다.대회운영본부는 기존 4개 팀에서 유스, 성인, 여자, 생활, 등록, 심판 등 6개팀으로 세분화돼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최대 재개발 사업 중 하나인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수주를 위해‘펜트하우스·대형 평형 최대화’를 중심으로 한 고급화 전략으로 차별화에 나섰다. 9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최근 서울 재개발 시장에서는 실거주 중심의 수요 증가와 함께, 대형 평형이 고급 단지의 필수
고물가 시대에 가격을 역행한 GS25 '리얼프라이스 닭가슴살'이 실적과 소비자 만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주목받고 있다.9일 GS리테일에 따르면 GS25는 지난 2월 중순 PB상품인 '리얼프라이스 닭가슴살' 가격을 기존 2300원에서 1800원으로 21.7% 인하했다. 가
LG전자가 6월 장마철을 앞두고 제습 용량이 최대 23L로 늘어난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 25년형 신제품을 지난달 24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제습기 라인업이 13·15·18·20·21·23L로 확대되며 고객 선택의 폭이 더 넓어졌다.올해 신제품은 화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