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KAIST와 함께 다문화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캠프를 개최했다.GS칼텍스는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과 공동으로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KAIST 캠퍼스에서 다문화가정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 KAIST 과학 프런티어 캠프’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GS칼텍스와 KAIST가 지난해 체결한 다문화 우수인재 양성 협약에 따라 신설된 프로그램이다. 2박 3일간 진행된 캠프에는 한마음 교육봉사단 소속 다문화가정 중학생 30여 명이 참여해 융합과학 프로젝트와 과학 특강,
한국철도공사는 극한 호우로 운행 중지된 구간에 대해 복구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다.이날 오전 8시 기준 운행 중지·조정된 구간은 ▲경부선 서울역~대전역, 동대구역~부산역 간 일반열차 ▲경전선 동대구역~진주역 모든 열차 ▲호남선 광주송정역~목포역 모든 열차 등이다.코레일은 운행 중지된 구간에 구조물 안전 점검을 시행중이며 점검차를 투입해 안전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선로 등 시설물의 이상 여부 확인 후 운행을 순차적
국내 옵저버빌리티 기업 와탭랩스는 AI 시대 비전 ‘AI 네이티브 옵저버빌리티’ 일환으로 ‘와탭 GPU 모니터링’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AI 네이티브 옵저버빌리티는 데이터 수집부터 해석, 자동화, 사용자 경험 전반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AI 전제로 설계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발과 업데이트를 수행하는 AI 중심 관측 구조를 의미한다. 이는 단순히 AI 기능을 보완한 수준 모니터링과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AI
신한은행은 오는 20일부터 서울 동대문지점·수원역지점·온양금융센터 등 3개 영업점에서 외국인 고객 맞춤 일요일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일요일 영업점’은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 및 인근 거주 외국인 고객들이 편리하게 창구 업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운영시간은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며 ▲계좌개설 ▲체크카드 신청 ▲인터넷뱅킹 ▲해외송금 등 다양한 업무를 제공한다. 원활한 상담을 위해 통역 전담 직원도 배치된다.신한은행은 지역별 외국인 체류 규모와 유동인
17일 영국 항소심 법원은 미국 사모펀드 엘리엇이 대한민국 정부를 상대로 2018년에 제기한 국제투자분쟁사건의 중재판정에 대해 정부가 취소를 청구한 영국 법원 소송에서 정부의 항소를 인용해 1심 법원이 선고한 각하 판결을 파기하고 정부가 주장한 취소사유의 본안 판단을 위해 사건을 다시 1심으로 환송했다고 법무부가 전했다.엘리엇은 구삼성물산의 주주로서 정부가 국민연금공단의 의결권 행사에 압력을 행사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하도록 한 결과, 주가 하락 등으로 약 7.7억 달러의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하
황기·당귀·오미자 등 국산 약초 최대 20% 할인…성남점 시음 이벤트도 농협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여름철 기력 회복에 좋은 국산 약초 할인행사에 나선다.농협 경제지주는 17일부터 7일간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 14개 점포에서 ‘이약치열, 약초로 여름을 이기자!’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행사는 서울 양재, 경기 고양·수원·양주·용인·성남·창동, 대구 달성, 전북 전주, 전남 목포, 충북 청주·분평, 부산, 대전 등 14개 하나로마트에서 동시에 열린다.할인 품목은 여
신한은행이 오는 20일부터 서울 동대문지점·수원역지점·온양금융센터 3개 영업점에서 외국인 고객 맞춤 일요일 영업을 시작한다.일요일 영업점에서는 계좌 개설, 체크카드 신청, 인터넷뱅킹, 해외송금 등의 업무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통역 전담 직원도 배치된다.신한은행은 지역별 외국인 체류 규모와 유동 인구, 고객 접근성 등을 분석해 외국인이 많지만, 금융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우선 선정했다고 전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주중 근무시간에 은행을 찾기 어려운 외국인 고객들이 주말을 활용해 편안하게
인천도시철도 1호선 인천시청역 9번 출구 외부 승강기에서 불이 났다.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1시 01분께 남동구 간석동 인천시청역 9번 출구 외부 승강기에서 불꽃이 보였다는 119 신고를 접수했다.목격자 20대 남성 A씨 등은 소방 당국이 도착하기 전 자체 진화에 나서 불이 난 지 6분 만인 오후 11시 7분께 불길을 잡았다.이 사고로 외벽 1㎡가 그을렸고 음성 유도기와 전원선 등이 탔다.본부는 외부 승강기 상부 시각장애인용 음성 유도기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의계약 체결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했다.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의계약 업무 처리 지침’ 개정안을 13일 공개했다. 이번 개정은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수의계약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계약법 개정안이 지난 8일부터 시행되는 점도 반영됐다.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종전에는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는 규정이 없었지만, 개정안을 통해 관련 규정이 신설됐다. 다만, 계약 이행 자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대구 남구는 지난 9일,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 의무이행에 필요한 역량 강화를 위해 간부공무원 대상으로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리감독자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구청 내 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관리감독자 간부공무
서귀포 해상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 중이다.1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5분쯤 서귀포 남원읍 남원포구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떠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남성을 발견해 구조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해경은 지문 감식을 통해 이 남성이 40대 ㄱ씨인 것을 파악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컴투스는 18일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 브랜드 페이지를 오픈했다.원작 애니메이션 방영에 맞춰 이뤄진 브랜드 페이지에는 작품 40초 트레일러 장면, 뉴스레터 등의 정보가 게재됐다.한편, 컴투스는 9월 일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2025’에 독자 부스를 마련해 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유저들에게 컴투스의 새로운 작품들을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18일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충북 청주 미호강교 수위가 내려가면서 차량 통행이 전명 금지됐던 오송 궁평 2지하차도 차량 통행기 재기됐다.충북도는 미호강교 수위가 관심 수위 이하로 떨어짐에 따라 18일 오전 6시 10분을 기해 지방도 508호선 궁평2지하차도 통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앞서 도는 전날 오전 10시를 기해 미호강교 홍수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오송2교차로와 신촌2교차로를 잇는 이 지하차도 통행을 통제했다.궁평2지하차도에서는 2023년 7월 15일 집중호우로 인근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유입된 하천수에 이곳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