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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청소년지도協,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계도

연동청소년지도협의회는 2일 신제주초등학교 주변 상가들을 중심으로 음식점, 유흥주점, 노래방, 슈퍼, 편의점등을 방문해 청소년 대상 담배 및 주류판매 금지를 당부하는 등 건전한 청소년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유해환경개선 합동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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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4‧3의 아픔을 평화와 인권, 화해와 상생의 가치로 승화시킨 '제78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11월 1일 18시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공모 주제는 '4‧3의 아픔을 평화와 인권, 화해와 상생의 가치로 극복해 온 제주인의 평화애호 정신을 전 세계에 알리고,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 표현'이다.응모작은 띄어쓰기 제외 20자 이내의 국문 슬로건으로, 1인당 최대 2건까지 제출할 수 있다.제주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삼다수, 탄소발자국을 줄여 제주형 탄소중립 실천 관광지로 가자 제주도는 연간 1,30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한민국 최대 관광지다.2019년에는 1,528만 명으로 역대 최다 방문객을 기록했고, 2024년에는 1,378만 명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관광객의 증가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지만, 동시에 환경적 부담도 가중시킨다.특히 제주를 대표하는 생수 브랜드인 ‘삼다수’는 관광객 소비와 직결된 제품으로, 그 생산과 유통,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발자국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탄소중립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시급하
서귀포시는 ‘헌마공신 김만일’을 기리고, 제주 전통마와 지역 목축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제8회 의귀말 축제가 오는 11일 옷귀마테마타운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축제에는 일생동안 수천여 마리의 말을 나라에 바치며, 제주 목축문화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헌마공신 김만일을 기리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된다.어린이 합창,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댄스 공연, 통기타, 오페라, 팝송 등 어우러진 공연축제 마당이 다채롭게 이어질 예정이다.특히, 참가자들이 제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16. 슬픔이 어느 누구에게도 닥치지 않기를
서귀포시는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감시 민간점검원들은 토평공업단지와 각종 공사장 등 미세먼지 주 배출지를 순찰하며 불법 행위를 감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민간점검원은 ▲토평공업단지 내 사업장 인근의 미세먼지 측정을 통한 대기질 모니터링 ▲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순찰 및 점검 ▲운행차 배출가스 비디오카메라 단속 ▲자동차 공회전 지역 단속 등 다양한 방식의 미세먼지 불법·과다 배출 감시 활동을 실시한다.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경우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안내, 대기오염 배출사업장과 공사장의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 승진자 50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들은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으로 승진 의결됐다. 8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수료하고 이날 임용장을 받았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임용장을 수여하며 “공직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민선8기 제주도정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1차산업 조수입 5조원 시대, 제주가치돌봄,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 등이 본격화되면서 도민 한 분 한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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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디아즈의 8회 말 2점 홈런을 앞세워 SSG 랜더스를 제압하고 준플레이오프 시리즈를 마무리했다.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삼성은 SSG를 5대2로 꺾고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삼성은 이날 경기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대한민국이 문화 국가로서 위상이 높아졌으나, 게임 ㆍ 영화 등 주요 장르의 성장세는 둔화되는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본 기사는 평화통일시민연대 공동대표이자 본지의 전문기자인 문정기 박사가 평택 현지에서 활동하는 미군기지환수연구소의 협조로 편집 수정하여 본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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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6시26분쯤 화성시 오산동 한 아파트에서 배달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50대 남성은 복부와 팔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흉기를 들고 있는 A씨를 보고 달아나던 40대 여성도 무릎에 찰과상을 입었다. 50대 남성 B씨가 배달을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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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수도권을 잇는 유일한 항로인 제주~인천 뱃길이 2년째 끊겼지만 취항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14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제주~인천 항로는 2023년 11월 2만7000톤급 비욘드트러스트호가 철수한 이래 후속 운항 선사가 나오지 않고 있다.인천항만공사는 지역경제와 항만 활성화를 위해 제주항의 고정 선석을 확보하지 않아도 운항이 가능하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카페리 대신 화물선이라도 임시 투입하려고 작년 9월과 올해 2월 2차례 공모를 진행했으나 참여 선사는 단 한 곳도 없었다.뱃고동 소리가 울리지 않는 이유는 고유가와 선박 구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체포의 적절성을 두고 국민 여론이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맞서지만 사실상 국민들 다수는 부적절하다고 판단 [서원일 기...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월남전참전 제61주년 기념식을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월남전참전 유공자, 유가족 800여명과 내빈 및 해병대 제9여단 군악대가 참가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했다.이날 기념식은 식전행사, 내빈소개, 국민의례, 시상, 병장 특별진급 임명장수여식, 대회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채택, 참전부대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해병대 제9여단 성악병의 선도로 애국가를 제창한 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먼저 간 전우에 대한 묵념을 한 후 해병대 제9여단 의장대가
찌는 듯한 무더위가 끝나고 성큼 가을이 다가오면 왠지 모르게 시원섭섭한 기분이 든다. 넌더리 나도록 지겨워하던 여름이었건만, 손꼽아 기다리던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면 ‘올해도 끝나가는구나’ 하는 생각에 아쉬웠던 일들만 부쩍 떠오른다. 강렬한 모든 것은 잔상을 남긴다고 했던가, 뜨겁게 작렬하던 여름은 푸른 잎을 붉게 물들이며 단풍이라는 선물을 두고 떠났다. 울긋불긋 화려한 단풍을 바라보는 동안에는 잠깐이나마 쓸쓸함이 가시고 풍요로움이 가득 차오른다. 곱게 물든 단풍에 올 한 해도 나쁘지만은 않았던 것 같은 기분마저 드는 이 계
김만식 기자 = 대전시립합창단은 1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제173회 정기연주회 ‘바흐와 헨델’을 선보인다.이번 연
충북 청주 오송참사 추모조형물 설치를 둘러싼 갈등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충북도의회가 조형물 설치와 관련한 공론화에 나섰지만 여전히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고, 시민단체도 입장을 달리하며 각을 세우고 있다.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4일 도의회에서 오송참사 유가족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참사 유가족·희생자 대표와 추모조형물 설치에 대해 논의했다.이양섭 의장이 지난달 22일 오송참사유가족협의회, 시민사회단체와 간담회에서도 “지금부터라도 의회가 유족과 대화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힌 데 따른 후속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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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노벨 문학상, 헝가리 현대 문학 거장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지난해 대한민국의 한강이 수상한 데 이어 동유럽의 남성 작가가 2025년도 노벨상 문학상의 영예를 안았다. 9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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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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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전선에서 살아남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 
무수한 지원자들이 취업전선으로 뛰어든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구분될 수 있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어야만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차별화 전략 1 - 1+1 전략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먼저 첫 번째로 ‘1+1 전략’을 추천하고 싶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일에 플러스알파 요인을 하나 더 덧붙여 강조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무엇인가 하나를 압도적으로 잘하는 사람은 플러스알파도 그렇게 필요 없다. 그것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만일 여러분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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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황도연(신성이엔지 중국법인장 전무)씨 부친상
▲황화주씨 별세, 황도연 부친상 = 9일, 분당차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11일 오전 5시 30분, 장지 분당 휴 추모공원, 031-780-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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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신흥국 및 개도국에 물관리 기술 수출 확산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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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1월 16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화성지역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화성시독립운동사의 가치를 전승하기 위한 ‘순국선열의 날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순국선열의 날은 매년 11월 17일이며, 대한민국 독립과 국권 회복을 위해 여러 역사적 상황 속에서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와 애국지사들을 기리는 국가 기념일이다.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제2회 기획전시의 주제를 중심으로 제암리·고주리 학살 사건이라는 참혹한 역사적 비극을 살펴본 뒤, 화성시 독립운동가의 글귀를 전등 갓에 직접 따라 쓰고 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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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보건소, 여성 이용시설 대상 신종담배 유해성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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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보건소는 지역 내 여성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신종담배의 유해성을 알리고 맞춤형 금연정보를 제공하는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성들의 건강권 보호와 올바른 금연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한미용사회 대구남구지회,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 관내 콜센터 등 여성 근로자와 이용자가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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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이 전통 금융을 온체인으로 전환하기 위한 일환으로 토큰화 시장에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14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래리 핑크 블랙록 CEO는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토큰화와 자산 디지털화에서 더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향후 몇 년간 중요한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블랙록은 미국 최초로 현물 기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상장지수펀드를 출시한 기업으로, 현재 각각 930억달러, 170억달러 규모 자산을 운용 중이다. 28억달러 규모 '블랙록 USD 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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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가을철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서부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최근 3년간 전체 환자의 74.3%가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화성시서부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11월 말까지 서부권 경로당 15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서남부권 행정현수막 게시대 31개소에 예방수칙 홍보 현수막을 게시한다.진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