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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첫 실내테니스장 내년 하반기 건립

충북 음성군이 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과 건강한 생활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 하반기 첫 실내테니스장을 건립한다.

7일 군에 따르면 실내테니스장은 음성종합운동장 인근에 69억원을 들여 기존 실외코트 2면에서 실내코트 3면으로 확장한다.

지상 1층 건축면적 2400㎡ 규모다.

군은 앞서 일반공모 방식으로 건축설계 작품을 공모한다.

이달 13일 참가 등록을 접수하고 다음달 26일 작품을 받아 건축설계공모심사위원회 심사 후 올해 안에 기본·실시설계에 들어간다.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하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

건축설계 공모에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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