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용인 동부지역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는 용인시 자원회수시설 확충사업 공청회가 열려 주목을 받았다. 20일 용인시 주관으로 이동읍사무소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공청회에는 7명의 주민 대표들이 패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일부 참석자들은 대부분
제17회 제주해녀축제가 ‘하나된 해녀, 세계로 뻗어가는 숨비소리’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1~22일 해녀박물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해녀와 도민, 관광객 등 2만5000여 명이 한데 어우러져 시종 흥겨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축제 첫날 ‘해녀의 날 기념식’은 거리 퍼레이드와 해녀조업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해녀굿으로 시작됐다. 이어 해녀헌장 낭독, 모범해녀 및 유공자 표창, 제주해녀발전 후원금 전달식이 이어졌디.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8개 연안시도 해녀 대표들이 전국해
경기 수원시가 오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수원화성 일대에서 '3대 가을 축제'를 개최한다.곽도용 수원시 문화청년체육국장은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를 비롯한 올해 가을 열릴 3대 축제를 소개했다.28일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로 가을축제가 시작된다.4회째를 맞는 올해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화서문을 중심으로 장안공원 일대, 장안문에서 10월 20일까지 진행된다.'수원화성 화락-하모니'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이 화서문에서 진찬연을 주제로 한 메인 작품으로 상연된다. 장안문과 장안공원까
목포시의 2024년 가을, 목포에 가면 멋과 낭만으로 가득 찬 항구도시의 매력을 듬뿍 느낄수 있다. 1,남도의 맛 한자리에,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남도 음식문화의 우수성과 목포의 맛을 대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국내 대표 음식문화축제 3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이 준비 중이다. 남도음식문화큰잔치의 30년 성과를 보여주는 특별주제관과 남도 미식의 세계화‧산업화를 위한 전시를 선보인다. 모든
3분의 1 이상이 내구연한을 넘긴 노후장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된 장비가 관세청의 불법행위 단속, 수사 역량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성호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을 보면 올해 8월 기준 관세청이 보유한 30척의 해상 감시정 중 36.7%에 달하는 11척이 내구연한을 넘긴 노후 감시정이었다. 구체적으로 2020년에는 34척 중 6척만
우리나라 가상자산 상위 1%가 투자 금액의 70% 차지하고 10억원 이상 큰손은 주로 405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 양대 코인마켓에 개설된 가상자산 계좌 770만개를 분석한 결과 1억원이 넘는 가상자산 계좌수는 전체 1%에 불과했으나 투자 규모는 전체 금액의 70%를 차지하는 걸로 확인됐다. 또한 10억원 이상을 투자한 고액 계좌 3400여 개의 경우 평균 투자액은 94억5000만원에 달했다.국회 기획재정위 민주당 안도걸 의원이 23일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2023년 말 기준 가
엔씨소프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MMORPG '쓰론 앤 리버티'의 향후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이 회사는 보이스 라이브 방송 '애스크 미 애니씽'를 진행, 향후 개발 방향성을 소개하며 유저들과 소통에 나섰다. 특히 TL 캠프의 박건수 PD와 오창현 캠프원이 출연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박 PD는 "6인 파티 던전에서 벗어나 더욱 다양한 규모의 PvE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1인 돌파 던전 ▲12인 레이드를 소개했다. '1인 돌파' 던전은 파티형 던전을 어려워하는 유저를 위한
도화 김소영 작가는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 개인전이 오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인사 1010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120평에 달하는 두 개 층에서 약 200~300점에 이르는 다양한 신작들이 공개된다. 전체 전시 작품의 95%가 새로운 작품으로 등장하는 가운데 대표작 , , , , 그리고 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도화 김소영 작가가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를 최근 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브랜드 모델로 배우 김수현을 전격 발탁하고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브랜드 모델로서 뚜레쥬르와 김수현의 인연은 2015년 이후 두 번째다. 배우로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본인만의 영역을 넓혀온 김수현과 베이커리의 기본은 지키면서도 끝없는 변화와 도전을 거치며 성장해온 뚜레쥬르의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10년 만에 다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뚜레쥬르는 오는 26일 김수현과 함께한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캠페인
GS칼텍스가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 인증을 받은 지속가능항공유의 일본 상업 수출에 성공했다GS칼텍스은 19일 핀란드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 네스트에서 지속가능항공유를 공급받아 일반 항공유와 혼합 제조한 SAF 약 5천㎘를 일본 주요 상사 이토추를 통해 일본 나리타 공항에 지난 13일 공급했다고 밝혔다.GS칼텍스가 수출한 SAF는 대한민국·일본·핀란드의 3사가 함께 협력해 국제민간항공기구에서 인증 받은 CORSIA SAF를 국내 정유사 중 상업적 규모로 판매한 첫
1949년 9월에 설립한 창원시 진해 성심유치원이 이달 말 문을 닫는다. 천주교 마산교구 진해중앙성당 부설 유치원으로 올 1학기에는 2개 학급에 원아 13명, 교사 3명으로 운영했다. 예전에는 원아가 150여 명에 이르렀고 대기 인원도 많았던 유치원이다. 7월 말 아이들은 인근 유치원
같은 학과 친구와 동아리 선·후배 등 여성 지인들의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한, 소위 딥페이크 성범죄자인 남성이 무죄를 선고받았다는 기사를 접했다. 최근 '딥페이크 성범죄'가 확산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한 이 상황에, 딥페이크 성범죄자가 무죄를 선고받고 해당 가해자는 법원에 형사보상
고성문화재단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고성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소멸 위기 대응 문화적 지역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축제에 참가하는 예술가들은 지난 6월부터 ‘한 달 살기 명파’와 ‘레지던시 명파’에 참가한 12명의 청년 예술인이다. 또한, 고성에서 활동하는 달홀문협동조합이 청년 예술가와 명파마을을 연결하였고, 극단 가 창작품을 준비하면서 명파마을을 중심으로 관내․외 예술가들의 협업이 이뤄졌다. 장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