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융복합 클래식 공연 ‘아름다운 마겔로네’를 오는 4월 26일 오후 5시,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개최한다.‘아름다운 마겔로네’는 클래식과 연극을 결합한 리트플레이 형식으로 기존의 단순한 가곡 연주 형식을 넘어, 연극적 요소를 가미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되어 관객은 마치 한 편의 오페라를 감상하는듯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관객도 부담 없이 공연을 공감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이번 작품은 독
부천시는 지난 11일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금연과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맞이 무단투기 취약지 일제 정비 행사와 연계해 공공장소에서의 금연 문화 정착과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부천시보건소를 비롯해 건강도시활동가, 원미구청, 심곡2동행정복지센터, 대성병원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캠페인의 효과를 높였다.캠페인 참가자들은 이동 시민이 많은 부천역 마루광장 일대를 돌며 금연·절주 내용을 담은 어깨띠를 활용해 ▲금연 홍보 및 흡연자 계도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
성남시는 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숙인 대상 독서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시는 3월 13일 오후 2시 시청 4층 제1 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문선미 성남시서점협동조합 이사장, 김의회 성남시노숙인시설연합회장, 김하종 안나의 집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숙인 독서 활동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안나의 집부터 전문 강사를 파견해 노숙인을 대상으로 월 2회 독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추후 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 등으로 확대한다.해당 시설 노숙인들은
청도교육지원청은 13일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새학기를 맞이하여 각급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문화조성을 위한 청렴실천 다짐식을 가졌다.이번 다짐식에서는 각급 학교장들이 학교 운영과 공교육에 대한 신뢰 회복과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청림 실천 다짐문 작성 및 낭독으로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청렴실천 선언문에는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고,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며, 업무수행 과정에서 부당한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공정성을 저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겠다는 청렴한 공직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4일, 경기도 공립 최초 ‘디플로마 프로그램 월드스쿨’로 인증받은 죽산고등학교를 방문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학교 구성원의 노고를 격려했다.안성시에 위치한 죽산고등학교는 지난 2023년 6월 아이비 관심학교로 시작해 같은 해 10월 후보학교가 되었으며, 약 14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지난 1월 ‘월드스쿨’ 인증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2025년 3월 기준으로 죽산고등학교를 포함한 ▲월드스쿨 7교 ▲
부산 해운대구는 느린학습자 중학생을 대상으로 ‘느린학습자 시나브로 배움터’ 사업을 추진한다.‘느린학습자’란 지능지수가 71에서 84 사이에 있어 평균 지능지수보다 낮은 경계선 지능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이들은 학업, 근로, 대인관계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어 적절한 지원이 필요하다.‘느린학습자 시나브로 배움터’는 느린학습자 청소년들이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사회생활 적응력을 높여 성인기로의 긍정적 전환 준비를 돕는 사업이다.구는 느린학습자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프로그
공항철도는 오는 23일까지 직통열차 개통 18주년을 맞이해 ‘열여덟 스피의 생일카페’를 개최한다. 생일카페는 21~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스피’는 공항철도 직통열차를 의인화한 캐릭터를 말한다. 일반열차의 캐릭터는 ‘나르’다.생일카페는 연예인이나 캐릭터 등 최애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이 이벤트를 여는 카페로, 공항철도는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생일카페를 준비했다.생일카페는 홍대입구역 인근 카페에서 개최되며 누구나 방문 가능하
특정 작업을 사람 개입 없이 자동화하는 AI 에이전트를 향한 테크 업계 행보가 급물살을 타면서 업계 판세가 어떻게 바뀔지에 대한 관심도 높다.기업용 시장에선 AI 에이전트가 소프트웨어가 하는 역할 및 비즈니스 모델에 큰 변화를 몰고올 것이란 전망이 적지 않다. AI에이전트가 일부 소프트웨어 필요성을 없앨 것이란 도발적인 관측도 있다.AI에이전트는 개인용 시장에서도 점점 화두. 오픈AI, 앤트로픽, 구글 등이 이미 개인용 기기 웹브라우저에서 특정 작업들을 자동화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들을 선보였다.B2C
불교 정신을 담은 사찰음식이 국가 유산으로 등록된다. 국가유산청은 사찰음식을 신규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사찰음식은 ‘불교의 정신을 담아 사찰에서 전승해 온 음식’으로, 승려들의 일상적인 수행식과 발우공양으로 대표되는 전통적인 식사법을 포괄한다. 사찰마다 다양
넷마블은 에서 네이버웹툰 ‘화산귀환’과 2차 콜라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화산귀환’은 화산파 제자 ‘청명’이 마교의 교주와의 대결에서 사망하고 100년 뒤 다시 환생해 몰락한 화산파를 재건하는 내용을 다룬 회귀물과 무협 장르가 결합된 인기 웹툰이다.2차 콜라보를 통해 ‘화산귀환’의 주요 등장인물인 매화검존 청명의 친우 ‘암존 당보’가 신규 레전드 영웅으로 등장했으며, ‘진금룡’이 보스 캐릭터로 등장하는 ‘화산귀환 콜라보 던전’이 업데
영종 한상드림아일랜드 골프장의 불법 폐기물 매립 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환경단체가 제기한 골프장 내 불법 폐기물 관련 에 조사한 결과, 문제 없음을 민원을 종결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인천경제청과 중구청은 환경단체로부터 순환골재 불법 매립 관련 민원을 접수하고, 두 차례 현장 조사를 했다. 과정에
인천시가 미래 해양수산업의 거점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지역 대학·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지난 14일 인천대학교에서 인천대, CJ제일제당과 ‘인천지역 해양수산 연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박종태 인천대 총장, 라제시
태안지역 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왕진버스’가 달려간다.태안군은 3월부터 9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2025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13일 남면농협 본점 마트 회의실에서 첫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농협과 협력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군은 지난해 12월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 사업비 2억 1600만 원을 확보했으며, 농협중앙회가 운영기관으로
부천시는 지난 11일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금연과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맞이 무단투기 취약지 일제 정비 행사와 연계해 공공장소에서의 금연 문화 정착과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부천시보건소를 비롯해 건강도시활동가, 원미구청, 심곡2동행정복지센터, 대성병원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캠페인의 효과를 높였다.캠페인 참가자들은 이동 시민이 많은 부천역 마루광장 일대를 돌며 금연·절주 내용을 담은 어깨띠를 활용해 ▲금연 홍보 및 흡연자 계도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
군포시가 오는 17일부터 택시 승차대와 하천변 보행자 길을 금연 구역으로 추가 지정한다.‘군포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에 따라 새로 지정된 금연 구역에 대해 6개월간 홍보 및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계도 이후 본격적으로 단속을 실시하며, 위반 시 5만원의 과태료가
홍준표 대구시장은 21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 5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탄핵 소추안 발의에 대해 비판했다.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아주 나라를 거덜 내려고 한다. 최상목 권한대행까지 탄핵 하는 거 보니 마치 미국 드라마 지정생존자를 연상시킨다"고 말했다.이어 "드라마에서는 테러로 미 의회가 박살나면서 대통령을 비롯한 의회 지도자들과 모든 각료들이 폭사하고, 살아남은 유일한 환경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이 된다"며 "이러다가 각료 전체가 순차적으로 탄핵되면 마지막 남은 중기부 장관이 권한대행이 되는 건
신한은행이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개막에 맞춰 신한SOL뱅크 디지털 야구 플랫폼 '쏠야구'에 '쏠야구 플러스' 콘텐츠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쏠야구는 지난 2019년부터 야구 관련 퀴즈, 승부 예측, 월간 MVP 선정, 올스타 팬 투표 등 다양한 콘텐
다가오는 주말 대구·경북은 낮 기온이 높아지면서 봄날씨가 찾아온다.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22일 아침 최저 기온은 1~10도, 낮 최고 기온은 20~25도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국외 미세먼지가 계속 유입되고 있어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으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북부동해안, 울릉도·독도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상태로 22일 오후까지 시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경북 일부 지역에서도 바람이 시속 55㎞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니 간판 등 설치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 6개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3월 정례회가 21일, 동해시의회에서 개최되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동해시의회에서 제안한 “레저보트 불법 어로 행위 근절 촉구 결의문”과 고성군의회에서 제안한 “속초~고성 동해고속도로 연장 조기 착공 촉구 건의문” 2건을 채택하여 의결하고 한목소리를 내었다.동해시의회에서 제안한 “레저보트 불법 어로 행위 근절 촉구 결의문”은 최근 동해안 지역에서 일부 레저보트들이 어로 금지구역에서 금어기 야간 시간대에 불법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