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0일 목포국제축구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목포시 정책 비전 투어에서 “목포를 신해양시대를 여는 동북아 거점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7대 비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과거 대한민국 3대 항구 중 하나였던 목포가 최근 해상풍력, 해양수산, 조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다”며 “목포의 부활은 전남 발전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1987년 개항의 영광을 넘어 글로벌 해양경제도시로서 새로운 목포 시대를 열겠다”고 전했다.전남연구원은 목포의 발전 잠재력을
경기 오산시의회가 18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5일부터 열린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 오산지역화폐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오산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 ▲ 오산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 등 조례안 15건과 2025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이 기정 예산액 대비 약 23억원 증가한 8906억원으로 원안대로 의결했다.이상복 의장은 임시회를 마무리하면서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의 ‘3고’가 불러온
K컬처밸리 사업이 신속하게 다시 시작하고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토지·아레나 구조물 현물출자가 추진된다.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7일 제382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토지 및 아레나구조물-경기주택도시공사 현물출자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지방재정법'에 따라 도의회 의결을 얻기 위해 제안된 이번 안건은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부지와 기부채납 받은 아레나 구조물을 경기주택도시공사에 현물출자하고 부지가액 만큼 GH 주식을 취득하려는 것으로 출자 규모는 앞으로 감정평가에서 확정된다.기준 가격은 올해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전국 최다인 160개 학교를 선도학교로 신규 지정했다.또 시범교육지원청 8곳을 추가로 지정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학생맞춤통합지원법은 지난해 1월 21일 제정·공포됐다. 학생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교육청·지자체 등 지역사회가 협력해 적시에 지원하는 통합지원체계와 정보 연계 시스템 구축이 주요 내용이다.전남교육청은 신규 지정된 선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난 20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 이어 오는 25일 전라남
경기 수원시가 21일부터 자동차 등록번호판 봉인제도를 폐지한다.자동차관리법 일부 개정에 따른 봉인제도 폐지로 차량 등록번호판에 봉인을 부착하지 않고 운행할 수 있다.다만 봉인을 부착하지 않으면 스테인리스 등 부식에 강한 재질을 막힌 너트 등으로 번호판을 고정하는 것을 권장한다.자동차 등록번호판 봉인제도는 1962년 도입됐다. 도난, 번호판 위·변조 방지를 위해 시행된 제도로 차량 뒷번호판 왼쪽에 부착하는 것이 봉인이다.기술 발전을 실효성이 낮아졌고, 봉인이 훼손되면 도로교통관리사업소를 찾아가야 해 불편했다. 봉인제도 폐지로 번호판을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기초화장품 및 바디용품 3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워시 30㎖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로션 30㎖ △리얼베리어 크림 라이트 10㎖로 구성되며, 각 3000원의 가격으로 제공된다.최근 고물가 상황 속에서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가 뷰티 시장에 확산하고 있으며, 소용량 가성비 화장품은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2025년 1월 GS25 화장품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둥지 패턴을 바꾸는 거북이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거북이는 더 일찍 둥지를 틀며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키프로스에 둥지를 틀고 있는 바다거북과 붉은바다거북을 관찰하던 연구자들이 그들이 다시 자기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바다거북의 경우 온도가 자손의 생물학적 성별을 결정하며, 따뜻할 때 더 많
KT는 MWC에서 'K-STREET'을 테마로 작년보다 1.7배 넓힌 383㎡ 규모의 부스를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부스 안에는 K-컬처와 AI를 결합한 7개 테마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KT 광화문 WEST 사옥을 모티브로 한 'K-오피스' 공간에서는 K-AI 모델 기반 업무 효율화를 돕는 AI 에이전트 설루션을 소개한다.KT는 앞서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한 한국적 AI를 조만간 선보인다고 예고했었다.무선 시장 경쟁 분석, 그래픽 처리장치(G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가 한국가이드스타 평가에서 9년 연속 최고등급 단체로 인증을 받았습니다.한국가이드스타는 공익법인의 투명성과 책무성, 재무 효율성 등을 개선하기 위해 회계, 법조, 행정전문가 등이 모여 설립된 공익법인 민간 평가기관으로 국세청 홈택스에 공시한 공시법인을 대상으로 평가
한화생명e스포츠가 2025년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LCK 컵' 정상에 등극하며 초대 챔피언으로서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23일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국내 e스포츠 대회 '2025 LCK 컵' 챔피언을 가리는 결승전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렸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젠지와 풀 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대2로 꺾고 'LCK 컵' 챔피언에 등극했다.한화생명e스포츠는 올해 신설된 컵 대회 'LCK 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역사에 남을 초대 챔피언이라는 이름을 새겼다. 또 올해 첫 대회
경북도는 포스코 등 국내 철강산업이 친환경 저탄소 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CCU 메가프로젝트’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CCU 메가프로젝트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CCU 신시장 창출을 목표로 추진하는 대규모 연구개발로 과학기술정통부가 지난해 6월 공고해 실증부지와 기술 사업성 등을 평가했으며 경북도는 포스코홀딩스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 컨소시엄으로 지난해 10월 말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서귀포시 대정읍 알뜨르비행장 일원 제주평화대공원에 스포츠타운 조성과 관련, 국방부의 허가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소속 강철남 의원은 지난 21일 도를 상대로한 업무보고에서 “알뜨르 부지를 소유한 국방부와 협의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스포츠타운을 조성하고 있는데 국방부가 반대하면 사업을 진행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이어 “갑자기 평화대공원 안에 스포츠타운을 조성하겠다고 해 놓고서는 이 사업을 마라해양도립공원 계획 변경 용역에 들어간 것도 이해하기 어렵다”며 “2023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기초화장품 및 바디용품 3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워시 30㎖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로션 30㎖ △리얼베리어 크림 라이트 10㎖로 구성되며, 각 3000원의 가격으로 제공된다.최근 고물가 상황 속에서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가 뷰티 시장에 확산하고 있으며, 소용량 가성비 화장품은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2025년 1월 GS25 화장품
울산항만공사가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해외 평가 기관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UPA는 세계적인 PR 및 마케팅조사기관인 LACP가 주관한 ‘2023~2024 비전 어워즈’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LACP 비전 어워즈는 해마다 전 세계 기관 및 기업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연간보고서 등을 평가해 우수한 보고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올해
탄핵정국이 종착역을 향해 치닫고 있는 가운데 여야가 ‘5월 조기 대선’ 현실화 가능성 앞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물밑 준비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 특히 헌법재판소가 오는 25일 국회와 윤석열 대통령이 최종 변론만 남겨둔 상황에서, 탄핵 심판 결론이 다음 달 11일을 전후해 나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3일 국회와 여야 정치권에 따르면 만일 윤 대통령이 헌재 결정에 따라 파면될 경우 차기 대통령을 뽑는 조기 대선은 그로부터 60일 내인 5월 중에 치러지게 된다. 사실상 ‘벚꽃 대선’이 유력하다는 법조계 안팎의 시각도 있다.
울산시의회의 제253회 제1차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21일 문화복지환경위원회와 교육위원회가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부서 올해 주요 업무 보고 청취를 이어갔다고 23일 밝혔다. 문복환위 홍유준 위원장은 국제정원박람회 추진을 위해 새롭게 추진단이 신설된 만큼 박람회장 대상지에 산재한 접근성·교통시설 연계·수질정화·지질 등의 문제를 적극 해결해 달라고 요청했고, 손명희 부위원장은 태화루 스카이워크 설치 관련해 사업비와 사업 기간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만큼 완공과 안전에 신
울산시의회는 지난 21일 울산 남구 옥동 문수컨벤션에서 역대의원들을 초청해 의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섭 의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현직의원과 김두겸 울산시장, 이진용 의정회 회장을 비롯한 전직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지방의회 발전 방향과 시정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용 의정회 회장은 “울산과 시민만을 바라보며 열정을 다 했던 과거 선배·동료 의원들의 모습이 주마등처럼 떠오른다”며 “8대 의회는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