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무한돌봄센터와 북부네트워크팀은 현장 대응이 어려운 고난도 위기 대상자에 대한 전문 슈퍼바이저의 자문 및 컨설팅을 제공받는 외부 슈퍼비전을 지난 7월 1일 개최하였다.이번 회의에 대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있는 유명이 교수가 전문 슈퍼바이저로 자문을 주었고 군포시에서는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담당자 8명과 내부 슈퍼바이저 1명, 담당 공무원 3명이 참석했다. 이번 슈퍼비전에서는 사례관리담당자가 관리중인 고난도 사례대상자에 대한 사례개입 과정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피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추진을 위한 지역의 목소리가 다시 한번 국회를 울렸다.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 24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 문진석 의원을 잇달아 만나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했다.이 자리에서 추진위원회는 현재 건설 중인 울릉공항의 활주로로는 향후 안정적인 항공기 운항이 어렵다는 지역민의 우려를 전달하고,
포천시의회는 지난 7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7월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포천시 주요 정책 및 민생 현안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KBS 전국노래자랑 개최 ▲e스포츠 테마파크 조성 ▲한탄강 다목적 텐트 및 화장실 설치 사업 ▲지역상권활력지원 공모 신청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등 총 9건의 시정 현안이 다뤄졌으며, 의원들은 시민 입장에서 주요 사업의 실효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강조했다.특히, e스포츠 테마파크 조성계획에 대해, e스포츠라는
인천광역시는 7월 8일 인천시 산하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북한 핵폐수에 관련한 시료 채취 분석 결과를 보고받고 안정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유정복 시장은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 결과, 모든 수치가 정상 범위로 나타났으며, 시민들께서 우려하시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추적관리를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앞서 북한 황해북도 평산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핵폐수가 무단 방류됐다는 정황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전국 244개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은 9일 마북천 수질 개선을 위해 용인시 관계자들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김병민 의원이 지난 2023년부터 지속해 온 시정질문과 현장활동의 연장선으로, 특히 지난 5월 29일 현장점검 시 채수한 수질 분석 결과에 따라 추진됐다. 해당 분석에서 마북천 상류 지점의 수질이 하류보다 여러 항목에서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 일반적인 수계 흐름과는 반대되는 이례적인 결과에 대한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문제의 핵심 중 하나로, 과거 수지레스피아에 연결된 오
부산시는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을 마련해 7월 9일부터 7월 30일까지 3주간 ‘1단계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에 대한 공람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시는 부산형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의 성공적 모델을 발굴·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화명·금곡 ▲해운대1·2 등 2개 지구를 대상으로 1단계 계획을 수립하고, 나머지 지구에 대해서는 차후에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기본계획은 시 정비사업 통합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공람 이후
이재명 정부의 1기 내각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시작된 가운데 국민의힘은 14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등 5인에 대한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갑질 장관 강선우, 표절 장관 이진숙, 커피 장관 권오을, 도로 투기 장관 조현, 쪼개기 장관 정동영 등은 무자격 오적"이라며 "이들은 청문회를 받을 자격조차 없다"고 주장했다.송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1기 내각 인사는 총체적 부실이자 엄밀
포천시가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실질적인 시정 홍보 활동은 없이, 팬카페의 기부만으로 “성과가 만족스럽다”고 평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시 일각에서는 “시가 홍보대사를 앵벌이로 전락시켰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1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지난 2023년 가수 임영웅과
서울 강서권 리빙 전시의 거점으로 떠오른 ‘마곡리빙디자인페어’가 9월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입장권 1차 얼리버드 예매는 지난 7월1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정가 1만원 티켓을 66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참가 브랜드 접수도 같은 기간 동안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뤄진다.이번 전시의 주제는 ‘없던 집 : 어떤 집’.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집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중심에 두고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집의 형태와 감각, 기능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안한다. 건축·인테리어·가구 디자이너들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택배 현장에서 폭염 속에 노동자가 잇따라 숨지는 일이 발생하자 택배노조가 추가 사고를 막기 위한 거점 쉼터 확대 등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서비스연맹 인천본부는 14일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역대급 폭염에 택배노동자들이 쓰러지고 있다“며 "인천시는 폭염 대책을 즉각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인천본부는 “작년 시와 노정교섭에서 택배·배달노동자 등 이동노동자를 위한 거점 쉼터 확대와 폭염 대책을 요구했지만 대책은 미비하다“며 ”적절한 휴식만 취해도 온열질환 산재 위험이 5~
성남시가 반지하 주택 취약 계층에 개폐형 방범창을 무상 설치한다. 안전 사고로부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성남시는 14일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재난 취약 계층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개폐형 방범창 설치 지원 사업' 2차 대상자를 오는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집중호우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 침수 피해를 줄이고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창문 1곳에 차수판 일체형 개폐형 방범창을 무상으로 설치해준다.지원 대상은 성남시
운전자의 재산상의 피해 등을 일으키는 자동차 보험사기 적발금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손해보험협회와 공동으로 자동차 고의사고 보험사기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대국민 집중 홍보를 실시하기로 했다. 자동차 고의사고 다발지역 및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매체
기아 EV6 GT가 스포츠카의 대명사인 페라리 푸로산게를 상대로 벌인 드래그 레이스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 화제가 되고 있다.13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영국 자동차 유튜브 채널 카와우가 주최한 이번 드래그 레이스는 네 번의 주행으로 이뤄졌으며, EV6 GT는 이 중 세 번의 승부에서 푸로산게를 가뿐히 이겼다.듀얼 모터 구동 방식에 기반해 기아 브랜드 사상 가장 강력한 모델로 알려진 EV6 GT는 641마력으로, 715마력의 푸로산게보다 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세계 최대 규모 가전 및 IT제품 박람회인 CES 혁신상 수상을 목표로 하는 국내 기업 대상 실제 수상 사례 및 실질적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오는 7월 17일 ‘KoVAC과 함께하는 CES 혁신상 수상 노하우 공유 밋업’을 누리꿈스퀘어 디지털파빌리온 XR비즈니스 행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전 세계 100여명의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디자인, 기술, 기능, 독창성, 혁신성 등 다양한 기준을 통해 심사하여 선정되는 혁신상을 받는 기업은 10% 미만이며 특히 최고 혁
위메이드는 14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이 개발한 MMORPG 의 신규 서버 오픈 및 신 클래스 ‘거너’ 업데이트에 앞서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는 오는 7월 24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캐릭터 자산을 이전할 수 있는 링크 서버 ‘신시아’와 ‘콘라드’, ▲신규 원거리 클래스 ‘거너’, ▲격전지 콘텐츠 ‘오베르 용암 성채’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링크 서버 ‘신시아’와 ‘콘라드’는 업데이트 당일 오후 8시에 정식 오픈된다.
유아이패스는 가트너가 발표한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연구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유아이패스는 7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으며, 실행 능력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가트너는 “RPA 시장은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 RPA 시장은 2024년, 전년 대비 18% 증가한 3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인프라 소프트웨어 성장률인 10.7%에 비해 높은 수치다. 하지만 AI 혁신은 기존의 전통적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여름철 불볕더위가 본격화됨에 따라 등록 회원 285명을 대상으로 불볕더위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시원 키트”를 9일부터 3일간 배부한다.온열질환 예방 “시원 키트”는 쿨토시, 쿨스카프, 햇빛 차단 모자, 부채, 벌레 기피제 등 불볕더위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물품으로 구성했다.온열질환 예방 키트 제공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예방 교육으로 “여름철 불볕더위 대비 주요 행동 요령”을 강조하고 대상자 안부 묻기를 시행하며 건강모니터링을 진행한다.또한, 불볕더위에 방문사례관리를 진행하는 종사자의 온
경기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지하수를 사용하던 수원 망포동 청와아파트에 지난 4일부터 수돗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청와아파트에 상수도를 공급하면서 수원시는 급수율 100%를 달성했다.1988년 준공된 청와아파트 37년 동안 지하수를 사용하는 전용 상수도 방식으로 운영됐다.1995년 화성군 태안읍에서 수원시로 편입된 후 수원시는 주민들에게 ‘상수도 전환’을 지속해서 요청했지만, 주민들은 세입자 위주 거주, 급수 공사비 부담, 재건축 예정 등의 이유로 상수도 전환을 미뤘다.최근 폭염으로 지하수가 고갈됐고, 지난 1일 청와아파
윤석열 정부 당시 국회 가결에도 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 상법 개정안이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상법 개정안 통과가 한국 주식 시장 재평가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尹정부 폐기' 상법개정안 국회 통과…새정부 1호 여야합의 처리상법 개정안은 3일 본회의에서 재석 272명 중 찬성 220명, 반대 29명, 기권 23명으로 가결됐다.개정안은 기업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고 감사위원 선임 시 최대 주주와 특수 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 3%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상장회
대한수의사회는 지방자치단체 공공 동물병원보다 동물의료 바우처 사업이 동물건강과 복지 증진에 더 효율적이라고 제안했다. 특히 지난 1년 전부터 운영되고 있는 김포시 공공 반려동물 진료센터를 두고 ‘예산낭비다. 보여주기식이다’고 날을 세웠다. 수의사회는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진료건수는 1천626건이다. 일반
안산도시공사는 기후변화로 인한 시설물의 급속한 노후화와 취약화를 예방하기 위해 안산시 관내 소규모 건축물을 대상으로 무상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무상안전점검은 ▲국지성 호우 ▲폭설 ▲혹한 등으로 인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안전한 시설물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 대상은 안산시 관내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및 노후시설물로, 누수·균열 등 구조적 이상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건물 주변 옹벽 및 담장의 안전 상태도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안산도시공사는 이번 점검을 통해
광명도시공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광명동굴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운영시간을 한시적으로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광명동굴 여름 성수기 운영 기간은 7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23일간이며, 해당 기간 동안 휴관일 없이 매일 1시간 연장된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매표 마감 시간은 동굴 운영 종료 1시간 전인 오후 6시다.2024년 기준, 광명동굴 연간 방문객의 약 44.4%가 7~8월에 집중된 만큼 공사는 관람객 밀집에 대비해 동굴사업부 전 직원 대상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
올해 제주는 장마가 유난히 짧고 불볕더위가 빨리 찾아왔다.폭염으로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많은 분들이 시원한 바다와 하천을 찾아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계획을 갖고 있을 것이다.무더운 날씨에 물놀이가 최고라는 생각을 하는 것은 나뿐만이 아닐 텐데, 시원하고 즐겁게 여름을 보낼 수도 있지만 주변에서 적지 않게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된다.이럴 때 가장 주의해야 할 것 중 하나가 '물놀이 안전사고'다.남녀노소 없이 갑작스런 상황에는 당황해 대처능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평상시에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숙지하고 있어야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7월 1일부터 9일까지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건강장해를 예방하고 작업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2025년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제39조에 따라, 폭염 시 사업주가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시행됐다. 공사는 이에 발맞춰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 수칙’(▲물 자주 마시기 ▲충분한 휴식 ▲개인 보냉장구 지급 ▲시원한 작업환경 조성 ▲응급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