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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2024 ESG 경영 세미나’ 열어

DGB금융그룹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iM금융센터에서 ‘ESG 경영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 시대, 금융의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금융업계가 기후 변화에 대응하면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은 환영사에서 “기후 위기는 금융업에 새로운 도전이지만, 동시에 미래를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DGB금융그룹이 ESG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올해 주택 착공 실적이 올해 목표치의 6%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공·국민·영구임대주택 착공은 한 건도 이뤄지지 않았다.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손명수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주택 착공 현황 자료에 따르면 LH의 올해 주택 착공 실적은 9월 말 기준 2946가구에 불과했다. 당초의 목표치는 5만120가구다.유형별로는 ▲공공분양 1420가구 ▲통합임대 982가구 ▲행복주택 544가구 등으로 집계됐다. 공공·국민·영구임대 착공 건수는 0건이었다.지역
LG전자가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런던 2024’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는 기후 변화 문제를 제시한 작품을 LG 올레드 에보로 선보였다.LG전자는 영국 런던 리젠트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아트 페어에서 영국을 대표하는 예술가이자 영화감독 존 아캄프라와 협업해 160㎡ 규모의 ’LG 올레드 라운지’를 조성했다.라운지의 한쪽 벽면은 97형 올레드 에보 5대로 구현한 초대형 작품 ‘바람이 되어’로 채워졌다.작품은 과거 풍요로운 생태계의 모습과 현재의 불안정한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안정적인 연금운용전략을 제시하는 '2024 하반기 삼성금융 연금포럼' 행사를 10일 삼성금융캠퍼스 비전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등 삼성금융네트웍스와 퇴직연금을 거래 중인 법인의 인사·재무부서장과 임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첫 시간은 서울대 신범식 교수가 나와 현재 미국 대선 현황 및 후보별 특징과 이후 국제정치적 변화 전망을, 두번째 강사로 나선 삼성증권 글로벌투자전략팀 유승민 이사는 미 대선 후보들
현대차가 누적 생산 1억 대 달성을 기념해 ‘다시, 첫걸음: 원 스텝 퍼더’ 전시를 개최한다.현대차는 누적 1억대 생산의 의미와 원동력을 살펴보고, 고객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려고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전시는 서울 강남구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한 달간 진행된다.전시장 1층은 ‘1억대의 첫걸음: 더 퍼스트 스텝’을 주제로 현대차가 자동차 제조사로서 첫 걸음을 디딘 과정을 조명했다. 현대차 최초 조립 생산 모델인 ‘코티나 마크2’
현대차가 경북대와 함께 ‘아임도그너 헌혈센터’를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도그너’는 반려견과 헌혈 기부자의 합성어다. 사고나 질병으로 치료받는 반려견에게 피를 나누는 헌혈견을 뜻한다.아임도그너는 현대차가 2019년부터 시행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현재 국내 반려견 수혈용 혈액의 90% 이상은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돼 주기적으로 피를 뽑히는 공혈견으로부터 공급된다. 현대차는 이같은 상황을 개선하고 올바른 반려견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해 아임도그너 캠페인을 시행해 왔다
하나손해보험이 11일 교직원 응원 캠페인 ‘하나가 쏜다! 서울편’을 통해 서울 문창초등학교와 관악고등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커피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하나손해보험은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날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이벤트에 지원한 관악고의 한 교사는 “관악고의 졸업생으로서 후배들이자 제자들을 가르치는 일에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현재 항암치료 중이라 힘들 때도 있지만, 할 수 있을 때까지는 휴직 없이 학생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교권침해 등 침체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여야 위원들은 국정감사 기간인 지난 11일 쌀 생산ㆍ유통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하여 경기도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방문해 미곡종합처리장 현장을 시찰하고 쌀 수급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이번 현장방문은 RPC의 주요 시설을 둘러봄으로써 쌀을 생산ㆍ유통하는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쌀 가격과 수급에 관련된 일선 관계자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어기구 위원장, 이원택 간사, 정희용 간사 등 소속 위원 17인과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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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9번째 제주 민생토론회에서 제주신항과 제주 제2공항 등 국책사업에 대해 제주도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조속한 추진 의사를 밝혔다.제주항은 현재 29개 선석이 있지만 2만t급 카페리선이 입항할 수 있는 선석은 3개에 불과하다. 또한 선석 포화로 1개 선석에 3척의 배가 번갈아가며 접안하고 있다.정부는 2019년 8월 제2차 신항만건설기본계획에 제주신항 건설계획을 포함했고, 기본계획을 고시했다.제주신항은 탑동 앞 바다 128만3000㎡을 매립해 접안시설과 항만 배후부지
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이 15일 제주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을 언급하며 관광청 신설 공약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질타했다.김한규 의원은 이날 SNS를 통해 "대통령께서 제주에 다녀가셨다는 내용을 기사로 알았다"며 "당선 후 첫 방문을 지역 국회의원도 모르게 비밀스럽게 하신 건 아쉽다"고 밝혔다.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언급한 상급종합병원, 제주신항, 에어택시 얘기를 꺼내며 "모두 좋은 얘기들이고 꼭 잘 추진되길 바란다"면서도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지 물었다.왜냐하면 제주 상급
이달 말 기업공개를 앞둔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기자간담회를 통해 상장 후 기대효과와 주요 성장전략을 밝혔다. 하지만 가계대출 규제, 업비트 이자비용 증가 등 성장제약 요인, 높은 구주매출 비중과 오버행 리스크 등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적지 않은 분위기다. 케이뱅크가 공모가 고평가 논란을 불식시킬 수 있을지 시장 반응이 주목된다. ■ "돌파구는 기업금융·플랫폼"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은 15일 오전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IPO 기자간담회을 열고 리테일과 기업금융, 플랫폼 3대
“어느 지역에 살더라도 중증필수의료의 접근성을 보장받아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오후 제주대학교병원을 방문해 ...
경남도는 도내 유망 창업기업의 수도권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사업인 ‘경남 창업 수도권 거점’에 입주할 기업을 17일까지 모집한다.경남도는 경남 유망 창업기업들이 성장 자금을 적기에 유치할 수 있도록 지난해 9월 서울 강남 팁스타운에 ‘G-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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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융복합 XR 공연 ‘도채비’가 10월 25일부터 제주도에 위치한 공연장 ‘Be IN; ’에서 3일간 열린다. XR 공연 ‘도채비’는 공연·전시 미디어아트 전문기업 인스피어의 기획 공연으로, 2023년 혁신벤처로 선정된 인스피어의 본 공연은 제주콘텐츠진흥원의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 최우수 과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충북대학교 도서관은 15일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도내 5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대학의 학생들은 충북대 도서관에 방문, 회원등록을 통해 소장 자료 대출, 열람실 등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충북대 도서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각종 독서 문화프로그램, 도서관 학술정보 이용교육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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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문화재단은 석남동 신거북시장 일대 300미터 거리를 '문화의 거리'로 이름 짓고 문화예술 활동을 펴고 있다. 쇠퇴한 거리에 문화예술을 접목해 사람이 모이게 하고 거리를 활성화해 번창하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문화의 21세기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석남동의 문화콘텐츠 뉴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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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인 악어봉 탐방로가 11일 전면 개방됐다.이후 악어봉을 찾은 관광객들로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악어봉은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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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전문사격선수 전용 '사격훈련장' 10일 준공식 열려
"강릉시 사격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강릉시가 사격 우수선수 및 꿈나무 육성 발판 마련을 위해 건립된 사격훈련장의 준공식을 10일 오후 2시, 사격훈련장 야외에서 개최한다.이날 준공식에는 관계자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하여, 사격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하고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에 나선다.이번 사격훈련장은 강릉종합운동장 내 있었던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의 현 훈련장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전문선수 육성을 위해 건립되었으며, 연면적 347.11㎡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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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주요 관광지 연결 장성·철암권 힐링숲길 조성 완료
태백시는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산책 및 휴양활동과 지역 내 산재해 있는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코스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황지천~철암천 힐링숲길 조성사업’의 마지막 구간인 장성·철암권 힐링숲길 조성사업이 지난 8일, 마무리되었다.이번에 완공된 장성·철암권 힐링숲길은 종합경기장에서 시작하여 장성이중교, 365세이프타운,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을 지나 소방학교와 백산역까지 이어지는 마을길 포함 32.8km의 구간으로, 자연 발생 된 등산로를 활용해 산림 훼손 및 급경사를 최소화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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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선선한 가을', 전국 구름 많음...제주도 가끔 '비'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0일 전국이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동풍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mm.아침과 저녁엔 매우 쌀쌀한 가운데,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23~2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오전에 1.0~2.0m, 오후에 0.5~1.5m로 일겠다.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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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율 8.28%
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최종 8.89%로 마감됐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12일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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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 소설, 이례적인 판매량 기록
인터넷서점 알라딘이 10일 한강 작가의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 선정 이후 현재까지 이례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표일 오후 8시부터 10월 11일 10시까지 판매량을 집계한 바에 따르면, 전일 대비 ‘소년이 온다’ 521배, ‘채식주의자’ 901배, ‘작별하지 않는다’ 1719배, ‘흰’ 2072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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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 진해구민 500명과 대화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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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은 15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해구민 500여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현섭 진해구청장을 비롯해 각 실·국·소장들도 참석해 주민들 민원을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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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비상도민회의, 윤석열 대통령 향해 "제2공항 기본계획 즉각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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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제주도민의 결정권을 존중해 제주 제2공항에 대한 주민투표를 실시하라고 요구했다. 비상도민회의는 15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의 주민설명회가 열리는 제주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명분 없고 불필요한 제2공항 기본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비상도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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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집회 중인 건설기계산업협회·경기도청 관계자간 긴급 간담회 주재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지난 14일 경기도청 앞에서 집회를 이어가던 ㈔건설기계산업협회 경기도회와 경기도청 양측 관계자들과의 긴급 간담회를 주도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건사협이 제기한 주요 현안 10개 안건에 대한 경기도의 입장을 듣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고 의원의 즉각적인 중재로 극적으로 성사됐다.고준호 의원은 "건사협은 지난 1년8개월 동안 수 차례에 걸쳐 경기도청에 10가지 안건에 대해 건의하고 면담요청 해왔으나, 법적 근거가 없다는 반복적인 답변만 받았다"며 세부적인 설명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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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문학상 비판한 소설가 김규나 "조카에게 절연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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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의 작품들이 역사를 왜곡했다고 주장한 소설가 김규나 작가가 조카로부터 절연당했다고 밝혔다. 김 작가에 따르면 조카는 연세대학교 재학생으로, 연세대 국문과를 졸업한 한강의 후배다. 또 김 작가는 15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 동문 선배에 대한 디스가 불쾌하기도 했겠지만, '당신을 고모라고 불렀던 것이 내 인생의가장 큰 오점이다’ 말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그러면서 제게 받은 용돈 다 계산해서 오십팔과 사삼 단체에 기부하겠단다. 이념은 피보다 진하다는 걸 새삼 깨닫고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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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증인 불려나온 한화오션 사장, 하니와 '셀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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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이 산재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조선업체 한화오션에 대한 질타를 쏟아내며,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