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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하는 K-클래식의 현재... 인천시향 '클래식나우, 첼리스트 문태국'

5시간전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서 주목받는 젊은 연주자를 소개하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2024년 두번째 무대가 오는 11월 8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무대에 오르는 주인공은 첼리스트 문태국이다.

2014 파블로 카잘스 첼로 콩쿠르에서 우승한 그는 2019 차이콥스키 국제 첼로 콩쿠르 4위를 수상하며 떠오르는 샛별로 입지를 굳혔다.

현재 국내외 무대에서 서정적인 음색과 뛰어난 음악성을 보여주며 주목받고 있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병욱이 지휘봉을 잡는 이날 연주 첫 곡은 드뷔시의 '달빛'이다.

원...
22시간전
인천시가 장애인콜택시 법정대수를 채웠다.시는 23일 오후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2024년 장애인콜택시 인계식’을 열어 새로 구입한 휠체어 탑승 장비를 갖춘 특장차 50대를 위탁 운영기관인 인천교통공사에 넘겨줬다.이에 따라 인천의 장애인콜택시는 법정대수인 255대를 충족했고 내년에 20대를 증차할 경우 법정대수의 108%를 기록하면서 광역시 중 가장 높은 보급률이 될 전망이다.‘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른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콜택시의 법정대수는 ‘심한 장애인 중 보행상 장애인 150명당 1명’으로 2
5일전
남자 프로골프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인천에서 열린다.인천시는 24~27일 송도국제도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2017년부터 매년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그동안 KPGA투어가 단독 주관했으나 올해부터 DP월드투어와 KPGA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새롭게 통합 출범한다.올해 대회에는 DP월드투어 소속 90명과 KPGA 소속 30명을 합쳐 120명이 출전한다.한국에서는 지
4일전
제1회 수직 마라톤대회가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천 송도의 랜드마크, 포스코타워에서 열렸다. 수직마라톤이란 60층 짜리 포스코타워 1,566개의 계단을 오르는 경기다.인천광역시체육회 주최, THE ONE ART.korea 주관에 포스코타워 송도가 후원하는 행사로 인천아시안게임 개최 10년을 기념하여 시민들이 참여하는 대회다.화창한 날씨 속에 많은 시민들이 첫 대회를 즐기고 응원하러 왔다. 대회운영측은 오전은 기록을 다투는 경쟁부문, 오후부터는 가족, 친구, 연인들을 대상으로 비경쟁부문을 진행했다.이날 오전 경기 온라인
6일전
인천 부평구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어울림마당 잔디광장에서 '2024년 부평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18일 부평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58개 업체가 참여해 직·간접 면접을 통해 필요 인력을 채용한다.58개 참여 업체의 채용 희밍 인력은 모두 398명이다.행사는 채용관, 홍보관, 부대행사관 등 3개 관에서 진행된다. 채용관에서는 18개 직접참여 업체가 현장 면접과 취업상담을 진행하며, 40개 간접참여 업체는 이력서 접수 방식으로 인력을 모집한다.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장을 방문하면
4일전
‘1923 간토대학살 다큐멘터리 영화 르포컷’이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김윤덕·윤건영 의원은 23~25일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101년간 부정당한 진실, 1923 간토대학살 다큐멘터리 영화 르포컷’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지난 8월 15일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1923 간토대학살’을 통해 지난 101년간 일본이 부정해온 조선인 학살의 역사를 증거와 증언을 통해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1923년 9월1일, 관동대지진 직후 일본 정부는 조선인이 폭동을 일으키려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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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방치 중인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의 부지 활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국민의힘 김재동 인천시의회 의원은 21일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인천시는 인천대 제물포캠퍼스를 활성화하도록 테스크포스 구성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지난 5월 시 정무부시장과 동행해 현장을 방문한 당시 주민과 함께 결정한 TF 구성이 아직 지연 중인 상황”이라며 “어떠한 협의나 양해도 없이 주민들과 약속한 시한을 훌쩍 넘기도 있다”고 했다.이어 "해묵은 현안이더라도 TF 구성 방향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이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자체 편집숍 ‘EQL GROVE’에서 다음달 6일까지 프리츠한센 X 프라그먼트 디자인 컬래버 제품 단독 팝업스토어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150년 역사의 덴마크 리빙 브랜드 ’프리츠한센’과 일본의 디자인 브랜드 ‘프라그먼트 디자인’가 협업해 제작한 ‘A STOOL FOR GUITARISTS’를 선보인다.A STOOL FOR GUITARISTS는 프리츠한센의 대표 제품 앤트체어를 ‘기타리스트를 위한
1시간전
신한은행은 지난 23일 스위스에서 열린 제78회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 성악가 김정래가 2위 입상·특별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김정래는 2012년 개최한 제4회 신한음악상 성악부문 수상자다. 지난해 프랑스 마르망드 국제 콩쿠르와 올해 라트비아에서 열린 제42회 벨베데레 국제 성악콩쿠르에서도 1위를 수상한 바 있다.1939년 시작된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는 피아노와 목관, 첼로, 비올라, 현악 4중주, 타악, 성악 부문이 번갈아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음악 콩쿠르다.성악 부문은 2016년 이후 8년
구글 딥마인드가 AI가 생성한 텍스트를 식별하는 '신스ID 텍스트'라는 기술을 발표했다. 24일 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이는 디지털 워터마크 기술을 통해 AI가 생성한 텍스트에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특수한 표시를 삽입함으로써 그 텍스트가 AI에 의해 생성된 것인지를 판별하게 해주는 기술이다. 신스ID 텍스트는 텍스트의 일부를 잘라내거나, 단어를 조금 변경하거나, 바꿔 말하는 등의 조작을 더해도 검출 가능하고, 견고성이 높은 점이 특징이라고 한다.다만, 딥마인
최근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 실적 부진과 주가 하락 등으로 위기론이 불거지면서 삼성그룹의 컨트롤타워 재건과 이재용 회장의 경영 메시지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여론도 이를 뒷받침하는 걸로 나타났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최근 삼성전자 위기론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컨트롤타워 부활과 이재용 회장의 등기임원 복귀에 찬성 여론이 우세했다.먼저 삼성전자 위기론이 제기되면서 삼성그룹이 과거 해체된 미래전략실 같은 컨트롤타워를 부활시켜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찬성'이 50.5%로 절반
쌀을 우리와 같이 주식으로 하는 일본에서 쌀이 부족해 쌀값이 폭등하는 일이 벌어졌다. 일본 농림수산성에 따르면 2024년산 쌀의 9월 거래 가격은 전체 평균 60kg 당 2만2700엔이며, 출하업자와 도매업자 등 사이의 거래 가격이 2만2000엔을 넘은 것은 1991~6년산, 2003년산 이래 처음이다.일본에서 쌀이 부족한 이유는 극심한 더위의 영향으로 수확이 부진한 데다 팬데믹 이후 인적 흐름과 외국인 관광 회복으로 외식업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 난카이 지역 지진과 태풍의 영향으로
이주호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이 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관련, 속도조절을 시사해 주목된다.이 부총리는 24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 "2026년도 이후 AI 디지털교과서 과목수를 조정해 달라는 시도교육감들의 제안이 있어 이를 최대한 수용해 정책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국민의힘 김대식 의원이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신중을 기해 달라는 시도교육감들의 의견이 많았다"는 지적에 이 부총리는 "2025년 도입되는 AI디지털교과서는 이미 확정된 것이어서 변경 할수 없지만 2026년 이후 교과목에 대해서는
우리 개개인이 하루를 채워가는 모습은 각양각색일 것이다. 저마다 생각이 다름에 따라 하루를 만들어 가는 모양은 각자의 손에 달려 있을 듯 싶다. 그렇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우리 동네의 모습은 어떨까?집과 나무, 도로와 차들이 지나가는 모습이 겉으로는 다 비슷비슷해 보일지 모르지만, 그 동네 안으로 들어가 걷다 보면 동네마다 특색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나는 우리 대륜동이 어떤 모습인지, 대륜동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은 어떤 것으로 우리 마을을 채워가고 있는 지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우리 대륜동에서는 올해 ‘대륜 12경 걷기’라는 행사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는 24~25일 양일간 교내 백호체육관, 도서관 시청각실 등에서 '2024 영진종합작품...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김건희 여사 등 대통령 친·인척 등을 감찰하는 특별감찰관 추천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
2시간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전남의 멋과 맛, 혁신산업을 세계에 알려 글로벌 전남의 위상을 한층 높이기 위해 24일 오후 5박 8일 일정으로 미국과 오스트리아 순방길에 오른다.김영록 지사는 순방 첫 일정으로 25일 미국 뉴욕 맨해튼의 코리아 소사이어티에서 ‘한미동맹의 진전과 글로벌 전남의 도약’이라는 주제 연설을 통해 전남을 소개하고 한미 관계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뉴욕한국문화원에 조성된 전라남도정원 준공식에도 참석해 전남 정원의 진수를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26일 북미 최대 한인마트인 H-마트 온라인몰에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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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지상철도 모두 지하화 추진…25조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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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지상철도가 모두 지하화된다. 총 25조원을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과 종합건설부지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23일 지상철도인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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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 선제적 대응..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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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금융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AI 소프트웨어 수출에 성공하며 금융 및 테크 산업의 역사를 새로 썼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일이다.현대카드는 이번 수출로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적인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과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전통적인 금융업에서 테크기업으로의 업의 전환에 성공한 대한민국 첫 번째 금융사가 됐다.현대카드는 17일 일본 빅3 신용카드사인 SMCC에 '유니버스'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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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14회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수상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17일,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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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하이엔드 스토리지 ‘파워맥스’ 업데이트 ··· 멀티클라우드 이동성 강화
델 테크놀로지스는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를 위한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인 ‘파워맥스’에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는 델 파워맥스에 AI 기술을 적용해 효율성을 높이고 사이버 복원력을 강화하는 등 보다 원활한 멀티클라우드 이동성을 제공한다.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를 위한 AI 기반의 효율성 향상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세상의 속도에 맞추기 위해서는 시장 수요에 발맞추고 미래의 요구 사항을 예측할 수 있는 스토리지 솔루션이 필요하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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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대규모 개발사업 등 대비 중장기 수도계획 수립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수도시설의 체계적 관리와 용수 수요 대응을 위해 '2040 제주특별자치도 수도정비계획' 변경 수립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수도정비계획은 수도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국가수도기본계획을 토대로 10년마다 수립하고 5년마다 타당성을 재검토한다.이번 용역에는 2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친환경 취수원 개발 △상수도 시설 확충·개량 계획 △수질관리 등 제주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한 상수도 정비 방안을 담게 된다.변경 계획에서는 특히 대규모 개발계획과 기반시설 여건 등을 반영한 중장기 수돗물 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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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관광공사, 재외동포 3000여명 대상 의료·웰니스관광 홍보 나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0월 22~24일 전주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인천웰메디 홍보관을 운영하며 의료·웰니스관광 홍보에 적극 나섰다. 재외동포청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해외 1000여 명, 국내 2000여 명 등 3000여 명의 국내외 경제인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다. 인천은 팀메디컬인천 유치의료기관 3개소 ▲가천대길병원 ▲국제성모병원 ▲일미치과와 공동 참가하여 인천의 우수한 의료기관과 지원서비스를 소개하고 인천홈커밍 건강검진 상품을 홍보했다. 또한 홍보관 내에서 인천의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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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탄소중립국제포럼’ 29일 개최
광명시가 국·내외 탄소중립 사례를 독일과 미국, 중국, 일본 등 상호결연 12개 도시와 공유하기 위한 첫번째 국제포럼을 개최한다.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국내·외 상호결연도시를 초청해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탄소중립 국제포럼(GWANGMYEONG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