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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속의 섬 과학축전’ 우도서 성황리 열려

4개월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우도에서 ‘섬 속의 섬 과학축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주도·제주도교육청 공동 주최, 제주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제주과학문화협의회 주관으로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열리는 ‘제25회 제주과학축전’에 앞서 섬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과 주민을 위해 마련됐다.

우도초등학교에서 열린 ‘섬 속의 섬 과학축전’은 퇴직한 과학교사 다수가 참여해 은퇴 후에도 식지 않는 과학에 대한 열정으로 어린 학생들에게 과학자의 꿈을 심어줬다.

이날 4차 산업혁명 관련 체험 프로그램으로 비행원리 탐구, 발광 다이오드...
제주특별자치도는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을 공개하고 다음 달 6일까지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주민설명회는 어음1리, 어음2리, 상가리에서 열린다.전략환경영향평가는 이번 사업 진행 과정에서 자연훼손과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는 한화호텔의 특수목적법인인 애월포레스트피에프브이가 사업비 1조7000억원을 들여 2036년까지 애월읍 상가리 17-5번지 일대 125만㎡에 복합 리조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사업 계획은 ▲테
다음 달부터 제주산 감귤 상품 기준이 크기에서 당도 기준으로 바뀌게 된다.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제주도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10월부터는 당도만 높으면 크기에 관계없이 시장에 유통할 수 있게 된다.그동안 온주 감귤은 크기가 70㎜ 이상으로 너무 큰 ‘대과’나 49㎜ 이하로 너무 작은 일명 ‘꼬마 감귤’은 출하하지 못했다.이번 개정안으로 크기와 관계없이 온주 감귤은 당도가 10브릭스 이상이면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 산하 수급관리운영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시장에 판매할 수 있게 됐다.미숙과에 대한 개
2025학년도 제주지역 고등학교 모집 인원이 올해보다 102명 감소한 6273명으로 확정됐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2025학년도 제주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세부계획’을 확정·발표했다.입학전형 세부계획에 따르면 2025학년도 고등학교 모집 인원은 일반고 4805명, 특목고 260명, 특성화고 1208명 등 총 6273명이다.올해와 비교해 평준화고는 30명 감소한 반면 비평준화고
제주특별자치도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공들이고 있는 우주산업을 제주의 주력산업인 관광산업과 연결하는 방안을 모색한다.제주도는 최근 조달청 나라장터에 ‘우주체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 및 체험 인프라 구상 용역’을 입찰 공고했다.이번 용역은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제주 우주산업 육성 비전과 청사진을 제시하고, 국내·외 기업 입주와 인력 유입 등을 위한 대내외적인 인지도 확보 차원에서 추진된다. 특히 제주도는 우주산업을 제주의 주력 산업인 관광산업과 연계해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킬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제주도는 크게 ‘제
한해 8조원이 넘는 돈을 운영할 제주특별자치도 금고지기에 관심이 모아진다.그동안 도 금고 운영 사례와 지역사회 공헌 등을 볼 때 1금고 선정을 놓고 NH농협은행과 제주은행의 양자 대결이 예상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5~2028년까지 4년간 도 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 선정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도 금고 지정 제안서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0일과 11일 이틀간이다. 기존 도 금고 약정기간은 오는 12월 31일 만료된다.올해 제주도의 본 예산은 8조5737억원이다. 일반회계 5조8139억원, 특별회계 1조3965억원, 기금 1조
제주에서도 ‘반값 아파트’라고 불리는 토지임대부 아파트가 건립된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주시 삼도2동 1·2지구 공동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제주도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토지임대부 주택은 토지 소유권은 제주개발공사가 갖되, 피분양자는 건축물만 분양받는 방식이다. 땅에 대한 소유권이 없어 토지가격이 분양가에 포함되지 않아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다.제주개발공사는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맞은편 2개 필지에 각각 지상 9층·지하 1층 규모의 아파트 2동을 건립한다. 이곳에는 72세대가 입주할 수 있다.1지구는 전용면적 49㎡ 8세대와
창원특례시는 지난 7월 해양수산부의 2024년 해양레저관광거점 공모사업에 진해 명동지구의 ’바다랑 썸타는 진해‘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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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제주해녀축제가 ‘하나된 해녀, 세계로 뻗어가는 숨비소리’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1~22일 해녀박물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해녀와 도민, 관광객 등 2만5000여 명이 한데 어우러져 시종 흥겨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축제 첫날 ‘해녀의 날 기념식’은 거리 퍼레이드와 해녀조업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해녀굿으로 시작됐다. 이어 해녀헌장 낭독, 모범해녀 및 유공자 표창, 제주해녀발전 후원금 전달식이 이어졌디.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8개 연안시도 해녀 대표들이 전국해
본청 전 직원 대상, 영화와 실제 사례 바탕으로 교육 실시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영화와 함께하는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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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오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수원화성 일대에서 '3대 가을 축제'를 개최한다.곽도용 수원시 문화청년체육국장은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를 비롯한 올해 가을 열릴 3대 축제를 소개했다.28일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로 가을축제가 시작된다.4회째를 맞는 올해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화서문을 중심으로 장안공원 일대, 장안문에서 10월 20일까지 진행된다.'수원화성 화락-하모니'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이 화서문에서 진찬연을 주제로 한 메인 작품으로 상연된다. 장안문과 장안공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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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 2024년 가을, 목포에 가면 멋과 낭만으로 가득 찬 항구도시의 매력을 듬뿍 느낄수 있다. 1,남도의 맛 한자리에,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남도 음식문화의 우수성과 목포의 맛을 대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국내 대표 음식문화축제 3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이 준비 중이다. 남도음식문화큰잔치의 30년 성과를 보여주는 특별주제관과 남도 미식의 세계화‧산업화를 위한 전시를 선보인다.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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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오는 24일 만찬 회동이 있을 예정이다. 이때 한동훈 대표와 윤 대통령 독대 자리가 성사될지 관심이 쏠린다. 대통령실은 한 대표의 독대 요청을 받아들여질지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의 대통령과 독대는 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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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의 1 이상이 내구연한을 넘긴 노후장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된 장비가 관세청의 불법행위 단속, 수사 역량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성호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을 보면 올해 8월 기준 관세청이 보유한 30척의 해상 감시정 중 36.7%에 달하는 11척이 내구연한을 넘긴 노후 감시정이었다. 구체적으로 2020년에는 34척 중 6척만
23일 대구시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9회 지방공공기관의날 기념식’에서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과 각 기관 대표자 등이 ‘지방공공기관 저출생·지방소멸 대응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우리나라 가상자산 상위 1%가 투자 금액의 70% 차지하고 10억원 이상 큰손은 주로 405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 양대 코인마켓에 개설된 가상자산 계좌 770만개를 분석한 결과 1억원이 넘는 가상자산 계좌수는 전체 1%에 불과했으나 투자 규모는 전체 금액의 70%를 차지하는 걸로 확인됐다. 또한 10억원 이상을 투자한 고액 계좌 3400여 개의 경우 평균 투자액은 94억5000만원에 달했다.국회 기획재정위 민주당 안도걸 의원이 23일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2023년 말 기준 가
엔씨소프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MMORPG '쓰론 앤 리버티'의 향후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이 회사는 보이스 라이브 방송 '애스크 미 애니씽'를 진행, 향후 개발 방향성을 소개하며 유저들과 소통에 나섰다. 특히 TL 캠프의 박건수 PD와 오창현 캠프원이 출연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박 PD는 "6인 파티 던전에서 벗어나 더욱 다양한 규모의 PvE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1인 돌파 던전 ▲12인 레이드를 소개했다. '1인 돌파' 던전은 파티형 던전을 어려워하는 유저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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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민원지적과 김효정 주무관의 ‘장소와 사람을 잇는, 공간이음 북구’ 정책이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 사례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0~11일 강원도 강릉에서 지자체 정보화담당 공무원이 모인 가운데 지역정보화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총 10건의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전문가 심사와 현장 투표를 거쳐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행안부 장관상 등을 선정했다. 북구는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시각화된 자료로 표현해 정책에 활용하는 공간이음 북구 정책을 지난 2021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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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오는 30일까지 식단 관리 상품을 할인하는 '식단 관리 기획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식단 관리 기획전은 추석 명절 이후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나선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고객이 자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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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식자재 점검 강화해야” 정부의 대대적인 단속에도 식품 원산지 거짓 표시가 뿌리뽑히지 않고 있다. 국민의 힘 정희용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여간 식품 원산지표시 위반은 2만1천987건, 위반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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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성화교협회가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최보선 예비후보 지지의사를 밝혔다.23일 명동에 소재한 한성화교협회 사무실을 찾은 최보선 예비후보는 “한국화교와 대한민국은 100년이 넘는 인연을 맺은 분들이며, 대한민국의 경제와 문화 등 역동의 역사를 함께 공유해온 우리나라의 역사”라고 감사를 전했다.이어 최 예비후보는 “한국에서 공부하는 많은 화교 청소년을 위해 서울시 교육청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깊은 고민을 하겠다”고 전했다.한성화교협회 손육서 회장은 “교육에 대한 화교들의 관심이 크다. 다문화가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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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삼장면은 23일 이홍규 삼장면 내원마을 이장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이장은 면사무소를 방문해 봉투만 내려놓고 가기를 수년째 반복, 선행을 알리기보다 조용히 이웃 간 사랑 나누는 일에 앞장서 왔다. /김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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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시정조정위원회를 열고 건립 중인 창원시 민주주의전당의 이름을 '한국민주주의전당'으로 확정했다. 시는 20일 한국민주주의전당이라는 명칭이 2019년 건립 때부터 사용해 시민에게 익숙하고 국민과 함께할 수 있는 친숙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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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눈] 사천과 행정통합, 진주시장이 멈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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