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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유입 차단 전방위 대응”

24시간전
충북농협은 18일 영동군 용산면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방역 대책 회의'를 열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농협은 방역차량 투입과 생석회, 소독약 등 방역용품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긴밀한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추가 가축 질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인근지역에 24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발령됐다.

충북농협은 영동군과 협력해 공동방제단을 투입하고 발생농장...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13일 대학 강당에서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외국인 유학생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이 대학에서 학업 중인 외국인 학부생과 한국어학원생들이 잠시 학업의 부담을 내려놓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하나로 어우러지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파도타기, 에어봉 릴레이, 훌라후프 돌리기·전달, 새판 뒤집기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체육활동이 펼쳐졌다. 행사 후에는 겨울철을 맞아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겨울옷 무료 바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충남도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도내 기업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합친다. 도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성우종 공동모금회장, 충남 나눔명문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저출산·고령화, 돌봄 인력 부족, 취약계층 복지격차 등 복합적인 지역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기업 협력기반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사업 내용은 △돌봄 전문가 양성 교육 △돌봄대상 발굴
서원대학교 RISE 사업단은 지난 10월22일부터 이달 5일까지 청주 운호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충북 RISE 사업 ‘충북 반도체 융합 소프트웨어 핵심인재 양성’ 과제의 일환으로,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분야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3주간 운영됐다.교육은 총 3차시로 △‘디지털 개념과 프로그래밍 기초’ △‘인터넷 이해와 웹 프로그래밍’ △‘미니 해커톤: 웹 콘텐츠 제작 및 우수작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학생들은 실제 코드를 작성해 간단한 웹페
충북 청주시 흥덕구청과 청주서부소방서 오송119안전센터는 지난 14일 청사에서 직원들의 신속한 대피 능력과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합동 소방훈련을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제천시는 오는 19일부터 도심 속 흉물로 방치돼 온 청전동 ‘광진아파트’ 철거 작업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광진아파트 건립 공사는 2002년 8월 지하 1층·지상 11층, 80가구 규모로 사업 승인을 받은 뒤 이듬해부터 시작됐다. 그러나 2005년 9층 골조 공사 단계에서 사업 주체의 부도로 중단됐다. 이후 토지 경매와 각종 소송이 이어지며 20년 넘게 방치됐다. 이 건물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우범지대로 전락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대표적 지역 내 방치 건축물로 꼽혀왔다.
인텔이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 부근에 위치한 'OPUS 407' 1층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 팝업 스토어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운영되는 팝업 스토어이며,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에서 진행된다.인텔의 AI PC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인 이번 팝업 스토어는 기간별로 각 파트너 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11월 19일과 11월 20일은 에이서 파트너 데이다. 에이서의 AI 노트북이 궁금했다면 주요 제품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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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부산지부가 지난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2025년 특화사업 ‘회복의 흔적, 삶의 조각들’ 서각 전시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서각 작품 제작과 전시, 회복 경험담 공유를 통해 회복자의 자존감 향상을 돕고, 마약류 및 약물 중독 치료ㆍ재활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회복자 및 가족들은 나무에 글자와 그림을 새기는 서각 활동을 통해 단약 의지와 회복 여정을 예술적으로 표현하며 심리적 치유와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전시회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부산지부가 주최하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내싱에 매몰돼 고전해 온 다올투자증권이 드디어 체질 개선으로 몸짱이 될 확실한 조짐이 보인다.19일 금융계에 따르면, 다년간 추진한 사업 다각화와 리스크 관리 노력에 힘입어 3분기에도 큰 폭의 이익증가세를 보이면서 '세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을 세운 점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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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서울 전역을 규제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10·15 대책 수립 당시 9월 주택가격 통계를 고의로 누락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해당 통계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 국가데이터처와 국토부의 입장이 상반된다고 19일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국토부는 통계법상 공표 전 통계는 사용할 수 없다는 해명을 내놨지만, 정작 통계법 주무부처인 국가데이터처는 “적법한 업무 수행을 위해 활용이 가능하다”는 해석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통계법 제27조 제2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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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 국빈 방문 마지막 날인 19일 “청정에너지와 방산 협력을 고도화해 한국과 UAE가 함께 세계 최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자”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아부다비에서 열린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양국은 2018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형제의 나라”라며 “내년 초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이 발효되면 경제협력 사업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양국은 정상회담과 양해각서 교환을 통해 투자, 방산, 원전, 에너지, 인공지능,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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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 오는 12월 2일 오후 7시 30분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3회 올키즈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올키즈스트라는 모든 아이들의 오케스트라라는 뜻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음악을 통한 즐겁고 신나는 경험 제공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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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20일 중소기업디엠씨타워에서 ‘상생협력 비즈니스 데이 2026’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과 우수 환경기술의 도입을 원하는 수요기관을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통해 기술이 우수하지만 실증기회가 부족해 상용화가 어려웠던 중소·중견기업에 실증기회를 부여한다.아울러 수요기관은 우수 기술로 환경경영의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어 상생협력을 통한 선순환 구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행사에는 중소·중견 환경기업 173개, 수요
거제시에 최근 2년 사이 중도입국·외국인가정 학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업 호황으로 외국인 노동자 유입이 늘면서 자녀 동반 입국 사례가 급증한 영향으로 분석된다.19일 거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달 기준 거제지역 다문화 학생은 1259명(초 733명·중 338명·고 188
충남 천안시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시군 협력체 회의에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추진전략 등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예천군청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협력체에 참여하는 충남·충북·경북지역 13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참석했다.협력체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추가검토사업’으로 분류됐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전 구간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으로 반영하기 위한 공동 대응 전략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이날 회의에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연구를 총괄하고 있는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Silence2025. 11. 18 – 11. 23서울 종로구 부암동 하랑갤러리에서 11월 18일부터 23일까지 손수경 작가의 개인전 ‘Silence’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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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4 이재명 대통령] "이제 대통령으로서 경기북부 문제 해결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경기도 파주에서 타운홀미팅을 열고 경기북부 지역의 현안 해결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타운홀미팅 후 소회를 밝히며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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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묘역 앞에서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전태일재단이 주최한 이날 추도식에는 양대 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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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오는 17일부터 모기지보험 가입을 중단한다. 하나은행은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는 서울보증보험 MCI 및 한국주택금융공사 MCG 담보로 하는 주택담보대출의 신규 신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14일 은행계에 따르면 앞서 KB국민은행에 이어 하나은행도 MCI·M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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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물리전공 교수 10명, 발전기금 2000만 원 기부
경상국립대학교 수학물리학부 물리전공 교수 10명이 12일 대학 발전기금 2000만 원을 학교에 기부했다.발전기금 기부에 참여한 물리전공 교수는 이종진·이상훈·정완상·정미윤·조용석·남영우·홍영기·조재윤· 정성원·공재민 교수 등 10명이다.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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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한껏 붐업 된 APEC이 대한민국과 경북의 소중한 브랜드 자산이 됐다. 이를 유산화하는 포스트 APEC을 통해 경북이 대한민국을 초일류국가로 이끌어 가겠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포스트 APEC 추진 전략 보고회'를 갖고 APEC 성공개최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한 포스트 APEC 사업 세부 계획을 밝혔다. 이 지사는 "APEC 성공유산을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으로 만들기 위해 △문화관광 △AI경제산업 △평화번영 등 3대 분야 10대 사업을 추진한다"고 했다. 이 지사는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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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2026년 상주시의 살림을 위한 본예산안 규모를 총 1조3020억 원으로 편성해 20일 상주시의회에 제출한다. 올해 상주시 예산안은 2025년 본예산보다 820억 원에 증가한 1조3020억 원이다.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7.1% 증가한 1조2154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20.42% 감소한 113억 원, 공기업특별회계는 6.06% 증가한 753억 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 620억 원, 세외수입 436억 원의 자체수입과 지방교부세 5919억 원, 조정교부금 17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