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는 17일 장마철·폭우 때 전기 사고 예방을 위한 수칙을 공개했다.여름철은 일반적으로 많은 양의 비와 무더위로 인해 각종 전기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통계청 등에 따르면 2023년 감전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7월과 6월 등, 여름철에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름철 집중호우나 장마로 인한 높은 습도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습도가 높을 때 누전사고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이다. 집 안에 설치된 누전차단기의 작동 여부는 간단하게 누전차단기에 달려 있는 시험 버튼을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 숙명여대에서 미래 UAM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인재 육성을 위한 ‘2025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올해 4회째를 맞는 UAM 올림피아드는 ▲도심형 항공기 제작 ▲버티포트 설계 ▲공간정보 활용 ▲전파환경 분석 ▲사회적수용성 ▲규제혁신 등 도심항공교통 운영 분야에서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겨루는 경연의 장이다.이번 기술세미나에서는 UAM 올림피아드 본선에 진출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UAM 산업 동향과 최신의 기술개발 현황을 주제
한-영 양자협력형 국제공동연구… 데이터 기반 지속가능한 도시혁신 글로벌 모델 제시김정희 원장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 확대… 도시 혁신 선도하는 R&D사업 지속 강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국제공동연구사업 일환으로 영국혁신청와 공동 수행 중인 ‘데이터 기반 도시혁신 파트너십’ 한-영 양자협력형 프로젝트가 ‘Best Partnership Award’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양국 간의 전략적 협력과 실질적인 공동연구
한국공항공사가 여름휴가가 집중되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7일간 전국공항에서 하계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공사는 이번 하계휴가 기간 전국공항에서는 총 2만4,067편의 항공기가 운항하고, 431만명의 여객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는 하루 평균 항공기 1,416편, 여객 25만3,000명이 공항을 이용하는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다.공항별 여객이 집중되는 시기는 김포공항 7월 25일, 김해공항 7월 26일,
한일현대시멘트가 8월부터 격주 4일제를 도입한다. 지난해 4월 한일시멘트가 시멘트업계 최초로 격주 4일제를 도입한 데 이어, 계열사인 한일현대시멘트도 동참했다.격주 4일제는 한일현대시멘트의 시멘트 생산공장인 영월공장, 삼곡공장에 적용된다.2주간 근무일수 10일 중 8일 동안 하루 1시간씩 더 근무하고 격주로 금요일에 쉬는 방식이다. 단, 생산직 근로자들은 기존 교대 근무 형태를 유지한다.한일현대시멘트는 올해 초부터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치며 임직원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직원 만족도는 물론 업무 효율성면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오후 정부세종청사에 위치한 국가교통정보센터 상황실에서 국토교통 전 부분의 호우피해 상황을 점검, 관계기관과의 합동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점검회의에는 국토부 풍수해대책상황반, 5개 지방국토청과 한국도로공사·한국철도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먼저 지역별 기상상황과 비상근무 현황을 확인하고, 도로·철도·항공·주택 각 분야 및 기관별 피해 현황과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반지하주택의 유사시 대응체계 등도 중점 논의했다.박상우 장관은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인천시 서구 마전동 소재 한국전통문화예절원이 8월 한달간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서당예절교실’을 개강하기로 하고 원생들을 모집한다.어린이 서당예절교실은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8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4
19일 오전 전북 완주군 용진읍행정복지센터 1층 보건지소 앞.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받기 위해 줄을 선 어르신들이 조용히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이날부터 시작되면서 오프라인 접수 첫날 현장은 조용했지만 안내판 앞에는 끊이지 않고 어르신들이 줄을 섰다.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는 소비쿠폰은 선불카드 형태다. 스마트폰이
IT인프라 구축 전문기업 링네트가 임직원에게 성과급을 지급하기 위해 16만7420주의 자사주를 처분한다.21일 공시에 따르면 링네트는 오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주당 4575원, 총 7억6600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처분 주식은 링네트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기 취득한 보통주 313만2504주 중 일부다. 처분 대상 자사주 16만7420주가 한국증권금융 링네트 우리사주조합 계좌로 이체·예탁된다. 해당 주식은 5년간 의무예탁돼 장내 유통이 제한된다.링네트는 "자사주
정읍역세권지구 내 공급되는 장기일반민간임대 아파트 ‘월드메르디앙 더 브리온’ 공개추첨 행사가 지난 7월 20일 정읍국민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역 내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참여 의향서 접수 건수는 총 3,522건으로 공개추첨 행사 당일 1,3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렸다. 10년 장기임대, 5년 전세금 동결, 중도금 무이자 등 실질적 부담을 줄인 계약 조건에 대한 반응이 이어지며 분양 100% 라는 쾌거를 이루었다.행사를 방문한 예비 입주자 다수는 “계약금 2천만 원 정액제, 무상 옵션 제공 등 부담 없는 진입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는 작업 중 분진을 최소화하는 로터리 해머 전용 액세서리 ‘EXPERT SDS Clean plus-8X’를 출시했다.신제품 EXPERT SDS Clean plus-8X의 전 제품에는 분진이 공기 중에 확산되기 전에 바로 집진기로 흡입하는 보쉬 분진 제어 기술이 적용돼, 분진 발생을 최대 25분의 1로 감소시켜 준다.SDS Clean plus 커넥터를 드릴에 손쉽게 탈 부착할 수 있어 분진 추출기와 연결이 간편하며, 파이프를 통해 분진을
KT 지니뮤직은 스마일게이트에서 서비스하는 '에픽세븐'의 OST를 기반으로 한 스테이지 앨범을 제작해 예약 판매에 나설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KT 지니뮤직이 선보이고 있는 디지털 앨범 서비스 ‘스테이지 앨범’에 대한 게임 판권 확대 사례로 진행됐다. 이번 앨범 출시를 통해 그간 버추얼 아티스트 중심으로 전개해 온 스테이지앨범 제작 · 유통 사업을 서브컬처 IP 협업 장르로 확대한 것이다.'에픽세븐'은 최근 출시 7주년을 맞아 업데이트 및 이벤트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e스포츠 대회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3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출범과 과거사정리 기본법 개정안의 국회 조기 통과를 촉구해 관심이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18일 허상수 진실화해위 비상임위원과 면담을 갖고, 이 같은 제주도의 입장을 밝혔다. 오 지사는 “4·3 수형인뿐만 아니라 한국전쟁 당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자진 입대했다가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한 제주 출신 실종자들의 유해 발굴에 정부의 적극적인 행보가 필요하다”며 3기 진실화해위 출범의 당위성을 강조했다.오 지사는 특히 “3기 진실화해위 출범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라고 덧붙였다
동해시는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5개 동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주민 스스로 생명을 지키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난해 천곡동, 북삼동, 발한동에 이어 올해 북평동, 동호동이 새롭게 지정됐다. 이번 북평동 안심마을에는 ▲보건의료 영역, ▲교육 영역, ▲복지 영역, ▲지역사회 영역(개인택시동해지부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과세형평을 위해 주택임대소득에 적정 과세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밝혔다.구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서면 답변에서 주택임대소득 과세 강화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다만 추가 과세 강화 여부는 은퇴자 등 소규모 임대사업자의 세 부담 증가나 세입자 세 부담 전가 등에 따른 주택 임대 가격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부연했다.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에는 "자본시장을 선진화하고 국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배당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롯데홈쇼핑이 자체 개발한 캐릭터 ‘벨리곰’이 홍콩과 대만에서 대형 전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15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벨리곰은 지난 11일부터 홍콩과 대만의 주요 쇼핑몰에서 동시에 대규모 전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홍콩에서는 내달 31일까지 시티게이트 아울렛에서 여름 수영장 콘셉트의 ‘다이브 인투 서머’ 전시를 한다. 튜브를 탄 5m 크기의 대형 벨리곰 조형물을 비롯해 ‘안전요원 벨리곰’ ‘서핑 벨리곰’ 등 여섯 곳의 포토존을 구성했다.라커룸 콘셉트의 팝업스토어에서는 티셔츠와 시팅인형 등
국내 유일의 정통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의 인기 코너 ‘박소현의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이 연재 1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매달 글을 연재해온 박소현 저자가 10년 가까이 써온 원고를 한데 모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으로 펴냈다.2016년부터 매월 ‘월간리뷰’ 지면 한켠을 지켜온 이 칼럼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100번째 원고를 끝으로 오랜 시간의 결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이번 신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작가의 애정 어린
파주시가 '빅데이터 기반 지역 현황 분석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AI기술과 결합된 데이터 기반 정책을 본격 추진하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융합해 파주시의 주요 생활·소비·관광 정보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행정 현안을 정량적으로 파악하고, AI
상주 한울로터리클럽이 21일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한 첫 번째 선행으로 상주고등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했다.한울로터리클럽이 상주고등학교를 방문해 장학기금 1200만 원을 전달한 이날 전달식에는 이상도 회장, 박시찬 총무, 이재현 재무, 김동현·류용운·최원기·김현호·이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생활 체육 및 엘리트 체육 종목 단체들로 부터 가장 주목받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무주군은 탁구, 축구, 자전거, 검도, 마라톤 등 다양한 종목의 대회 및 훈련 개최지로 각광을 받으며 생활 인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견인하고 있는 것,.
올해 6월 30일 기준, "전국 반딧불 유소년 축구대회" 등 도 단위 및 전
대구미술협회가 주최하는 특별기획전 ‘81 그 이후展’이 7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대구 수성구 cL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영남대학교 미술대학 81학번 동문과 후배 작가 34명이 참여해 서양화, 한국화, 조소,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대구미술협회는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