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플레이스테이션 5/닌텐도 스위치 2 버전 타이틀 ‘007 퍼스트 라이트’ 한국어판 실물 패키지를 2026년 3월 27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스릴 넘치는 첩보 액션 어드벤처 게임 ‘007 퍼스트 라이트’PlayStation 5/Nintendo Switch 2 실물 패키지 버전으로 등장2026년 3월 27일,
주식회사 SNK는 현재 인기리에 발매 중인 대전 격투 게임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즈’에서 ‘스트리트 파이터’와의 컬래버레이션 캐릭터 ‘춘리’의 배포가 시작되었음을 안내했다. 이에 맞춰 게임 본편과 Season Pass 1이 세트로 구성된 콘솔 버전 ‘아랑전설 City of the Wolves SPECIAL EDITION’에 대한 60% 할인도 진행 중이다. ‘아랑전설’과 ‘스트리트 파이터’의 매력이 어우러진 ‘춘리’ 등장!역대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서 선보인 다양한 동작과 콤보는 물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겪은 SK텔레콤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피해자에 대한 배상 권고를 받으면서 향후 재무 부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권고가 전체 가입자로 확산될 경우 최대 7조원대 배상 책임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전날인 4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산하 분쟁조정위원회는 SK텔레콤에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3,998명에게 1인당 30만원의 손해배상을 지급하라고 조정안을 제시했다. 분쟁조정위는 SK텔레콤이 유심 인증키 등 민감 정보를 유출한 데 책임이 있다고 판단하고 정신적 피해를 인정했다
헬스장 중심으로 고착된 국내 퍼스널 트레이닝 시장이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에 직면하고 있다. 헬스장의 폐업률은 전 업종 1위에 달하고, 폐업으로 인한 소비자 먹튀 피해액은 누적 1,200억 원을 넘기 때문이다. 이는 트레이너 소비자 경험 불안정 등 구조적 문제가 누적된 결과다. 스타트업 모두피티는 공급 주체를 헬스장에서 트레이너로 재편한 중개 플랫폼으로 이 틈을 파고들겠다고 선언했다.현재 PT 시장의 기본 구도는 헬스장이 소비자에게 영업하고, 트레이너가 실질적인 신체 트레
‘사일런트 힐’ 시리즈 최신작인 ‘사일런트 힐 f’는 기존 작품들과 다른 파격적인 모습으로 다가온 작품이다. 시리즈 최초로 일본을 배경으로 하고 있고 게임 플레이 방식도 전혀 다르다. 전작 이후 약 13년 만인 오랜만에 출시된 시리즈지만, 완전히 다른 느낌이라 아예 다른 IP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다만, ‘사일런트 힐’ 시리즈가 내세우는 ‘안개 낀 장소에서 괴물들과 싸우는 일반인’이라는 콘셉트는 충실히 지켰다. 기괴한 일본식 배경‘사일런트 힐 f’는 서양 쪽 무대가 아닌 동양 쪽, 그것도
하나은행이 하나카드, 하나투어와 손잡고 액티브 시니어 고객을 위한 금융·여행 통합 라이프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과 하나카드, 하나투어는 지난 3일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액티브 시니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의 금융 전문성과 하나카드의 결제 플랫폼 역량, 하나투어의 여행 콘텐츠 기획력을 결합해 액티브 시니어 손님을 위한 금융과 여행의 통합 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과 여행, 결제 서비스 혜택을 통합
강태일 제45대 광주본부세관장이 11월 10일 취임해,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강태일 본부세관장은 “미국의 관세정책 등 변화하는 무역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 상호 협력하여 수출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중소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자유무역협정 활용 수출 지원, 관세 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추진할 것”과 “우리 기업과 국민이 수출입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 해결에도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첨단 검색장비 등을 적극
충북 음성군 대소면이 10일 관내 업체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음성군 기초푸드뱅크에서 지원한 구호 물품 4종 202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화학물질 누출 사고는 수확을 앞둔 대소면 농가들에게 농작물 피해는 물론 경제적·심리적 피해를 야기시켰다. 이에 대소면은 기초푸드뱅크와의 협력을 통해 피해 정도가 심한 가구와 고령층을 중심으로 물품을 지원하는 등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한 적극 행정에 나섰다. 박종희 면장은 “예기치 않은 사고로 일상생활에 위협을 받은 주민들의 고
의료 인공지능 스타트업 예지엑스는 카이스트 김재철 AI 대학원의 최윤재 교수를 과학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최윤재 교수는 전자의무기록과 같은 정형/비정형 의료 데이터를 딥러닝에 활용하는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인정받는 연구자다. 카이스트 부임 전, 미국 구글 본사의 구글 브레인 및 구글 헬스 리서치 팀에서 근무한 바 있다.최 교수의 핵심 연구 분야는 EHR을 활용한 딥러닝 모델링, 멀티모달 학습으로, 이는 EHR 데이터와 의료 영상을 통합 분석해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려는 예지엑스의 핵
동서식품이 오는 12월까지 디지털 캠페인 ‘미떼 AI 프로덕션’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소비자가 미떼 광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다. ‘당신의 가족을 미떼 광고에 캐스팅합니다’라는 콘셉트로 운영된다.참여 방법은 미떼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페이지에서 정재영, 김성균, 최영준 편 등 3편의 광고 중 하나를 선택하고 가족사진을 올리면 된다. 인공지능 기술이 얼굴을 인식해 광고 속 주인공으로 자연스럽게 합성, 완성된 영상은 내려받거나 개인 SNS에 공유할 수 있다.이벤트 참여 후에는 제공된 링크를 통해 미떼 제품을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는 근로자의 권익보호 및 보험료 부과의 형평성을 위해 12월 9일까지 한 달 동안 ‘건강보험 미가입 사업장 가입 강조기간’을 운영한다.건강보험 사업장 적용 대상은 근로자를 1인 이상 고용한 사업장이다. 여기에는 상용근로자, 1개월 이상 근로하면서 월 8일 이상 근로하는 일용근로자, 1개월간 60시간 이상 단시간 근로자가 해당된다.사업장 적용일은 사용자와 근로자간 고용관계 성립일이며, 근로자의 자격 취득일은 사업장에 사용(
수도권기상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날에는 큰 추위 없이 평년보다 3~4도 높은 기온을 보이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10일 밝혔다.기상청은 이번 수능일 전후 기간 서해상으로 확장하는 고기압이 점차 동쪽으로 이동해 나가며 인천
인천시가 소상공인 대상 ‘천원택배’ 사업의 확대 시행에 나섰다.시는 ‘천원택배 지원사업 2단계 운영시스템 구축’을 끝내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천원택배 2단계’는 집화센터를 인천도시철도 1·2호선 30개 역에서 전체인 60개 역으로 늘리고 운영인력을 110명에서 165명으로 확충한 것이다.시는 온라인 거래 증가로 인한 소상공인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반값택배’를 도입한데 이어 올해 7월 지원금을 건당 1,000원에서
시민단체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가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외압 논란과 관련해 10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측각 사퇴를 촉구했다.한여넷은 이날 논평을 내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대장동 사건과 관련하여 검찰의 항소 포기 과정에 개입한 사실을 스스로 인정했다"며 정 장관의 사퇴를 압박했다.정성호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대장동 사건을 '성공한 수사이자 성공한 재판'이라고 규정한 뒤 검찰총장 직무대행으로부터 검찰의 '항소 결정' 보고를 받고 "신중하게 판단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지난 8일 영양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2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가족 등 1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 영양군 지역아동센터 가족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일상 속 신체활동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즐겁고 건강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지역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운동회에서는 줄다리기, 박 터뜨리기, 협동 공놀이, 부모와 함께하는 달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가 한마음으
충남 아산의 당림미술관이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 근현대미술의 거장 당림 이종무 화백의 미공개작과 주요 작품을 망라한 특별 기획전 ‘당신은 지금 읽고 있습니다’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그림=언어, 작품=책, 관람=읽기’라는 독창적인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우며, 관람객에게 그림을 ‘보는’ 행위를 넘어 ‘읽는’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안한다.수십 년간 한국의 자연과 고유한 정서를 색과 선으로 엮어온 이종무 화백은 고요하면서도 깊은 서사를 담은 독자적인 시각 언어를 구축해온 작가다. 미술관 측은 화백을 단순한 화가가
리벨리온이 국산 NPU로 의료 영상 분석 모델 추론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뇌질환 의료 영상분석 AI모델 추론을 NPU 기반으로 구동한 것은 국내 최초 사례다. 리벨리온은 케이티클라우드에 구축한 3.45PF 규모의 NPU 인프라에서 의료 AI모델을 안정적으로 구동했다고 전했다.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AI반도체 팜 구축 및 실증 사업' 3차년도 과제 수행 중 나왔다. 리벨리온은 1·2차년도 사업에서 케이티클라우드에 자사 AI반도체 아톰으로 3.45PF 규모의 NPU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비트코인이 주말 거래에서 10만달러 지지선을 놓고 공방을 벌인 가운데, 미국 정부 셧다운 종료 여부와 '데드 크로스' 가능성이 시장 변동성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좁은 가격대에서 움직이며 방향성을 탐색 중이다. 트레이더들은 10만달러 초반대가 향후 시장의 강세 유지 여부를 가를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먼저, 거물 트레이더 '타이탄 오브 크립토'는 "핵심 수준은 10만3500달러"라며, "이 가격
덴마크 정부가 15세 미만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한다.7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여야 정치권이 합의한 이번 조치는 글로벌 차원에서 가장 강력한 소셜미디어 연령제한 시도로 평가된다.덴마크 디지털화부는 특정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사용 연령을 15세로 설정할 계획이지만, 적용 대상이나 시행 방식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캐롤라인 스테이지 디지털화부 장관은 “청소년들이 수면 장애, 집중력 저하, 디지털 관계의 압박을 겪고 있다”며 “이제
김해지역 의생명·의료기기 산업을 알리는 ‘김해의생명축제’가 ‘건강도시 김해의료박람회’와 함께 개최되면서 의생명·건강·과학 체험과 더불어 건강도시 김해 비전을 홍보하는 행사로 확장됐다.지난 7~8일 김해 장유 롯데가든파크 일원에서 ‘제6회 김해의생명축제 with 제2회 건강도시 김해의료
디자인 및 인공지능 콘텐츠 플랫폼 프리픽은 AI 이미지 생성기 등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안정적인 스톡 이미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9일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프리픽은 AI 이미지 생성기와 클라우드 기반 협업 플랫폼을 추가했지만, 스톡 이미지 서비스 자체가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프리픽은 초기에는 픽셀스, 언스플래쉬, 어도비 스톡 등과 함께 기업용 안전 이미지 제공을 목표로 한 스톡 사진 사이트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