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환급금 찾아가세요” 춘천시는 지방세 환급금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환급금은 납세의무자가 납세액보다 더 많이 낸 세액을 납세의무자에게 돌려주는 돈이다.지방세 환급금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국세 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과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폐차 등이다.춘천시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지방세 미환급 건수는 4,054건, 환급금은 1억 4,200만 원이다. 미환급 건수 4,054건 중 10만 원 미만이 3,789건으로 전체의 93%를 차지한다.매월 환급 대상자들에게 안내문 발송 및 개별 안내를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4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박홍숙 대장을 비롯한 소방대원 30여 명이 참석해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등산로와 주변 도로 등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현수막 게시와 결의문 작성을 통해 산불예방 및 불법소각 금지 등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
태백 장성동 소생활권활성화사업 실행위원회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장성동 탄탄마당 일원에서 ‘장성 탄탄마켓’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며, 수공예품, 농산물, 먹거리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부스와 문화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특히, 소생활권 활성화사업 실행위원회가 직접 마을해설가로 활동하는 마을 투어, 마을 지도 배포, 장성동 그림 그리는 사람들의 아크릴화 전시회 등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문윤기 위원장은
양구군이 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양구 종합관광안내소’를 본격 착공했다.양구군에는 현재 종합적인 지역관광 안내 시설이 없어 관광객이 정보를 얻으려면 각 시설에 문의하거나 읍·면사무소로 방문 또는 전화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따랐다.이에 양구군은 관광객들의 편의와 지역관광의 만족도를 높여 관계 인구 및 체류 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종합관광안내소 건립을 추진했고,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공공건축 건축기획 심의, 건축 설계 공모,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
평창군은 겨울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도로 제설 작업을 위해 도로 제설 체계 구축에 돌입했다. 도로 제설 기간은 군도 및 농어촌도로 112개 노선 273km를 대상으로 올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121일간이다. 군은 제설 작업에 사용되는 제설제 5,750여 톤과 모래 2,700㎥를 제설 대기소 4곳에 비치할 방침이다. 또 주요 고갯길의 안전을 위하여 군청 소유 장비와 임대 장비 총 35대를 전진 배치했다.또한, 도로 보수원 12명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롯데그룹이 그룹 유동성 위기설에 대해 강력 부인했다. 18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동성 위기설이 확산되자, 롯데그룹은 공식 해명과 함께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확산된 루머 내용은 롯데그룹이 12월 초 모라토리움을 선언할 것이라는 주장이었다. 현재 그룹 전체 차입금이 39조원에 달하는 반면, 2024년 예상 당기순이익은 1조원에 그칠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됐다.특히 롯데쇼핑을 제외한 롯데홀딩스, 롯데지주, 롯데케미칼, 호텔롯데의 차입금이 29조 9천억원에 달해 그
충북경찰이 2024년 `치안종합성과평가' 교통기능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15단계나 상승한 결과로, 충북경찰 역대 최고 성적이다. 치안종합성과평가는 매년 전국 시·도경찰청 18곳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수사·여청 등 총 13개 기능의 연간 치안성과 실적을 평가한 후 성과등급을 부여한다. 그 중 교통기능평가는 교통사고 사망자 감...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18일, 대한민국이 인공지능 기술 경쟁에서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발전 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AI 기술의 발전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본 틀을 제공하며, 국민 모두가 인공지능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 의원은 “2022년 ChatGPT의 등장 이후 인공지능은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을 바꿀 미래 핵심 기술
포근하던 전국 기온이 10도 내외로 뚝 떨어졌다. 주된 원인은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 유입이다. 이 때문에 부산과 경남 일부 내륙에는 한때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가 해제됐다. 기온 등락 폭은 이달 말까지 찬 바람을 몰고 오는 대륙고기압 영향에 따라 다소 줄어들 수도 있다.이날 기상청
건설공제조합은 Arab Banking Corporation과 해외 건설프로젝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Bank ABC는 바레인 1위 은행으로 5개 대륙, 15개 국가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리비아중앙은행과 쿠웨이트 투자청이 대주주로서 MENA 지역에 강점이 있다.조합은 MENA 지역의 보증 루트를 확장하게 됐으며 보증 루트를 최소화해 타 금융기관 대비 경쟁력 있는 요율의 보증
제주특별자치도는 인천 강화 소재 육용종계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19일 0시부터 인천 지역의 가금육과 생산물의 도내 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도는 타 시도산 살아있는 가금류와 강원 및 충북 전역과 경기 이천․안성 지역의 가금산물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 이번 인천 강화 육용종계 농장 발생으로 인천 지역이 반입금지 대상에 추가됐다.반입금지 지역을 제외한 타 지역에서 가금산물을 들여오려면 반입신고서 등 증빙서류를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에 사전 신고(전화 064-710-8551
성남시가 2년째 추진 중인 미혼 청춘 남녀의 만남 자리 '솔로몬의 선택'에서 역대 최고 매칭률을 기록했다.성남시는 지난 16일 분당구 백현동 탭퍼블릭 판교점에서 열린 7차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31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가을의 따뜻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장소를 단풍과 따뜻한 색감으로 꾸며 참가자들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총 50쌍, 100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커플 매칭률은 역대 최고 수준인 62%를 기록했다.참가자들은 연애
포항시 장량동은 최근 부산 연제구 연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다양한 지역복지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장량동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장량동 ‘함께모아 행복금고’ 기부금 사업으로 진행하는 민간 자원 발굴을 위한 ‘기부 포토존’과 ‘쌀 기부 릴레이’를 벤치마킹하고 두 지역 간 우수 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순자 연산3동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장량동에서 민간 자원을 발굴 하기 위해 노력하고, 기존과는 차별화된 사업들을 고민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행정복지센터 내 기부자들을 위한 포토존 마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관내 경로당 25개소를 방문해 고령층 대상 건강기능식품 구매 피해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를 한다.이번 활동은 사전심의 받지 않은 건강기능식품을 불법 판매하거나 허위·과대광고로 어르신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된다.주요 홍보 내용은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다고 하는 경우 등 ‘건강기능식품의 부당광고’ ▲건강기능식품 표시 여부 등 ‘건강기능식품 구매 시 주의 사항’ 등이다.특히 시니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3명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동년배 어르신들에게 실제
동아제약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의 베스트셀러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누적 판매량이 100만 병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동아제약에 따르면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은 자사 특허 진정 성분인 헤파린RX콤플렉스™를 함유해 피부 트러블, 피지 조절 불균형, 외부 자극에 의해 일시적으로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특허 받은 핵심 성분 전달 기술 래피드좀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제품의 포뮬러가 빠르고 효과적으로 피부에 전달돼 피부 트러블을 빠르게 진정시킨다. 파티온은 트러블 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이 사업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목포 지역에서 전수조사를 시작, 전남 전체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은 지난해 교육비 특별회계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적절한 지원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를 통해 전남도교육청은 이들 학생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올해부터 목포 지역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 진단검사가 시행된다.
미항공우주국 제트추진연구소가 인력 감축을 계획하고 있다고 12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보도했다.레신 JPL 소장은 이번 감원에 대해 "예산 삭감 등에 따른 지속적인 자금 문제와 불확실한 전망에 대처해야 했다"라며 "기술, 프로젝트, 비즈니스, 지원 분야를 포함한 연구소의 모든 영역에 걸쳐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JPL의 이번 감원은 지난 1월 예산 문제로 100명의 계약직 직원을 해고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약 5%에 해당하는 325명의 직원이 해고될 예정이다. 올해 직원 감원은
상주시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난방이 취약한 4가구에 연탄 1,200장을 지원하고 직접 배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탄 난방으로 생활하는 가구 중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에너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을 준비했다.김재철 민간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난방이 어려운 취약 가구를 위해 연탄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지원해 드린 연탄을 통해 따뜻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종원 북문동장은 “이번
창원특례시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창원시 성산구 웹툰캠퍼스에서 제1회 '경남 창원 디지털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첫 디지털 행사로, 지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에 선정돼 판교 테크노밸리에 버금가는 디지털 혁신 지구를 조성하는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에 지난 5월 최
우원식 국회의장이 지난 15일 오후 국회 차원의 쌀 수급 안정화 대책 모색을 위해 경기도 김포 소재 신김포농협과 양촌미곡종합처리장을 방문했다.우원식 의장은 먼저 신김포농협본점에서 농민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수확기 산지 쌀값이 한 가마니 18만원 대로 떨어지면서 농민들의 걱정이 크다”며 “해마다 농민들은 쌀값변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정부는 그때그때 임시방편적인 대응책을 내놓는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우 의장은 “가장 중요한 관점은 농민의 삶을 안정시켜줘야 한다는
아산시가 지난 17일 둔포국민체육센터에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도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둔포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총사업비 128억 5,500만 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578.48㎡ 규모로 건립된 둔포국민체육센터는 지상 1층에 25m 길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8일, 도교육청 2층 대희의실에서 도내 만 3세~5세 유치원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유치원 급식의 이해와 영양교육을 개최한다.이번 교육은 도내 유아 부모들에게 유치원 급식이 '학교급식법'의 대상이 되었음을 알리고, 유치원 급식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가정에서도 건강한 식습관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되었다.교육은 △유치원 급식의 중요성 △유아 성장기에 올바른 식습관 등 유치원 급식의 중요성과 정책을 이해하고, 영양 전문가를 통한 자녀의 식습관을 점검하는 내용으로
대전환 시대 대한민국 교육개혁의 반성과 중장기 미래교육 10대 핵심과제를 논의하는 대한민국 미래교육 대토론회가 20일 서울, 인천, 세종교육청 주최로 서울중앙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오세정 전 서울대총장의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방향’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반상진 전 한국교육개발원장이 대한민국 미래교육 재설계의 논리적 구도라는 제목으로 총론발표를 하면 김명환 서울대 명예교수, 박성욱 전교조 장책실장, 윤미숙 교사노조제2위원장이 각각 토론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