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2025년 경기도 화랑훈련’을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군 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하고자 격년제로 진행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으로, 적 침투․도발 대응, 국가중요시설 및 도시기반시설․다중이용시설 방호 훈련 등이 진행된다.이번 훈련은 지상작전사령부 통제하에 수도군단의 책임 지역인 평택시를 비롯한 경기도 내 23개 시군이 참여해 관내 민․관․군․경․소방 국가방위요소들의 통합방위 작전계획 시행 절차의
KT가 한국수자원공사와 ‘K-water 디지털플랫폼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총 190억 원 규모의 디지털 전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내 물관리 기술의 첨단화를 목표로 K-water가 발주했고, KT를 중심으로 이노그리드, 에스티로직, KT DS가 참여한 ‘KT 컨소시엄’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컨소시엄은 향후 2년간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사업 입찰과정에서 KT 컨소시엄은 ▲클라우드 기반 물관리 DX 전환 역량 ▲데이터 플랫폼 설계의 안정성과 확장성 ▲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현장에 마련된 ‘구미 라면관’이 전 세계 선수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팝업스토어를 넘어, 이 공간은 K-푸드를 매개로 한 국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면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인 라면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신라면·신라면 툼바·짜파게티·너구리 등 4종이의 제품이 준비됐다. 관람객은 셀프 시식 공간에서 갓 조리한 라면을 바로 맛볼 수 있어, 현장은 연일 북적였다.외국 선수들과의 따뜻한 교감 장면도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는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송도시장 플리마켓'에서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8개사의 플리마켓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들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화도 소창을 활용한 홈웨어 △냉압착 생들기름 △저칼로리 김 스낵 △지역특화 향기 제품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제품이 눈길을 끌었다.참가 기업인 제이앤제이플래닛 순자람 대표는 “유동 인구가 많아 제품에 대한 니즈
강화에서 허가도 없이 무허가로 온천수를 끌어다 사용한 불법 영업이 약 6년간이나 자행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강화군이 불법 영업을 눈감지 않았다면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갯벌과 습지, 염생 식물인 칠면초 등의 자연환경을 살린 링크스 스타일 골프장이라는 점을 강조한 석모도 유니아일랜드CC 골프장은 지난 2019년 3월 옛 염전을 이용해 조성됐으며, “유니아일랜드CC 골프장 해수 온천욕”, “이런 곳이 있었네” 등 홍보 기사가 보도되기도 했다.강화군 석모도 유니아일랜드CC 클럽하우
경주시는 지난 5월 30일 시청 알천홀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이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주요 현안 사업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민선 8기 공약사업은 10대 분야 127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5월 말 기준으로 △완료 13건 △이행 후 계속 추진 82건 △정상 추진 29건 △기타 3건 등,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이행 흐름을 보이
경북 봉화군 춘양면 애당리 168-5번지 일대가 꽃밭으로 탈바꿈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봉화군은 이곳에 봄유채와 함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분양받은 아스타 국화 3만 본을 파종하고 식재했다.특히 이 꽃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으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해, 수목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꽃 개화 시기는 봄유채가 6월 중순까지, 아스타 국화는 9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이어져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봉화군 관계자는 “애당리 꽃밭이 봉화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
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5가구에 총 500만원의 긴급생계비를 전달했다. 긴급생계비는 민간 기부금인 나눔천사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자 중 한 명은 쿠싱증후군을 비롯해 허리디스크, 양쪽 무릎관절염, 당뇨병, 백내장 등 다양한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음에도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생계비와 의료비를 함께 지원했다. 한내견 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 주민의 소중한 기부로 조성된 나눔천사기금이 큰 힘이 되길 바란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오늘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철도사업의 환기구 및 정거장 건설 현장을 점검했다.이 사업은 기존 운행 중인 신분당선을 광교중앙역부터 권선구 금곡동까지 약 9.88km를 신설하는 사업이다.기존 경부선 화서역을 포함, 수원월드컵경기장 인근에 신설 예정인 통합역사를 통해 인덕원~동탄 노선과도 환승이 가능해진다. 이에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이 이사장은 관계자들에게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해달라
강원특별자치도는 5일 오후 1시, 춘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강원 온라인마케터 인력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강원 온라인마케터 양성사업’은 도민에게 온라인 마케팅 기반의 새로운 진로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소상공인과의 협업을 통해 동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이번 9기 교육과정은 춘천·원주·강릉 3개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총 48시간의 기본 교육을 통해 △스마트스토어 개설 △광고·마케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첫 정상 통화가 5일 이뤄질 전망이다.대통령실 발표에 따르면 "양국 정상 간 통화는 4일 밤엔 시차 문제로 무산됐지만, 이르면 5일 오전쯤 통화를 나눌 수 있도록 일정을 구체적으로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통화는 트럼프 대통령의 축하 인사를 겸한 상견례 성격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북핵, 관세 문제 등 민감한 현안도 일부 오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방위비 분담 등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즉흥 발언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통화와 함께 한미 정상회담
물가 안정세 속에서도 제주지역 먹거리 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특히 계란 한 판이 8000원에 육박하며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4일 발표한 ‘5월 제주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제주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5.67로 전월과 동일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1.4% 상승했다. 전국 평균 상승률보다 0.5%포인트 낮은 수준으로, 7개월 연속 1%대 상승률을 유지했다.기상 여건 호조와 국제유가 하락에 따라 농산물과 석유류 가격이 하락하며 전체 물가 상승폭을
마지막으로 청년 구직자들의 주요 목표가 되는 공공부문 채용 시장의 현황과 성공적인 진입 전략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높은 경쟁률 속에서 채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정책적 노력과 그에 따른 채용 절차의 변화는 구직자들이 반드시 파악해야 할 부분이다. 본 기사를 통해 이러한 변화 속에서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공공부문 취업 핵심 준비 전략과 유용한 정보를 정리한다. 안정성과 공익 실현의 가치를 내세우는 공공부문은 청년 구직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세계 최대 규모 환경행사인'2025 세계 환경의 날'이 6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부영호텔, 신라호텔 일원에서 열린다.'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으로 각국 장‧차관급 인사와 주한대사, 국제기구 대표, 기업, 국내외 환경단체 및 시민 등 약 7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1972년부터 매년 6월 5일 유엔환경계획과 개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
6·3 대통령선거에서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이 35.11%로 나타났다. 이는 사전투표제 도입 이후 치러진 선거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30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제주지역 전체 유권자 56만5255명 중 투표자는 19만846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사전투표제가 전면 도입된 2014년 6회 지방선거 이후 제주에서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다. 기존 최고치는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기록된 33.78%다.이번 제주 대선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 사전투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현장에 마련된 ‘구미 라면관’이 전 세계 선수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팝업스토어를 넘어, 이 공간은 K-푸드를 매개로 한 국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면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인 라면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신라면·신라면 툼바·짜파게티·너구리 등 4종이의 제품이 준비됐다. 관람객은 셀프 시식 공간에서 갓 조리한 라면을 바로 맛볼 수 있어, 현장은 연일 북적였다.외국 선수들과의 따뜻한 교감 장면도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산불 연기가 대기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새로운 연구이 종합적인 연구는 네바다주 리노에서 발생한 106건의 산불 당시 공기 질을 조사하여 연기가 대기와 공중 보건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했다. 네바다주 리노 – 미국 서부 지역에서 산불의 빈도, 심각성, 그리고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연구자들은 연기가 대기질
프랑스 AI 스타트업 미스트랄이 코딩 AI 툴인 '미스트랄 코드'를 공개했다고 테크크런치가 4일 보도했다.미스트랄 코드는 기존 오픈소스 프로젝트 컨티뉴 기반으로 개발된 코딩 어시스턴트로, 미스트랄 AI 모델, 로컬 배포 옵션, 엔터프라이즈 툴들을 하나로 결합한 솔루션이다.미스트랄은 “미스트랄 코드는 엔터프라이즈 개발자를 위한 코딩 모델을 제공하며, 실시간 코드 자동완성부터 다단계 리팩토링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젯브레인즈 개발 플랫폼과 마이크로소프트 VS
이도1동 제9연대 정보과 터 위치 ; 제주시 이도1동 1351-4번지시대 ; 대한민국성격 ; 군사시설제주4·3사건 당시 재편 제9연대 정보과가 있던 자리이다. 1948년 가을 9연대는 농업학교에 주둔했다. 운동장에 마련된 임시숙소 천막에는 무차별 검거된 유지들과 주민들이 가득 수용되었다.당시 제주도에는 ‘농업학교 수용소에 갇혀 보지 않으면 유명 인사가 될 수 없다’는 유행어가 돌 정도였다. 이들에 대한 조사는 정보과 소속 군인들과 사찰계 형사들이 담당했다. 조사는 폭행과 고문으로 이어져 엉터리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