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새얼굴] 이건혁 국공립대 교수노조 중앙위 부위원장

이건혁 국립창원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전국 국공립대학 교수노동조합'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국교조는 국공립대 교수들 자율성을 지키고, 국가 재정·정책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학 자율성 침해를 막고자 출범한 단체다.

이 교수는 "대학은 사...
27일 오후 4시 10분께 창원시 성산구 시민생활체육관 인근 삼거리 S-BRT 구간에서 가음정동 방향으로 직진하던 시내버스와 주변 도로에서 유턴하던 그랜저 승용차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운전기사와 승객 등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19명 가운데 8명이 경상을 입고 병
김해서부장애인인권센터는 지난 22일 김해 동상동 다어울림센터 6층 강당에서 실내체육대회 ‘런,밋’을 열었다. 개회식, 몸풀기 운동, 공놀이, 권리단어 알아가기, 달리기 등 순서로 대회가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팀을 이뤄 진행됐다. 장유어린이집·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부터 도내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교직원 업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학교업무 도움자료 시스템’을 전면 시행한다.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교직원이 필요한 자료를 더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으며, 도내 모든 교육기관에서는 더 효율적인 업무 지
진주시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대상 의료기관이 다음 달 말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확정되면 10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진주시는 진주형 달빛어린이병원인 ‘하모어린이병원’ 지정을 위해 최근 지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접수한 결과 한 곳이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달빛어린병원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박완수 도지사는 26일 진주에서 열린 ‘도민 상생토크’에서 월아산 국가정원 지정과 출입국사무소 진주출장소 설치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약속했다.이날 상생토크에는 박 도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지역 도의원과 시의원, 각계 사회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박 도지사는 “경남은 방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성근 전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와 한화오션 법인 항소심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창원지방법원 형사1부는 26일 이 전 대표와 한화오션의 중대재해처벌법
40분전
제69차 인천in 터덜터덜 걷기가 9월 27일 고창 운곡습지에서 열립니다.고창 고인돌유적지를 거쳐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운곡습지의 울창한 숲안으로 조성된 데크길, 생태연못길, 저수지길을 걷습니다.운곡저수지는 원래 습지였던 곳을 계단식 농지로 개간한 곳이었는데, 1981년 영광원자력발전소의 공업용수 공급을 위해 저수지로 조성한 곳입니다. 30여년 지난 지금, 운곡습지는 자연에 의해 산지형 저층습지로 그 원형이 복원된, 독특한 곳입니다. 울창한 숲 안 깊숙히 데크길이 구불구불 길게 조성돼 있으며, 생태연못을 지나 생태공
kt 지니뮤직은 음악 플랫폼 ‘지니’를 전면 개편한 지니 6.0을 선보이며, 국내 음악 플랫폼사 최초로 대화형 AI 음악 서비스 ‘AI DJ’ 베타버전을 공개했다.AI DJ는 이용자가 AI와 대화를 통해 상황, 감정, 분위기 등에 맞는 플레이리스트를 추천받고 바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AI 기반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AI DJ는 kt 지니뮤직이 자체 개발한 멀티 에이전트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오픈AI 기반 LLM을 융합해 완성됐다. kt 지니뮤직의 멀티 에이전트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팀 통산 7번째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는 31일 9월 6일자 '빌보드 200' 톱10 예고 기사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의 신보 '카르마'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앨범을 제치고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맥시던트', '에이트', '합' 등 앨범 7장이 연속으로 정상에 오르며, 여섯 번 1위
지난 8월 29일, 행정안전부는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 행안부는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인...
국립과천과학관이 개기월식 특별관측회를 연다. 국립과천과학관은 9월 7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개기월식 특별관측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개기월식은 2022년 이후 3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관측되는 천문 현상이다.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지면서 붉게 변하는 현상으로 '블러드문'이라 불린다.이번 관측회 명칭은 '심야적월-가을, 늦은 밤에 만나는 붉은 달'이다. 관측회는 천체망원경을 통한 달과 토성 관측, 버스킹 공연, 천체투영관 영상 상영으로 구성된다. 천체투영관에서는 우유니 사막에서 촬
‘홈런공장 공장장’ 최정이 또 하나의 대기록을 눈 앞에 두고 있다. KBO 리그 홈런 기록의 대명사 SSG 최정은 KBO 리그 ‘최초’ 10시즌 연속 20홈런까지 홈런 2개를 남겨두고 있다. 현재 KBO 리그 최다 연속 시즌 20홈런 기록은 삼성 박병호와 최정 두 명이 가지고 있는 9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8월 29일주안영상미디어센터 8층 오픈 스튜디오에서 열린 '인공지능과 휴먼, AI 대전환
ENA 수목드라마 '트라이: 나는 그렇게 이승을 걷는다'가 29일 16부작의 막을 내렸다. 배우 윤계상은 종영 소감에서 "시청자가 곧 기적이었다"며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윤계상은 극 중 법의관 '오현호' 역을 맡아 생과 사의 경계를 넘나드는 인물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그는 "죽은 이들의 기억을 통해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를 되돌아보게 됐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제작진은 이번 드라마가 단순한 수사극이 아닌, 기억과 감정을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를 담았다고 밝혔다. 극 중에서는 사후기억을
제주해녀들의 공동체 정신과 강인한 생활력은 세계 어느 나라의 여성보다도 강하다. 마을별로 해녀회를 조직하여 마을공동체를 위해 힘을 모으고 가정 경제를 이끌었던 해녀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다행히도 제주해녀의 공동체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이후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제주해녀의 미래는 밝지 않다.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바다도 몸살을 앓고 있고, 해녀 공동체 문화도 달라지고 있다. 제주 해녀의 과거는 강인함으로 버티어낸 아름다운 삶이었다. 지금도 그 정신을 이어가는 해녀들이 있어서 다행이다. ‘지구의 해녀 .
넷마블은 오는 4일 ‘킹 오브 파이터 AFK’를 글로벌 출시한다. 이 작품은 유명 액션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의 판권을 활용한 모바일 RPG다.업계 안팎에선 이 작품에 대한 흥행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출시 전 흥행 가능여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사전예약 지표가 150만명에 달하기 때문이다.여기에 인지도 높은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의 IP 효과, 지난 5월 소프트론칭 당시 유저 반응 등도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이다. 뿐만 아니라 이 회사는 동일 IP 활용작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 로컬 투어랩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상남도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도, 경남관광재단, 시군, 용역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 투어랩 운영 실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부권 로컬 투어랩로컬여행 생태계 혁신을 위해 관광사업 추진 경험이 적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적・조직적 역량은 미흡하나,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한 관광콘텐츠 잠재력이 높은 시군을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역관광 거점으로 육성* 1권역 * 2권역남부권 광역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학생수련원, 9~10월 리더십·협동·힐링 체험 프로그램 풍성
충북학생수련원은 오는 9월부터 2개월간 충주교직원복지회관과 중원캠프에서 학생자치 리더십캠프와 중원탐험활동을 운영한다.충북 도내 11개 학교 37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총 10기에 걸쳐 진행된다.학생자치 리더십캠프는 학생 자치회 임원들의 역할과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학습하고자 기획됐다.특성화 프로그램인 중원탐험활동은 충주 탄금호에서 카약체험을 통해 물길을 탐사한다.이외에도 자전거 하이킹, 보물찾기, 힐링 요가, 캠핑 체험, 자기성장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최영미 원장은 “학생들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자기 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더리움 2만달러 갈까? 시장 '신뢰' 단계 진입
이더리움이 사상 최고가 490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시장이 '신뢰' 단계에 진입했다고 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더리움 가격은 지난 4월 이후 240% 이상 급등했다. 그 결과, 투자자들의 수익성은 과거 강세장 때와 같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는 이더리움 시장이 신뢰 단계에 접어들고 있음을 시사하며, 장기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암호화폐 분석가 거트 반 라겐은 이더리움 장기 보유자 순 미실현 이익/손실(NU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 전통 악기 공연, 말레이시아 한국교육원에서 성황리에 개최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결혼] 김문학 세무사(전 동안양지역세무사회장) 장녀
▲ 일시 : 2025년 9월 6일 오전 11시 ▲ 장소 : 더파티움 안양 7층 라포레홀▲ 연락처 : 031-466-3333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난해 서·연·고 중퇴 '역대 최대' 2481명 …"상당수 의대·의약학 재입학한듯"
지난해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중도탈락자 2,481명으로 대학알리미 중도탈락 공시이래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 공시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2024년 서울대·연세대·고려대를 중도에 그만둔 학생 수는 2481명이었다. 이는 대학알리미에 중도탈락 인원 공시가 시작된 2007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만금청, 조직문화 10대 개선 방안 등 의견 교류
새만금개발청은 8월 28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저연차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새만금 뉴웨이브’와 김의겸 청장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취임한 김의겸 청장과 뉴웨이브 회원들이 함께 하는 첫 소통의 자리로, 변화하는 조직 구조에 맞춰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의겸 청장과 뉴웨이브 회원들은 △직장에서 듣기 싫은 말과 듣고 싶은 말 △서로 궁금한 점 묻고 답하기 등을 주제로 세대 간의 문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교육, 국제교류협력 확장 미래 교육의 허브 도약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9월 1일 튀니지 교육부를 공식 방문해 디지털 기반 교육활동 확대 협력 등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어 프랑스 파리에서는 유네스코 교육 분야 관계자들을 만나 ‘교육의 미래 글로벌 옵저버토리’ 출범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임 교육감의 튀니지 방문은 지난해 12월 개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임 교육감과 누레딘 알누리 튀니지 교육부장관은 회담을 통해 양 교육기관 간 국제교류협력 방안을 적극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그 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문화예술회관 재개관 & 시립극단 창단 35주년 기념
인천시립극단은 인천문화예술회관 재개관과 창단 35주년을 기념해 해외명작 연극 ‘시련’을 무대에 올린다.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되며, 탄탄한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명품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시련’은 ‘미국의 양심’으로 불리는 극작가 아서 밀러가 1953년 발표한 작품으로, 북미 식민지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마녀사냥으로 불리는 ‘세일럼 마녀재판’을 배경으로 집단 광기와 진실의 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포문예회관, 이영란의 감성체험 가루나무모래흙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 중인 아동 체험전시 이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포문화재단에 따르면 전시는 개막 한 달 만에 누적 관람객 3,000명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전시는 밀가루, 나무, 모래, 흙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해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는 오감 체험을 선사하며, 단순한 놀이를 넘어 자연과 교감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차별화된 체험형 전시로 자리매김했다.관람객들은 “아이보다 어른이 더 재미있어 할 만한 곳”, “기대 이상의 체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