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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주운전 교통사망사고 `20대' 최다

충북지역은 매일 약 2건의 음주운전사고가 발생하고, 20대 연령층의 음주운전 교통사망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충북도지부는 지난 24일 최근 5년간 교통사고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를 보면 이 기간 충북도내에서 총 3224건의 음주운전사고가 발생했다.

그중 44명이 숨지고 5107명이 다쳤다.

도내 전체 교통사고 중 음주운전사고의 비율은 7.8%로, 매일 약 2건의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연령대별로 50대 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23.2%로 가장 높았다.

음주운전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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