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봉사단체인 신정회 회원 8명은 4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소외된 독거 및 재가장애인들에게 라면, 세제, 물티슈 등 생필품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과 기부 문화 활성화를 실천했다.이번 후원 행사는 장애인복지 향상과 지역 사회의 상생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신정회 회원 순수 회비로 마련되었으며, 복지관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계획됐다.신정회는 후원행사 외에도 노후된 소규모
영천교육지원청이 18일, 19일 이틀간 최무선이 탄신 700주년을 맞아 최무선 과학관에서 제58회 과학의 날 기념 2025 최무선과학꿈잔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영천시청과 공동 주최하며 관내 초, 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2000여명이 참여했다.최무선과학꿈잔치 행사는 매년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영천 지역 출신 과학자 최무선을 재조명하며 생활 속의 과학문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특히 올해는 최무선 탄신 700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행사로 더욱더 의미있고 뜻깊게 진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 경북산업DX협업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김태성 국립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장과 최동학 국립금오공대 경북산업DX협업지원센터 부센터장, 서성규 중진공 대구경북연수원장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대학 에디슨관 최은오홀에서 진행됐다. 국립금오공대와 중진공 대구경북연수원은 경북 주력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관련 분야의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공장 운영관리, 데이터분석
구미경찰서는 17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금오시장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및 주민상인협의체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가와 폐가 등 방치된 공간이 산재해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있는 금오시장 일대를 ‘안심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실질적 조치로, 단순 단속을 넘어 지역 환경 자체를 개선하는 구조적 대응 방식을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청도군은 최근 발생한 경북 산불 피해를 입은 5개 시군에 대한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모금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청도군의 720명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그 결과 총 1997만원이 모였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입금돼 피해 지역 복구 작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성금 모금에 참여해주신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청도군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지역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되기
오는 6월3일 21대 대통령 선거가 확정되면서 정치테마 관련 주가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한국거래소가 투자유의 안내에 나섰다.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지난 4일 예비후보자 등록 이후 주요 정당의 대통령 후보 경선이 이뤄지는 등 6월 조기대선을 앞두고 정치테마 관련주 과열 양
개혁신당 이준석 대통령 후보는 22일 공식 유튜브 방송인 ‘밤새도록 LIVE’의 ‘정책 픽’ 코너를 통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공공의대 설립 공약을 집중분석하며, “알맹이도 없고 실현 가능성도 없는 전형적인 포퓰리즘 공약”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공약으로 내건 공공의대 설립은 이미 2018년과 2020년 문재인 정부 시절에도 추진됐다가 의료계 반발로 무산된 바 있다”라며 “같은 내용을 또 꺼내드는 건 선거용 선택적 공약”이라고 일축했다.이 후보는 “공공이라는 말이 들어가면 듣기 좋아 보일 수 있지만
KB국민은행은 심장병을 앓고 있는 인도네시아 어린이 6명을 국내로 초청해 삼성서울병원에서 수술 및 의료 지원을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KB국민은행은 삼성서울병원과 협력해 인도네시아 어린이들을 국내로 초청, 무료 수술을 지원하는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차로 4명의 환아를 초청해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데 이어, 올해 2차로 6명을 추가로 지원하며 지금까지 총 10명의 어린이가 새 생명을 얻게 됐다.23일 오전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 한승환 삼성생명공익재단 대표이사,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을 비롯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과 AI 디지털교과서를 통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며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다채움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교수-학습 온라인 공간 , 14만 2천여 권의 전자책 서비스와 독서이력 관리를 지원하는 , 학생의 수학 학습 수준과 학습 패턴을 분석하여 최적화된 수학 학습 경로를 제시하는 ,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수능준비를 돕는 수능연계 전자책 서비스인 등을 제공하고 있다.인공지능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의 새로운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는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2주간 진행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3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치유농업 기반 마련과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며, 이론부터 실습, 콘텐츠 기획과 현장 적용까지 아우르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노인.청소년·장애인 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 △치유 콘텐츠 개발 실습 △현장 운영 시뮬레이션 △심리.정서
서비스 20주년을 앞두고 있는 ‘던전앤파이터’가 자체 PC방 점유율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거센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넥슨의 ‘던전앤파이터’는 PC방 점유율 7.58%를 기록, 4위로 뛰어 올랐다. 이는 서비스 이후 역대 최고 기록인데, ‘던파’가 올해 서비스 20주년을 맞는 장수 게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높게 평가된다.더욱이 4월 PC방은 성수철이던 겨울방학 시즌이 끝나고 개학 비수기 시즌에 돌입한 상황이다. 유저 PC방 방문이 현격히 줄었음에도 ‘던파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산불진화 헬기의 3분의 2가 기령 30년 이상의 노후 헬기인 것으로 밝혀졌다. 임호선 의원이 23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산불 진화에 투입 중인 헬기 중 72%가 기령 30년 이상인 노후 기체로 확인됐다. 이는 산불 대응 현장의 안전성과 효율성에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올해 2월 기준, 전국 지자체가 임차해 운용 중인 산불진화 헬기는 총 78대이며, 이 중 56대가 기령 30년을 초과한 노후 항공기다. 일부는 50년 이상 사용됐고,
국립 인천대학교가 채용 비리 의혹에 대해 관련기관 조사 결과 혐의없음으로 종결한 사안이라며 정당한 채용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인천대는 23일 입장문을 통해 “박승진 교수의 채용 비리 주장은 학과 내 일부 교수의 오해와 왜곡된 내용으로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인천대는 “A학과는 10여년간 전임교원 확보율이 55.7%로 대학 평균인 81.1%보다 낮아 2023년 7월 학생들이 전임교원 충원 탄원서까지 총장에게 제출한 곳”이라며 “해당 학과 교수 5명 중 2명의 반대로 지난해 1학기 일반 채용을 하지 못해 특별채용을 거쳐 전임교원을
더불어민주당은 23일 대선 출마설이 끊임없이 거론되고 있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연일 맹공을 날리고 있다.지도부는 한 대행을 겨냥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김민석 최고 위원은 “‘한덕수 단일화론’의 거품이 빠지고 있다. 노욕의 용꿈을 꾸던 고위 공직자들의 전례처럼
고향에서 발생된 대형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대화공업 송범조 전 대표가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억 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 지난 1978년 설립된 ㈜대화공업은 볼트와 너트 등 각종 스크류 부품을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기계 및 산업설비 분야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며 기계부품 산업의 기반을 다져온 대표적인 기업이다. 송범조 ㈜대화공업 전 대표이사는 “고향 의성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무거웠다”라며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부산 부산진구 김영욱 구청장은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김영욱 구청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부산진구가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부산진구 직장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전했다.부산진구는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이며, 전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로 인구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아이’가 행복한 부산진구는 지난 2023년 부산 자치단체 최초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모의 건강관리를
기업 보안 자동화 플랫폼 블링크옵스가 AI 기반 ‘노코드 보안 에이전트 빌더’를 출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노코드 보안 에이전트 빌더는 코딩 을 하지 않고 시각적인 워크플로우를 통해 맞춤형 보안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8000개 이상 사전 구축된 워크플로우와 3만개 이상 API 액션을 지원하며,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옥타,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서비스나우 등 다양한 IT 및 보안 툴들과도 통합된다. 이를 기반으로 보안팀은 복잡한 코딩 없이도 자동화된 보안 시스템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AI 기업 xAI가 개발한 챗봇 '그록'에 실시간 비전 기능이 추가됐다.이를 통해 스마트폰 카메라로 보이는 사물에 대한 질문에 답할 수 있게 됐다고 22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그록 비전은 사용자가 제품, 간판, 문서와 같은 사물을 휴대폰으로 비추고 이에 대해 질문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는 iOS용 그록 앱에서 액세스할 수 있지만, 아직 그록 안드로이드 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그록에 추가되는 다른 새로운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