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는 모든 이용자가 불편 없이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한 결과, 6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이 ‘지능정보화기본법’에 따라 부여하는 인증으로,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이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지침을 준수한 우수 홈페이지에 수여된다.공사는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적절한 대체 텍스트 제공 △이해하기 쉬운
화성도시공사는 8월 1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동탄패밀리풀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건강 도시락과 휴대용 냉각 선풍기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물놀이장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지키는 근무자들의 건강 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로, 에너지 보충이 가능한 균형 잡힌 도시락과 휴대용 냉각 선풍기를 각 근무자에게 지급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HU공사는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자체 매뉴얼에 따라 수분 섭취 권장,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디지털 조직문화 확산과 직원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29일 ‘제3회 사내 e-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올해 대회는 3D 대전 격투 게임 ‘철권8’을 종목으로 채택,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부서와 직급, 연령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직원들이 참여해 열띤 승부를 펼쳤으며, 승부를 넘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 수 있었다.이번 대회는 간식 부스 운영부터 응원단까지 현장 분위기를 살리는 다양한 요소가 더해져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직원
군위군새마을회가 지난 6일, 환경보호를 위한 새마을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군위읍 둔치에서 환경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군위군 새마을회는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있는데, 이번 환경살리기 활동은 김진열 군위군수, 박택관 군위군 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400여명이 참석, 농약 빈병 모으기, 재활용품 수거,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곳곳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농약 빈 병 등의 재활용품과 폐자원을 수거해 탄소중립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위천의 수질 개선을 위해 하천
한국수력원자력이 4일 경주시청과 한수원 황주호 사장, 최익규 상임감사위원, 경주시 주낙영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근절과 청렴도 제고를 위한 ‘반부패·청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부패·청렴 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과 콘텐츠 공유 ▲청렴 문화 확산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 ▲청렴 교육 및 캠페인 등 반부패 협력 사업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황주호 사장은 “청렴 문화 확산은 기관장이 직접 챙기고 노력해야 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필수 분야이다.
울진교육지원청은 5일~6일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조리사, 조리원 17명을 선정하여 포항고등학교 및 경주 일원에서 학교급식 업무의 전문성 향상 및 사기진작을 위한 현장체험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최신 자동화시스템이 설치된 급식시설 현대화 학교 견학, 지역음식 만들기 체험 및 지역문화 탐방 등의 일정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타지역 학교와의 소통과 상호 정보 공유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울진 학교급식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자 1박 2일로 연수 일정을 마련하였다.주요 일정은 첫날 포항고등학교(2024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대한적십자사의 혈액사업에 적극 협조하며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헌혈 캠페인을 펼친다.여름철인 7~8월은 전국적으로 혈액 보유량이 급격히 줄어드는 시기다. 이에 따라 정부부처에서는 '하절기 헌혈 이어가기 행사'를 통해 공공기관과 지역사회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이에 부응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병원 주차장 앞에서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병원 임직원뿐 아니라 병원을 방문하는 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모두가 생명을 살리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지진분야 전문성과 재난관리 전반에 전문성 갖춘 인재 양성 추진2024년 말 기준 총 545명 참여… 이중 254명 구조설계 등 전문인력 활동 정부가 현장수요 중심 지진방재 전문가 양성을 위해 올해 4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에 나선다.행정안전부 6일 강원대학교·숭실대학교·연세대학교·한양대학교 등 4개 대학과 ‘지진방재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진방재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경주지진과 포항지진을 계기로 지진 전문가 확충의 필요성이 제기되며 2017년부터
유전체분석 기술 기업 제이에스링크가 총 8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이에스링크는 시설, 운영 자금을 위해 총 8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지난 6일 공시에서 밝혔다.사채만기일은 오는 2028년 9월 3일로 전환가액은 1만5346원이다. 전환가액으로 전환 시 52만1308주가 발행된다. 전환청구기간은 오는 2026년 9월 3일부터 2028년 8월 3일까지다. 시가하락에 따른 전환가액 조정 시 최저 조정가액은 1만743원이다
북한산성과 한양도성, 탕춘대성 등 성곽 유산으로 구성된 '한양의 수도성곽'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 심의에서 '등재신청대상'에 선정됐다.
7일 고양특례시에 따르면 '한양의 수도성곽'은 7월 열린 국가유산청 세계유산분과 심의에서 '등재신청대상'에 확정됨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한양의 수도성곽'은 각각
다음 달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중국 단체 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을 허용돼 인천항을 통한 중국인 단체관광이 크게 활성화될 전망이다.정부는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관광 활성화 미니정책TF’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핵심 관광 규제 합리화 방안을 6일 확정했다.이번 조치는 중국이 지난해 11월부터 한국인의 입국을 허용한데 따른 상호 조치로 중국 최대 명절인 국경절 연휴에 앞서 시행해 중국 관광객의 방한 수요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또 마이스 행사에 참가하는 외국인 대상 ‘입국 우대심사(패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미 관세 협상 관련 현안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8.6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대주주 기준 논란과 관련해 보유 총주식액·양도차익 기준 등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듣고 살펴보겠다는 뜻을 밝혔다.미국 관세협상 과정에서 쌀·쇠고기·과채류 등 농축산물의 추가 개방 관련 논의는 없었다는 입장도 거듭 강조했다.이른바 '한국판 인플레이션 감축법' 격인 국내생산촉진 세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연구 용역을 포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반도체에 10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한국 반도체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다. 트럼프는 6일 1000억 달러 규모의 애플 투자 계획을 발표하는 백악관 행사에서 "미국으로 들여오는 모든 칩과 반도체에 100%의 관
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대미포는 31일 울산 동구 푸른솔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시설개선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푸른솔·해누리·들꽃행복한홈스쿨 등 지역아동센터 3곳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한규 HD현대미포 상무와 김종훈 동구청장, 최호헌 방어동장,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모범적인 학업을 이어가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HD현대1%나눔재단의 ‘해피서포터즈’ 기금으로 마련됐다. 각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이번 후원금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hy가 일본 후지야의 50년 전통 청량음료 ‘레몬 스쿼시’를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hy는 시칠리아산 레몬 과즙과 과육이 담긴 ‘레몬 스쿼시’를 온라인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레몬 스쿼시는 일본 제과회사 후지야가 1975년 처음 출시한 음료로, 자사 대표 상품인 레몬 스쿼시 캔디를 바탕으로 한 제품이다. 1캔에 비타민C 400mg이 들어 있어 상큼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했으며, 하이볼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도트 디자인으로 레트로한 감성을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경북 문경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2명이 부상을 입었다.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6분쯤 문경시 가은읍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0대 투숙객 1명이 화상을, 40대 여성 투숙객 1명ㅇ과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당시 펜션에는 부상자 2명을 포함해 총 7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 30여분 만인 2시 38분 완전히 진화됐다.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농축산물 소비자물가지수 안정세 지속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수급상황 확대 점검회의 개최하고 수급상황 점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축산물은 전년동월대비 1.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7월 소비자물가지수 조사 결과를 토대로 했다.
키움증권이 초등학생 기초 경제 교육 지침서가 될 '펭수야~ 학교가자!' 제1권 '돈의 기초' 편을 출간했다고 7일 밝혔다.키움증권은 '돈의 기초'편을 시작으로 앞선 청소년 경제교육 '펭수야 학교가자!' 영상 시리즈를 총 3편의 도서에 모두 녹여 넣었다. 단순히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난 6월 경상수지가 역대 최대폭의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 호조에 배당수지가 크게 개선된 결과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25년 6월 국제수지'에 따르면, 올해 6월 경상수지는 14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26개월 연속 흑자로, 2000년대 들어 세 번째
포스코이앤씨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중대재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장을 교체하고, 인프라 신규 수주 활동까지 중단하며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후임으로 선임된 송치영 신임 사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감전 사고가 발생한 건설현장을 직접 찾고, ‘사즉생의 각오’로 안전문화를 혁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국민의 눈높이에서 보면, 이 정도 대응만으로는 근본적인 신뢰 회복과 재해 예방에 충분하다고 보기 어렵다.올해에만 포스코이앤씨에서 발생한 중대재해는 이미 수차례다. 단순한 관리 미흡이나 일선 실수의 문제가 아니다. 구조적이고 반복적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