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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단독주택서 불 ... 인명피해 없어

지난 21일 오후 8시10분쯤 충북 영동군 영동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10여분만에 꺼졌다.

주택에 거주하던 A씨는 불을 본 순간 자력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은 주택 85㎡ 면적 등을 태워 47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은 주택 내부에 있던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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