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김해시, 환경관리 우수 지자체 선정

김해시가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4년 제11회 그린시티에 선정돼 환경부장관 기관 표창과 현판을 수상했다.

그린시티 사업은 환경 행정 기반과 역량이 우수한 자치단체를 선정해 환경친화적인 지방행정을 확산시키려는 목적으로 2004년부터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39개 지자체가 △자원순환, 수질, 물순환, 녹지확충, 대기질 개선 관련 ‘도시환경’ △기후변화 완화, 기후위기 적응, 흡수원 확충, 무공해차 보급 등 ‘탄소중립’ △환경교육과 지자체 대표 ‘환경시책’ 등 4개 부문에 걸쳐 공모했다.

총 10개...
박완수 도시사는 31일 부·울·경 통합과 관련, “부·울·경 통합은 경북·대구를 중앙정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밀고 나가는 분위기가 있는것 같은데 우리 부울경은 착실하게 장단점 분석해가면서 속도조절해가면서 정치권의 의견을 수렴해서 제대로된 통합을 해야한다”며 “그래야만 통합 이후에 시행착오라든지 여러가지 문제가 안생길수 있다는 차원에서 착실하게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박 지사는 이날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도내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과 시 주요현안 및 내년도 국비사업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경남
경남도가 16년 만에 법학전문대학원 설립을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혀 비상한 관심을 끈다.31일 도에 따르면 전국 18개 시도 중에서 인구 300만 명 이상의 광역지자체에서 유일하게 경남만 로스쿨이 설치되지 않았다.경남은 또한 지방법원을 보유하고 있는 전국 18개 시도 중에서도 울산과 함께 로스쿨이 없는 유일한 지역이라는 오명까지 갖고 있다.로스쿨은 정부가 지난 2008년 대국민 법률 서비스 향상이라는 목적으로 처음으로 전국 25개 대학에 2000명의 정원 인가를 허용하면서 시행됐다.경남은 당시 경상대학교와 영산대학교 등 2곳
한국농어촌공사 경남본부는 창원지사와 경남농협과 합동으로 5일 창원시 대산면에서 에코캠페인 ‘물愛GREEN’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농어촌공사를 비롯해 영농폐기물 자원순환 활성화 업무협약을 함께한 경남도청, 경남농협, 한국환경공단 부울경본부,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한국여성농업인 경남연합회, 창원시 대산면 지역민 등 농민들도 함께 참여했다.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영농폐기물집하장 설치를 위해 농어촌공사 창원지사와 창원시 대산면이 유휴부지 제공 협약을 체결했고, 영농폐
양산교육지원청과 농협 양산시지부는 지난 30일 양산제일고에서 3학년 수험생을 힘껏 응원했다.수능일 약 보름을 앞두고 ‘떡-하니 붙자‘는 주제로 두뇌활동에 필요한 영양분이 가득찬 우리 쌀로 만든 꿀떡과 식혜를 먹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양산교육지원청과 농협 양산시지부는 11월 초 지역 내 10개 고교 3학년 2700여 명에게 우리 쌀로 만든 꿀떡과 식혜를 제공하는 등 응원할 계획이다.박종현 교육장은 “농업의 소중한 가치와 함께하기 위해 지난 8월 농협과 쌀 소
함양군은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5기 국화분재 재배기술교육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날 수료식에는 조여문 함양군 부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군의원, 교육생 등 40여 명이 참석해 30명의 교육생 중 3명의 교육생에게 우수작 표창을 수여됐다.올해로 5회째 진행된 국화분재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실습중심형 교육으로 진행된 가운데 이번 수료식을 끝으로 7개월간의 교육이 마무리 됐다.그동안 교육생들은 미까도, 백봉, 야지수 등 다양한 품종을 이용해 모양작, 쌍간작, 목부작, 소품분재 등을 가꾸는 등 교육생들은 이번 수료식
박완수 지사가 4일 도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3분기 동남권 인구이동 통계자료 등을 언급하며 “인구 유출이 줄어들고, 출생아 수가 반등하는 등 인구 관련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분기 동남권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경남지역 순유출 인구는 지난해 3505명이었지만 올해 3분기에는 651명으로 큰 폭으로 줄었다.경남도는 경남의 1~9월 인구 순유출 누계 또한 2023년 1만 4556명에서 2024년 9021명으로 전년에 비해 38%로 감소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통계청이 발표한 경남의
윤석열 대통령이 6일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의 백악관 입성이 확실시되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중산간 난개발 방지를 위해 ‘도시지역 외 지역에서의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제한지역 변경 동의안’을 제주도의회 제출, 처리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6일 제주도에 따르면 2015년 수립한 중산간지역 개발 기준을 9년 만에 전면 수정한 새로운 기준안을 최근 도의회에 제출했다.앞서 도는 지난 2월 지속가능한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한다며, 새로운 기준이 마련되기 전까지 지구단위계획 입안을 보류한다고 발표했다.그런데 지난 5월 한화그룹이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에 대규모 복합리조트인 ‘애월 포레스트 관광단지’를 건설하는 사업과 관련,
스리랑카는 찬란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풍경, 순수한 사람들의 미소가 매력적인 인도양의 섬나라다. 깊은 역사의 세계문화유산부터 드넓은 자연에서 코끼리를 만날 수 있는 지프 사파리와 실론의 나라에서 만나는 홍차 공장까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 스리랑카의 행정 수도, 콜롬보스리랑카의 행정수도이며 현재와 과거가 잘 조화를 이루는 도시다. 스리랑카 경제의 중심인 콜롬보는 수세기 동안 항구 도시의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현재는 스리랑카의 상업, 금융, 쇼핑 지구로서의 역할을 맡고 있다. 인기 관광지로는 불교 사원과 힌두
횡성군은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결과 ‘우수지역’으로 선정돼 최대 금액인 160억 원을 6일 확보했다.‘꿈을 e-루며 사는 행복도시 횡성’을 목표로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기반 조성 ▲ 모빌리티 배후 산업기반 조성 ▲지역거점 문화관광인프라 구축 등 6개 사업에 대해 7월부터 10월까지 서면 검토, 현장 방문, 대면 평가 총 3단계를 거쳐 우수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이번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로 군의 역점시책인 미래 모빌리티 선도 도시를 향한 발걸음도 한층 더 탄력받을 전
지난 5일, 정성순대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이 가족, 동료와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외식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날 대구사랑의열매 사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성순대 전형태 대표,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박보리 회장
6일 ‘2024 행복 북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구 대구시민체육관에서 26개 기업이 참여해 열린 가운데 구직자들이 이력서를 작성하고 있다.이번 구인·구직에는 방과 후 교사, 운전원, 사회복지사, 생산, 기술직 등 14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SSG 랜더스의 간판 타자 최정이 세 차례 프리에이전트 계약을 통해 새 역사를 열었다.KBO리그 FA 사상 최초로 통산 누적 총액 300억원 시대를 열었다.최정은 6일 SSG와 4년 총액 108억원에 계약했다. 계약금 30억원, 연봉 80억원의 조건으로, 옵션없이 전액 보장이다.초대형 계약이지만, 단일 계약 규모로만 따지면 역대 최고액과 격차가 있다.KBO리그 단일 계약 최고액은 포수 양의지가 2022시즌 뒤 두산 베어스로 복귀하며 작성한 6년, 152억원이다. 김광현이 2022시즌을 앞두고 메이저리그에
올해 3분기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실적에서는 증권사가 두각을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은행 12개, 증권사 14개, 보험사 16개 등 퇴직연금사업자의 적립금 합계는 401조792억 원이었다.금감원과 고용노동부의 작년 말 퇴직연금 통계에서 근로복지공단 적립금을 제외한 작년 말 378조363억 원과 비교하면 약 6.1% 증가한 규모다.퇴직연금은 확정급여형과 확정기여형, 개인형퇴
1시간전
농협중앙회 미래전략연구소가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11월 6일 서울 농협본관에서 ‘쌀의 가치 재발견’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쌀의 영양적 가치와 한국인의 식단에서 쌀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쌀 소비 촉진과 국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공유됐다.성균관대학교 서울강북삼성병원의 강재헌 교수는 쌀밥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쌀밥의 의학적 오해와 진실’ 발표에서, 한식이 양식에 비해 허리둘레 감소 효과가 크고 당대사 기능 개선에도 유리한 점을 강조했다. 또
단풍철을 맞아 주변의 단풍 전경들을 보며 드라이브로 대구에서 약 1시간 10여 분 소요되는 거리를 달려가 본다,삼국유사 테마파크는 대구시 군위군 의흥면에 위치한 테마파크다. 한국의 대표 역사서인 삼국유사 속 콘텐츠를 시각화한 다양한 전시ㆍ조형물과 교육ㆍ체험 프로그램들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의 관람객에게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시키면서 사계절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제공해 주는 문화와 관광이 한데 어우러진 복합공간이다.이곳에 대구 시내에서 온 40대 아주머니 한 분은 어린이 여러 명을 데리고 처음 와본 곳인데 아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보건대-몽골국립의대 간호대학 간담회
진주보건대학교는 28일과 29일 이틀간 대학 대회의실에서 몽골국립의과대학교 간호대학과 임상간호 역량 향상을 위한 교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글로벌교육지원사업에 선정돼 열렸다. /허귀용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업도시 울산에 불어넣는 예술의 숨결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11기 입주작가 첫 번째 결과보고전 ‘신선한 공기’가 11월1일부터 12일까지 소금나루 작은미술관에서 진행된다.첫 번째 결과보고전은 입주작가 김정화, 박문희, 서소형 작가의 3인전으로 진행된다.타이틀 ‘신선한 공기’는 작가들이 입주한 뒤 울산에서 활동하면서 받은 경험을 토대로 ‘공업도시인 울산에 예술이라는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이번 전시는 영상, 입체 작품들로 구성된다. 김정화 작가의 ‘동면’은 밀 래더맨 유켈레스의 ‘하트포드 청소: 길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치원생 모집 내일부터 '유보통합포털'
2025학년도 유치원 유아 모집이 11월 1일부터 '유보통합포털 입소·입학 신청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영유아 보육·교육 관리 체계가 교육부로 일원화하면서 '유보통합포털' 누리집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동희 국립순천대 교수, 최고 권위 '한국 건축문화대상' 장관상 영예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스틸러스, FC서울과 1-1 무승부…3위 진출 무산
포항스틸러스가 FC서울과의 시즌 네 번째 기동더비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서 순위를 바꾸지 못했다. 포항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36라운드 경기서 서울 강상우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곧바로 완델손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승점 1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새로운 중산간 개발 계획...도의회 처리 '관심'
제주특별자치도가 중산간 난개발 방지를 위해 ‘도시지역 외 지역에서의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제한지역 변경 동의안’을 제주도의회 제출, 처리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6일 제주도에 따르면 2015년 수립한 중산간지역 개발 기준을 9년 만에 전면 수정한 새로운 기준안을 최근 도의회에 제출했다.앞서 도는 지난 2월 지속가능한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한다며, 새로운 기준이 마련되기 전까지 지구단위계획 입안을 보류한다고 발표했다.그런데 지난 5월 한화그룹이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에 대규모 복합리조트인 ‘애월 포레스트 관광단지’를 건설하는 사업과 관련,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감사위원회 '성비 불균형' 해소 조례 개정
그동안 남성 위주로 구성된 감사위원회의 성비 불균형을 해소하는 조례 개정이 추진된다.이경심 제주도의회 의원는 감사위원회 성비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감사위원 선정 및 추천권자의 노력의무를 담은 ‘제주도감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6일 밝혔다.제주특별법은 ‘감사위원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한 7명 이내의 감사위원으로 성별을 고려해 구성한다’고 규정됐다.그런데 감사위원 임명 과정에서 도지사가 위원장과 감사위원 2명 등 3명을 추천하고, 교육감 1명, 도의회가 3명을 각각 추천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석열 대통령, 트럼프에 당선 축하 메시지 전해
윤석열 대통령이 6일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의 백악관 입성이 확실시되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추자도 바다에 해상풍력발전 '공공개발' 추진한다
제주시 추자도와 한경면 바다가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사업지로 지정된다. 추자도는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기업인 에퀴노르가 해상풍력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제주에너지공사는 ‘공공주도 풍력개발사업’ 우선순위 지역으로 1구역 추자도 동·서 해상과 2구역 한경면 신창·용수·용당리 바다를 정해 최근 제주도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공공주도 풍력개발사업은 민선 8기 제주도정의 풍력발전 개발 가이드라인이다.제주에너지공사가 사업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공풍력발전지구 지정까지 사전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앞서 도는 조례를 통해 에너지공사를 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일 청소년의 기후위기 공감대 형성,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성을 서로에게 묻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착한여행과 함께 일본 홋카이도에서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5박 6일간 기후위기에 적응하기 위한 교육 및 탐방활동, 한-일 청소년 교류활동 등을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충남 계룡시와 경남 합천군 청소년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마루야마 동물원’에서 기후위기로 사라지는 동물과 환경에 대한 강좌, 골프장 건설로 파괴된 숲을 살리는 ‘후라노 자연숙’에서 환경 교육, 재생 가능 에너지를 이용해 운영하는 ‘모에레누마 공원’, 순환 농업을 통해 SDGs를 실천하는 ‘에코린무라’ 등을 방문했다.또한 한-일 청소년 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