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상망동 도움단체봉사단은 지난달 31일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방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영주시 상망동 도움단체 회원 14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해 9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복지관에서 주방 봉사활동을 해오며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윤석열 대통령 측은 1일 문형배·이미선·정계선 재판관이 탄핵심판 심리에서 빠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 측은 이날 “재판부의 권위와 재판이 공정하다는 신뢰는 외부에서 인정해야 하는 것”이라며 전날 헌재에 회피 촉구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문형배 소장 권한대행이 과거 이재명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회가 가결한 두 번째 ‘내란 특검법’에 대해 국회에 재의요구하고 국회로 돌려보냈다.최 권한대행은 3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헌법 질서와 국익 수호, 당면한 위기 대응의 절박함과 국민의 바람 등을 종합
iM뱅크는 새해를 맞아 고금리 적금 상품인 ‘더쿠폰적금’의 2025년 첫 판매를 시작한다. ‘새해맞이 더쿠폰적금’은 연 4.0%의 금리가 적용되는 최대 월 납입 20만 원의 1년제 상품으로, iM뱅크 앱 ‘혜택 알림용 앱 푸시’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만좌 판매
이강덕 포항시장이 설 연휴가 끝난 31일 오전 간부회의를 갖고 연초 민생경제 살리기에 모든 동력을 집중해 지역에 닥친 경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민생경제 안정 및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신속 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시는 신
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2월 7일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을 위한 정책 간담회 3탄: 항공산업 경청회」를 개최했다. 송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항공산업은 글로벌 항공사 간 경쟁 심화, 보호무역주의 강화, 친환경 항공 규제 도입 등으로 인해 치열한 경쟁 환경에 놓여 있다”며, “특히 지난해 더불어민주당의 감액 예산 단독 처리로 인해 항공기 부품의 관세 면제를 연장하는 「관세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못해 업계의 정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오늘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2025년도 제2차 확대간부회의를 개최, 각 부서의 실적 및 계획을 발표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 체제하에서 조합은 최근 3년간 매년 당기순이익을 갱신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왔다. 특히 2024년에는 창사 이래 최대 당기순이익인 416억원을 기록하고 자산 1조 2,772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해 주신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
최근 중국이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에 대응해 5대 희소금속 수출을 통제하면서 세계적으로 전략광물 공급망 불안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산업계 전반에서 희소금속의 안정적 수급 과제가 중요하게 떠오른 가운데, 이제중 고려아연 최고기술책임자 부회장은 7일 정태웅 제련사업부문 사장과
대한항공이 2024년 4분기 및 2024년 연간 잠정실적을 발표했다.2024년 연간 매출은 사상 최대인 16조1166억원을, 영업이익은 1조9446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 4분기는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159% 상승했으며,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4분기 여객사업 매출은 글로벌 공급 회복세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2조3746억원을 기록했다.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 동계 관광수요 위주의 탄력적 공급 운영으로 탑승률 제고 및 상위 클래스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안정적 수익을 창출했다.4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이 지난 6일 의회 본관 의장 접견실에서 제6기 겨울방학 대학생 인턴 11명과의 간담회를 갖고 소통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최 의장의 격려사와 대학생 인턴 학생들의 자기소개를 마친 뒤 지방의회의 발전 방안과 서울시의회의 역할 등에 대한 인턴들의 질의와 응답이 이어졌다. 인턴 학생들은 인턴십 지원 동기와 실제로 대학생 인턴십에 참여하면서 겪었던 경험 등을 비롯해 그동안 서울시의회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질의했다.한국외대 유연재 인턴은 '올해 1월 신설된 현장민원담당관의 운영 방안과
제주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지원금 지원과 함께, 숙박 및 렌터카에 대한 할인 등 가성비 여행객들을 위한 '탐나는 제주여행 슈퍼위크' 이벤트가 진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오후 2시 제주관광공사 회의실에서 올해 첫 첫 제주관광혁신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4대 핵심사업을 확정했다.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관광 관련 실·국·단장, 관광 유관기관, 산업계 대표, 전문가 등 27명의 위원이 참석했다.회의에서 확정된 4대 핵심사업은 △대국민 여
야권 내 잠재적인 잠룡으로 평가받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1일 "대선 승리만이 탄핵의 완성"이라며 '정권 교체'의 선결 요건으로 더불어민주당의 통합을 강조하고 나섰다.김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지난 시기 민주당의 저력은 다양성과 포용성 속에서 발휘되는 통합의 힘이었다"며 "그것이 자랑스러운 전통"이라고 적었다. 이는 조기 대선을 염두하고 야권 내 세력간 화합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그는 "나는 하나 되는 길을 호소하고 이기는 길로 가자고 부탁드렸다"며 "당을 걱정하는
SK온이 3사 합병을 마무리 짓고 성장성과 안정성을 고루 갖춘 ‘글로벌 배터리·트레이딩 회사’로 본격 도약한다. ‘따로 또 같이’ 시너지 창출로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 가치를 높인다는 목표다.SK온은 SK엔텀과의 합병 절차가 1일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7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진행 방식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나 의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헌재는 즉각 추가 변론기일을 지정하고 대통령 측 신청 증거와 증인을 채택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그는 "8차 변론으로 탄핵 심리를 마무리하려는 것은 대통령 측 방어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이라며 "8시간 심리 중 대통령 측이 신문할 수 있었던 시간은 고작 45분에 불과했고, 대통령 본인의 증인 신문조차 금지됐다"고 비판했다.나 의원은 증인 진술의 신뢰성을 문제 삼았다. 그는 "'의원을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이 7일 국회에서 개최한 「2025년 금융소비자보호포럼: 인공지능 금융사기 대응 가능한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최근 중국의 딥시크, 미국의 챗GPT 등 인공지능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며 금융권에도 AI 활용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디지털 금융 환경에서 증가하는 금융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기반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이번 포럼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금융소비자네트워크가 주관했으며,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