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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만 살린다...합병 선언 '리벨리온-사피온' 시너지 주목

국내 AI 반도체 기업인 리벨리온과 사피온이 합병을 선언한 가운데 합병으로 얼마나 시너지를 발휘할지 관심이 쏠린다.

양사는 합병을 통해 글로벌 데이터센터 AI 반도체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리벨리온의 NPU 기술과 사피온의 AI 가속기 기술을 결합해 엔비디아가 독점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AI 반도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지난 12일 리벨리온과 사피온은 양사 합병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실사를 거쳐 3분기 중 계약을 체결하고 연내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경영권은 리벨리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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