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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과천 바로마켓에서 햇양파, 깐마늘 특판전 개최

창녕군은 과천시 경마공원 내 ‘바로마켓’에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우포따오기축제 in 과천바로마켓’ 특판전을 개최해 창녕의 대표 농산물인 양파와 마늘을 홍보·판매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전은 창녕군이 주최하고 창녕마늘양파융복합사업추진단과 창녕군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이 공동 주관해, 올해 수확한 햇양파와 깐마늘은 물론 양파·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 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특히 창녕군은 이번 특판전을 통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마늘의 주산지이자 양파...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은‘교원양성과정 개선 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교육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11일 밝혔다.축제는 AIDT 기반 수업 설계와 에듀테크 활용 수업 연구를 통해 개발된 수업 과정을 예비교사들이 직접 시연함으로써, 다양한 AI 및 에듀테크 활용 수업 방법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수업 시연에는 총 6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캐릭터 생성 AI 도구를 활용한 원서 속 등장인물의 심층 분석 및 이해’를 주제로 수업을 선보인 양배추 팀(영어교육과, 주은서 외 3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제3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10일 경주시 감포읍 척사항과 인근 연안에서 발전소 온배수를 이용해 양식한 강도다리치어 6만 마리, 전복치패 12만미를 방류했다.월성원자력본부는 1998년 온배수 이용 양식장 준공 이후, 1999년부터 해마다 발전소 인근해역 생태환경 개선과 어민소득증대를 위해 온배수양식장에서 육성한 치어와 치패를 방류하는 사업을 해오고 있다. 사업 첫해부터 올해까지 타 본부 지원분을 포함하여 어류 970만미, 전복 330만미 등을 방류했으며, 누적 방류원가
본격적인 여름철, 잠시 주차해 둔 차량 내부의 온도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빠르게 상승한다. 잠깐 사이에도 60도를 훌쩍 넘어 80도에 육박하는 찜통으로 변해버리곤 한다. 이러한 고온 환경은 단순히 불쾌감을 주는 것을 넘어, 우리 주변의 작은 물건들을 ‘화’의 씨앗으로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매년 여름, 현장에서는 차량 내부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사고들을 마주하게 된다. 대시보드 위에 놓아둔 라이터가 폭발하여 차량 유리창이 깨지고 내부가 손상되는가 하면, 안경이나 선글라스의 렌즈가 햇빛을 모아 시트에 불을 붙
여수해양경찰서는 10일, 관내 대형 원유 취급 해양시설인 한국석유공사 여수지사를 방문해 대형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한 방제 대응 태세와 예방조치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이날 김기용 서장은 저장시설 및 이송설비의 관리 상태, 화물 하역 안전관리 실태, 해양오염 방제 대응 시스템 등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또한 긴급 상황 발생 시 해양경찰서와 인근 원유 취급사 간의 긴밀한 협력 대응 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여수해양경찰서는 원유 취급 3사
청년들의 꿈과 상상이 펼쳐질 두 번째 거점 공간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안산선 고잔역 인근 철길 하부에 위치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은 교통이 편리한 중심 지역에서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다.안산시는 지난 10일 청년의 삶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청년 지원 클러스터를 신규 조성하고 정식 운영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자유롭게 머물고 교류하면서 배움과 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생활밀착형 플랫폼이다.기존 철도유휴 부지
제주도가 추진 중인 ‘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의 핵심인 섬식 정류장이 개통 한 달여가 지났는데도 도민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 제주도의회는 개통식이 열린 지 사흘 만에 실효...
서울남산국악당의 청년예술가 창작지원사업 2025 ‘젊은국악 단장’의 쇼케이스가 오는 6월 28일 오후 5시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개최된다.지난 4월 공모 심사를 통해 선발된 청년 전통예술인 강나현, 김민영, 김성, 트리거가 전문가 컨설팅과 창작 워크숍을 거쳐 곱게 단장한 무대를 공개한다. 팀별 약 20분의 쇼케이스를 통해 각 팀의 창작 방향성과 개성을 보여줄 예정이다.△첫 번째, 소리꾼 강나현의 ‘SickSick ’은 청년예술가로 살아가는 불안과 흔들림을 전자음악과 결합해 거침없이 호소하는 ‘강요형 창작 판소리 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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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양구읍사무소 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개개인의 복지 욕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의체의 역할과 향후 추진사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 주요 내용은 △신임 위원 위촉장 전달 △지역 복지사업 안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사례회의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대한 자원 연계 및 지원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허남원 공동위원장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협의체의 역할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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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선거에 이석균 의원도 합류했다.이석균 의원은 16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했다.이 의원은 "강하고 싸울 줄 아는 야당, 전략적으로 의회를 운영하는 국민의힘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제가 선봉에 서겠다"면서 동료 의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지방선거가 있는 내년이 혹독한 겨울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이석균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 75명, 더불어민주당 78명, 김동연 지사의 도정 운영, 그리고 중앙 정치에서 야당이 처한 열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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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분쟁이 연일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이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 대해 공격을 예고하며 민간인 대피를 경고했다.16일 오후 이스라엘군은 자국 공식 SNS X를 통해 페르시아어로 “앞으로 몇 시간 내 테헤란 3구 지역에서 이란 군사시설을 겨냥한 작전을 개시할 예정”이라며 “최근 테헤란 전역에서 진행해온 공격의 연장선”이라고 밝혔다.이어 “지금 이 시점에서 3구 지역에 남아있는 것은 치명적일 수 있다”며 “주민들과 근로자들은 지체 없이 지도에 표시된 해당 구역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경고했다.현지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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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연안여객선의 안전 운항을 위해 드론 기반의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본격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공단은 전국 11개 운항관리센터에 항공 드론 32기, ‘3D 맵핑’ 항공 드론 4기, 수중 드론 4기 등 총 40기의 드론을 배치해 여객선 현장 점검에 투입하고 있다. 드론 운영 횟수는 2022년 83회에서 2023년 347회, 2024년 733회로 매년 크게 증가했으며, 올해는 5월까지 이미 441회를 기록했다.** 수중드론 운영 횟수: 58회, 35회
비트코인 연구를 수행하는 비영리 조직 사토시 액션 에듀케이션의 자문을 맡고 있는 경제학자 머레이 A. 래드가 올해 1월 발표한 논문이 주목받고 있다. 이 논문은 비트코인이 2027년 초까지 100만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는 초강세 시나리오를 제시한다.1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래드를 비롯한 연구팀은 공급과 수요 균형 모델을 사용해 2024년 4월부터 12년을 예측 기간으로 설정했으며, 비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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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SK그룹, 아마존웹서비스와 손잡고 울산에 초대형 인공지능 전용 데이터센터를 유치했다고 전격 발표했다. 세계 최대 클라우드 기업인 아마존이 국내 지방 도시에 단독으로 5조원이 넘는 금액을 투자한 것은 전례 없는 일로, 이번 유치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산업계에서도 주목받는 초대형 기술 투자이자, 산업 판도를 뒤흔들 ‘게임 체인저’급 빅딜로 평가된다.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앞둔 울산이 수도권을 제치고 데이터센터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울산이 AI 데이터센터의 최적지로 선정된 데에는 이른바 ‘삼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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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6시 32분쯤 용인시 기흥역 인근에서 두 대의 차량이 추돌한 후 한 차량이 상가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남성 1명이 허리 통증을 호소했고 상가내 여성 2명은 손바닥 등 찰과상을 입어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경남 거창군 청년농업인 단체 ‘덕유산고라니들’이 농업 직업 탐색 프로그램 ‘농부전’을 연다.이번 프로그램은 도시 청년의 농촌 진입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거창에서 열린다. 모집 인원은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 8명이다. 신청은 네이버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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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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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2025 공정거래 혁신포럼’ 개최…중소기업 공정거래 역량 강화 앞장
경북 포항상공회의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공동 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한 ‘2025 민관 합동 포항 공정거래 혁신포럼’이 11일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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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방 이권 다툼 끝 '보복살인' 조폭 출신 50대, 2심도 징역 22년
광주 도심에서 유흥업소 알선 이권을 둘러싼 갈등 끝에 보복 살인을 저지른 조직폭력배 출신 5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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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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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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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의 새로운 명소, 까리단길의 매력을 담다… 2025 까리단페스타 성황리에 개최
성남시 분당구 구미1동 뒷구미어린이공원에서 6월 12일 열린 ‘2025 까리단페스타’가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됐다.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이번 축제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과 까치상인회가 주최·주관했으며,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까리단길을 알리고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특별 행사로 마련됐다.이날 까리단페스타는 ‘까리단길 특화 거리 선포식’을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렸다. 특화 거리로서의 정체성과 비전을 선포하는 이 자리에는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며 뜨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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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여름 한정 메뉴를 포함한 다양한 구성의 식음 프로모션 및 특별한 엔터테인먼트 패키지 ‘썸머 플레이패스’ 상품을 출시하고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여행객 공략에 나선다.인스파이어는 여름철 건강과 입맛을 챙길 수 있는 다채로운 미식 프로모션은 물론, 식음과 짜릿한 물놀이 액티비티, 환상적인 미디어 전시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썸머 플레이패스 패키지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무더운 날씨, 기나긴 장마에도 시원한 실내에서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를 한꺼번에 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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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남자단기청소년쉼터, '승마지도자 과정'기승능력인증 자격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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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강원특별차지도교육청의 청소년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승마지도자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이 기승능력인증 포니 3등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기회를 확대하고 진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송곡승마교육원에서 전문 승마지도사의 지도 아래 체계적인 이론 및 실기 교육을 총 7회에 걸쳐 진행했다.참여 청소년들은 기승자세, 장안 실습, 말 다루기, 안전수칙 등 실기 중심의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하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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