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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범 칼럼] 교육감은 '통합감' .. 무소의 뿔처럼 혼자 가지 마라

새로운 서울시교육감이 선출되었다.

예상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대다수 시민의 무관심 속에 이루어졌고 표심이 이미 정해진 진영간 조직표의 싸움이었다.

이번에는 조직 정도가 아니라 점조직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다.

반쪽짜리 교육감의 연속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교육감이 임명에서 선출로 바뀐 이후 탄생한 서울시교육감은 모두 반쪽짜리였다.

선거로 탄생한 교육감마다 새로운 정당성과 교육적 열정을 가지고 출발했지만 진영으로 갈라진 시민들의 마음을 누구도 통합하지는 못했다.

나는 이번 선거에서 진영에 따른 반쪽이 아니라 또 다른 차원에서의 반쪽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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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출판사 지학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보호원이 주관하는 '저작권 보호 바로 지금' 캠페인의 파트너스 기업으로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이번 캠페인은 K-콘텐츠의 정당한 이용을 장려하고, 불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대국민 저작권 보호 활동으로 지학사는 이를 통해 자사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에 적극 힘써왔다.지학사는 "저작권 보호는 창작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중요한 문제"라며, 학생들과 교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올바른 저작권 의식을 심어주는 데 주
내년부터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가 교과서로서 법적 지위를 갖도록 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18일 발의됐다.국민의힘 서지영 의원 등 16인이 발의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따르면 교과용도서에 관한 규정에 있는 AI 디지털교과서 정의가 포함된 교과용도서의 정의를 상향해 법률에 규정함으로써 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명확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 담겼다.서 의원은 AI 디지털교과서는 현행 교과용도서에 관한 규정에서 ‘지능정보화기술을 활용한 학습지원 소프트웨어’로 정의되고 있다며 그러나 공교육
보건교사회는 지난 16일 제13회 보건교사회 해외봉사활동 발대식을 가졌다.내년 1월 필리핀 스팔라이 지역에서 이뤄지는 보건교사회 봉사활동은 이 지역 4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올바른 손씻기 및 생리위생 등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보건의료 지원 및 다양한 문화 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보건교사회는 또 낙후된 위생 여건 개선을 위해 현지 초등학교에 화장실을 지어 기증할 예정이다. 화장실 기증은 지난해 스팔라이 지역 칸타카 초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다.내년 화장실 기능은 보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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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2명 이상을 양육하는 거주자의 주택임차자금 차입금의 원리금 상환액에 대한 소득공제 대상 주택의 전용면적 기준을 기존 기존 85㎡에서 140㎡ 이하로 확대하는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이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이러한 내용을 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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