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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11주년 맞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

대전 유성구가 복지사각지대 틈새계층 지원을 위해 2013년 설립한 민간주도형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이 11주년을 맞았다.

재단은 설립 당시 2개 분야 사업에서 현재 17개 분야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사업 확대와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는 지정기탁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재단의 역할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안정과 복지를 위한 필수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틈새계층 및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행복나눔 지원사업’ 과 복지욕구에 부합하는 ‘행복나눔 기획사업’,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문제 예방과 해결, 자...
괴산군과 일자리 종합지원센터가 오는 27일 괴산허브센터에서 세대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오전 11시 청년층, 오후 2시부터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맞춤형 구직 활동과 연계해 관내 우수기업 16개 업체가 참가해 5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현장 면접은 물론 사무직, 생산직, 서비스직 등 다양한 분야별 근로자를 뽑는다....
23시간전
월세를 제때 내지 않아 여관에서 쫓겨난 40대가 홧김에 불을 질러 80대 투숙객 등 3명을 숨지게 했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21일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김씨는 이날 오전 1시46분께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의 한 4층짜리 여관 1층 출입구에 있던 단열재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이 불로 투숙객 김모씨, 박모씨 등 3명이 변을 당했다.경찰 조사 결과 여관에 장기 투숙하던 김씨는 전날까지 주인에게 밀린 월세를 주기로 약속했으나 내지 않아 퇴실 당했고, 이에 불만을 품고
이응우 계룡시장이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13일 사회복지시설과 상점가 일대를 직접 찾아가 응원에 나섰다.이 시장은 이날 오전 관내 지역아동센터 4곳을 방문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노력하고 있는 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어 오후에는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을 일시적으로 보호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인 `두드림'을 찾아 시설 안전 및 편의사항을 살피고 장애인들과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엄사리 상점가를 돌며 명절 장을 보러
금요일인 20일부터 전국에 장마철과 같은 비가 오면서 드디어 늦더위도 물러나겠다.오는 22일 추분에는 제법 가을 분위기 나는 날씨를 보이겠다.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9월 중순이후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폭염은 일단 20일 아침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부터 남부지역에서부터 비와 소나기가 내리겠다.19~21일 총강수량은 강원동해안과 강원산지 100~200㎜, 북부를 제외한 제주 50~150㎜, 충북과 경북북부 50~100㎜, 부산·울산·경남 30~1
오타니 쇼헤이가 50홈런-50도루 대기록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오타니는 19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치고 시즌 49호 도루를 기록했다.이로써 정규시즌 잔여 10경기에서 홈런 2개, 도루 1개를 추가하면 MLB 사상 최초로 50-50클럽에 가입한다.또 오타니는 일본 출신 선수의 단일 시즌 도루 부문에서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과 공동 2위에 올랐다. 1위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2024 KBO 리그' 한화이글스 대 삼성 경기의 시구자로 깜짝 등장했다.등 번호 30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경기 시작을 알리는 멋진 시구를 선보인 후 야구경기 해설자로도 나섰다.백 시장은 유니폼에 새겨진 등 번호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논산은 대한민국 국방군수산업을 이끌 중심지로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2030년은 새로운 활력과 미래, 풍요가 넘치는
9월 22일, 새벽 1시 30분부터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2024 IFSC 프라하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에서 국가대...
해외 OTA 소비자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그 중 트립닷컴·아고다가 71%를 차지했다. 22일 김현정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접수된 해외 OTA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건수는 3,411건으로 집계됐다. 코로나 팬더믹 기간에 피해사례가 감소하다, 엔데믹 이후 급격히 늘어나 2021년 241건이던 것이 2022년 498건, 2023년 820건, 올해는 8월 말까지 846건으로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다.특히, 피해구제 신청 건
해경이 경기 화성시 입파도 인근 해상에서 모래톱에 얹힌 낚시어선에서 승선원 22명을 구조했다. 22일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이날 낮 12시 21분께 화성시 우정읍 입...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개관 13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AI시대, 미래세대를 위한 조언 - 어린이박물관 교육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한국박물관교육학회와 협력해 각계 전문 발표자와 토론자가 참석한 가운데 AI시대 어린이가 경험하게 될 박물관 환경, 박물관 전시와 교육에서의 AI 프로그램 적용 사례, 그리고 예견될 수 있는 부작용과 대처방안 등 미래 박물관 교육의 방향을 다각도로 논의하는 자리이다.김상균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가 'AI×박물관 교육:인간지능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진보진영 경선결과 강신만,정근식, 홍제남 후보가 1차 컷으프를 통과했다. 곽노현 전 서울교육감은 탈락했다.강, 정, 홍 세후보는 서울시민 여론조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 단일후보로 선출된다.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는 22일 오후 6시 30분 추진위원회와 후보자이 투표 결과를 최종 확인한 결과 강신만, 정근식, 홍제남 3인이 여론조사 대상이 됐다고 발표했다. 추진위는 오는 25일 오후 8시에 최종 1차 추진위원 투표, 2차 여론
대구지역 아파트 중위 매매 가격이 4개월 연속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8월 기준 대구의 아파트 중위 매매 가격은 2억6000만원으로 전월 2억6200만원보다 0.76% 내려 4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중위 가격은 조사 표본을 가격 순으로 나열했을 때 한 가운데 위치하기 때문에 시세 흐름을 판단하는 자료로 평가된다. 각 구·군별로는 남구가 2억7950만원에서 2억7000만원으로 3.4% 내려 하락 폭이 가장 컸다. 다음으로는 서구가 2억3900만원으로 1.44%(350만원
충북농협은 충주시 금가면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하자 20일 충북본부에서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럼피스킨병 발생 현황과 농협의 방역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차단방역 강화 방안 협의 등 대책에 대하여 논의했다.충북농협은 충주지역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충주축협에서 운영 중인 5개 공동방제단과 NH방역지원단 1개를 긴급 투입해 발생농장과 인근 농장을 소독했다. 연막 소독장비를 이용해 럼피스킨병 매개체인 진드기, 파리, 모기 등을 제거하는 살충 방역을 실시했다.또한 충북 34개 공동방제단에서
극한 호우에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한 빌라 단지 내 축대벽이 집 쪽으로 기울면서 한밤중에 주민들이 대피했다. 이들은 복구 때까지 임시 거처에서 생활해야 한다.21일 오후 10시 4분 빌라 3~5동과 산호공원 경계에 설치된 옹벽이 무너지고 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소방은
1시간전
9월 셋째 주 토요일에 기념하는 '청년의 날' 행사가 처음으로 청년들의 손으로 기획돼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열렸다.그 동안은 부평 '유유기지'에서 진행되다가 올해에는 청년들이 야외에서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한 것.21일 오후, 부평 문화의 거리는 수많은 부스들과, 청년들 그리고 시민들이 부대행사에 참여하고 있었다. 마침 주말마다 열리는 부평 프리마켓과 동행세일까지 합쳐져서 많은 시민들이 운집하고 있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 20분까지 청년네트워크 청년다움 분과별 부스와 청년정책 홍보 부스가 운영되었다. 청년네트워크 청년다움
프로축구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광주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제주는 22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 광주와의 원정 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다.제주는 김동준 골키퍼를 필두로 이주용, 송주훈, 임채민, 안태현, 한종무, 카이나, 김건웅, 갈레고, 유리, 헤이스가 선발로 나섰다.전반 내내 양팀이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지만, 끝내 골문을 열어내지는 못했다.이정효 광주 감독은 전반 29분 만에 가브리엘과 베카를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지기도 했다.치열하던 0의 공방을 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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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레이어2 소니움 생태계 구체화...서클 USDC와도 협력
소니가 곧 선보일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소니움 생태계가 점점 구체화되고 있다.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은 15일 소니움이 브릿지드 USDC 스팬더드와 통합한다고 발표했다.이같은 행보는 소니움 개발사이자 소니 자회사인 소니 블록 솔루션 랩스와 서클 간 전략적 협력 일환이다.이번 협력으로 USDC는 소니움에서 가치 교환을 촉진하는 우선 토큰들 중 하나가 된다.소니 SBL은 서클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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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소년야영장, '1박 2일' 가족캠핑 페스티벌 참가 가족 모집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이 다음달 12일~13일 1박 2일간 '가족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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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지속가능항공유 일본에 첫 상업 수출
GS칼텍스가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 인증을 받은 지속가능항공유의 일본 상업 수출에 성공했다GS칼텍스은 19일 핀란드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 네스트에서 지속가능항공유를 공급받아 일반 항공유와 혼합 제조한 SAF 약 5천㎘를 일본 주요 상사 이토추를 통해 일본 나리타 공항에 지난 13일 공급했다고 밝혔다.GS칼텍스가 수출한 SAF는 대한민국·일본·핀란드의 3사가 함께 협력해 국제민간항공기구에서 인증 받은 CORSIA SAF를 국내 정유사 중 상업적 규모로 판매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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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서 화재‧교통사고 잇따라 ...1명 사망
경북 성주에서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23분쯤 성주군 대가면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화재 발생 4시간 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현재까지 폐고철 400t 중 200t이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굴삭기 등을 이용해 잔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앞서 전날 오후 7시 9분쯤에는 성주군 대가면 성주IC 부근 33번 국도에서 시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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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백 김수현!” 뚜레쥬르, 10년만에 브랜드 모델로 재발탁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브랜드 모델로 배우 김수현을 전격 발탁하고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브랜드 모델로서 뚜레쥬르와 김수현의 인연은 2015년 이후 두 번째다. 배우로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본인만의 영역을 넓혀온 김수현과 베이커리의 기본은 지키면서도 끝없는 변화와 도전을 거치며 성장해온 뚜레쥬르의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10년 만에 다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뚜레쥬르는 오는 26일 김수현과 함께한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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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보-대구동구-iM뱅크,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지원
대구신용보증재단과 대구 동구가 경기침체 및 고금리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동구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 도움에 나섰다. 22일 동구와 대구신보, 아이엠뱅크 동구청지점에 따르면 최근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지원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구는 1억원을 대구신보에 출연하고, 대구신보는 10억원 규모의 특례 보증을 지원하며, 아이엠뱅크 동구청 지점은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을 융자해 준다. 특례 보증 대상은 동구지역에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신용등급 1~7등급의 소상공인으로 최대 3000만원까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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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나흘 만에 대남 오물 풍선 살포 개시
북한이 지난 18일 이후 나흘 만에 대남 쓰레기 풍선 살포를 시작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22일 대남 쓰레기 풍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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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모래톱에 얹힌 낚시어선서 승선원 22명 구조
해경이 경기 화성시 입파도 인근 해상에서 모래톱에 얹힌 낚시어선에서 승선원 22명을 구조했다. 22일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이날 낮 12시 21분께 화성시 우정읍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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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어린이박물관, AI시대 박물관 교육 방향·활용 방안 논의 자리 마련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개관 13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AI시대, 미래세대를 위한 조언 - 어린이박물관 교육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한국박물관교육학회와 협력해 각계 전문 발표자와 토론자가 참석한 가운데 AI시대 어린이가 경험하게 될 박물관 환경, 박물관 전시와 교육에서의 AI 프로그램 적용 사례, 그리고 예견될 수 있는 부작용과 대처방안 등 미래 박물관 교육의 방향을 다각도로 논의하는 자리이다.김상균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가 'AI×박물관 교육:인간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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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사제·능호마을, 생활환경 개선
봉화군은 봉화읍 도촌1리 사제마을과 소천면 분천2리 능호마을 등 2개 지구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관한 ‘2025년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봉화군은 국비 2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도촌1리, 분천2리 마을은 국비 27억원과 지방비 12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9억원이 투입돼 농어촌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