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황이 중심을 잡기 어려울 만큼 더욱 요동치고 있다. 이 사회가 얼마나 더 참사로 물들지 참담할 따름이다. 그렇게 을사년 2025년을 맞이했다. 이전보다 연말연시 분위기를 느끼지 못한 부분에는 어수선한 정치 상황이 크게 작용했을 것이다. 외국에 망신 격인 일들이 진행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 부디 기울어진 우리 사회가 하루빨리 일상이라는 삶의 각도로 회복되었으면 좋겠다. 이 와중에도 새해 일출을 기다린 분이 많았을 것인데 인천의 동쪽, 일출 격의 찬란함을 만나러 서창2지구로 향했다. 남동구 동측, 제2경인고속도로 바로 아래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