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오는 8일 오후 2시, 군청 안회당 뜰에서 ‘2025 홍주성천년여행길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코스로는 군청 안회당 뜰에서 출발하여 ▲옛 분위기를 간직한 명동골목 ▲천년의 역사를 담고 있는 조양문 ▲당간지주 ▲홍주의사총 ▲홍성숲놀이터를 거쳐 북문으로 돌아오는 약 5km, 1시간 30분 코스이며, 주요 문화 유산과 지역의 과거·현재를 체험하며 걷게 된다.코스 곳곳에는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추억의 간식거리 등 특색있는 먹거리 부스는 물론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걷는
정읍시가 공직사회에 도전과 혁신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1일까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시민들로부터 직접 추천받는다.적극행정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거나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행정을 말한다.시는 공직사회에 ‘도전과 혁신의 문화’를 확산하고, 소극행정을 예방·근절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현장 컨설팅형 기술감사제 운영’, ‘정읍시립요양원 게스트하우스 신축’ 등 6건의 사례가
KT는 소상공인 전용 플랫폼 ‘사장이지’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KT는 사장이지 출시와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So, Happy Together’ 캠페인을 시행한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와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 및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사장이지는 꼭 필요한 사업운영 정보와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소상공인 사업성장 풀 케어 플랫폼’ 서비스다. KT의 테이블오더 서비스인 ‘하이오더’와 ‘기가아이즈’ 그리고
서산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산버드랜드 일원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가 1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10월 31일 박람회 참가자를 맞이하는 환영 만찬으로 막을 올렸으며, 지난 1일에는 서산버드랜드 개관 이래 일일 최다 관람객 5,253명을 기록했다.시에 따르면,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된 1일부터 2일까지 ‘한국의 둥지 천수만, 세계의 둥지 서산에 틀다’를 주제로 총 38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올해는 중국과 일본, 미국, 에콰도르 등 18개국 45개
예산군의회는 3일 제32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선진지 견학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군 문화·관광 ESG 활성화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3건과 예산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지방채 발행 변경동의안’ 등 13건을 각 상임위에서 면밀한 심사 후 의결할 계획이다.또한, 4일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과 청주 청남대 견학 일정을 통해 친환경 생태 도시 조성 사례와 도시재생 모델을 살펴보고, 예산군에 접목 할 수 있는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KT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2단계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실증은 국내 최초로 도심 환경에서 진행된 UAM 통합 운용 검증으로 KT는 실증을 통해 통합 교통 관리 체계와 도심항공교통 운영의 핵심 인프라인 5G 항공망의 안정성을 입증했다.KT는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과 함께 K-UAM 원팀 소속으로 인천 계양에서 청라까지 이어지는 아라뱃길 15km 구간에서 실증을 수행했다. 이번 실증에서는 KT가
제너시스BBQ그룹이 신제품 ‘뿜치킹’의 인기에 힘입어 고객 감사 이벤트 ‘오뿜완’을 진행한다.제너시스BBQ그룹은 오는 30일까지 ‘오뿜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뿜치킹은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40만 마리를 돌파하며 높은 재구매율을 기록한 인기 메뉴다.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네이밍 콘테스트로 탄생한 제품인 만큼, 고객과 함께 소통하기 위한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이번 캠페인은 두 가지 챌린지로 구성됐다. 첫 번째 ‘뿜잘알 먹조합 챌린지’는 SNS와 커뮤니티에서 유행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현장에서는 사고가 난 6일 오후부터 꼬박 24시간이 넘도록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인명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소방대원들이 사고 위험을 불사한 채 빽빽하게 얽히고설킨 철 구조물을 헤치며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속속 발견되는 매몰자들이 끝내 사망했거나 숨진 것으로 추정되면서 현장 안팎에서는 가슴 먹먹한 안타까움만 늘어가고 있다.무너져 내린 높이 60m가량의 타워는 처참한 형상이다.반듯했던 육면체의 대형 철재 구조물은 흡사 바닥에 떨어뜨린 케이크처럼 본래 형체를 짐작하기 어려울 정도로 찌그러져 버렸다
DL은 7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3,880억원, 영업이익 1,094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663억원, 영업이익은 374억원 증가한 수치다.DL케미칼은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에 힘입어 수익성을 유지했으며, DL에너지와 글래드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주요 자회사별로는 DL케미칼이 스페셜티 제품인 PB부문에서 높은 수익성을 기록하며 실적을 방어했다.의료용 IR 라텍스를 생산하는 카리플렉스도 2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크레이
수도권 교통망의 대동맥으로 자리 잡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안산 구간이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일부 구간에서 우선 착공 절차를 밟고 있지만 람사르습지 등 환경 훼손 문제가 있는 핵심 구간은 안갯속에 머물러 있다.인천신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매년 늘고 막히는 도로 탓에 화물 업계와 지역 주민들의 불만은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 시화나래~남송도 1구간 우선 착공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는 인천시와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 전역을 아우르는 대형 고속도로망이다.이 도로는 총 260.5km 규모로 김포~파주~포천~남양주~양평~이천~오산~안
KT가 클라우드·데이터센터, 부동산 등 그룹사 성장 영향으로 올 3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무단 소액결제 사고를겪었던 KT는 기술·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해 재발 방지에 총력을 다한다.7일 KT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7조1267억원, 영업이익 538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익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1%, 16% 증가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5조1090억원, 영업이익은 3409억원이다.◆AI LLM 라인업 구축 등 AX 신사업 본격화무선 사업에서 무선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KCC는 HD현대 조선 4사와 손잡고 수용성 선박용 도료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KCC와 HD현대가 공동 개발한 선박 비침수 구역에 적용할 수 있는 수용성 방청 도료는, 기존 용제형 도료 대비 건조 시간이 짧아 작업 공정 단축 효과가 있고,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다.현재 양사는 해당 제품의 친환경 도료 인증을 추진 중이며, 상용화 시 친환경성과 품질 경쟁력을 동시에 입증할 수 있을
LG유플러스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심플리 유플러스' TV 광고를 선보이며 고객 중심 브랜드 캠페인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일 밝혔다.심플리 유플러스는 고객이 느끼는 복잡함을 없애고 불편함을 줄여 신뢰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본질에만 집중한 상품, 투명한 가입과 사용 조건, 쉬운 접근성, 이해하기 쉬운 메시지로 고객들이 심플한 통신을 경험하게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신규 광고 '오늘을 심플하게' 편은 사람이 중심에 설 때 기술은 더 쉬워지고 복잡함을
대구 동구청은 지난 1일, 율하체육공원에서 ‘제14회 동구 복지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구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연결과 돌봄, 함께하는 행복 동구’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약 4천명의 주민과 80여 개 사회복지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복지 공동체의 힘을 재확인했다. 행사
국내 연구진이 LTE 핵심 네트워크의 보안 취약점을 규명하고 이를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KAIST는 김용대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LTE 코어 네트워크'에서 인증되지 않은 공격자가 원격으로 다른 사용자 내부 상태 정보를 조작할 수 있는 심각한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연구팀은 코어 네트워크에서 '컨텍스트 무결성 침해'라는 새로운 취약점을 발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탐지하는 도구인 'CITesting'도 공개했다.기존에 수행한 보안 연구들은 주로 '네트워크가 단말기를 공격'
한국농업의 근간을 이뤄온 한국새농민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혁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농협중앙회는 새농민중앙회가 지난달 31일 경기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 대운동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965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 아래 지난 60년간 농업 발전과 농촌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왔다. 현재 회원 수는 1만2800여명에 달하며, 각 지역의 핵심 농업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전북 정읍시는 7일 시청 기자실에서 김진옥 도시안전국장 주재로 언론인 정례브리핑을 열고, 도시안전국 소관 9대 핵심사업을 발표했다.
먼저 도심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한 '수성~구룡 간 연결도로 개설사업'이 소개됐다.
총사업비 500억 원을 투입해 1.2 km의 도심 내부 순환도로를 2032년까지 개설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시는 이 도로가 충정로의 만성적인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현장에서는 사고가 난 6일 오후부터 꼬박 24시간이 넘도록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인명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소방대원들이 사고 위험을 불사한 채 빽빽하게 얽히고설킨 철 구조물을 헤치며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속속 발견되는 매몰자들이 끝내 사망했거나 숨진 것으로 추정되면서 현장 안팎에서는 가슴 먹먹한 안타까움만 늘어가고 있다.무너져 내린 높이 60m가량의 타워는 처참한 형상이다.반듯했던 육면체의 대형 철재 구조물은 흡사 바닥에 떨어뜨린 케이크처럼 본래 형체를 짐작하기 어려울 정도로 찌그러져 버렸다
김장의 계절 11월을 맞아 전북 임실군이 주최하는 '제10회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의 사전 주문이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SNS 응원 댓글 이벤트도 함께 호응을 얻고 있다.
임실군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김장페스티벌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지난 4일
GS건설이 아시아 법률 전문 시상식인 ‘2025 한국법률대상’에서 올해의 사내법무팀상을 수상했다.GS건설은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톰슨 로이터 미디어그룹 계열사 ALB 주관 ‘2025 한국법률대상’에서 ‘올해의 사내법무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아시아 지역의 주요 로펌과 기업 법무팀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되는 권위 있는 법률 시상식으로 올해로 13회를 맞았다. 국내 대형 건설사 중에서는 GS건설이 유일하게 수상했다.GS건설 법무팀은 글로벌 프로젝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