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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소아암 환아와 가족 위한 ‘화담숲 힐링 캔버스’ 열어

LG유플러스가 소아암 환아와 가족에게 자연 속 휴식과 추억을 선사하는 사생대회를 열었다.

LG유플러스는 경기 광주시 화담숲에서 소아암 환아와 가족 86명이 참여한 ‘화담숲 힐링 캔버스’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드림챌린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이드림챌린지는 교육 환경에서 소외되기 쉬운 아동에게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권을 보장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현재 소아암 환아와 군인 자녀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소아암 환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 재산이 인공지능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처음으로 20조 원을 넘어섰다.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10일 이 회장의 주식 평가액이 종가 기준으로 20조717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SDS, 삼성E&A, 삼성화재, 삼성전자 우선주 등 7개 주식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이들 종목의 가치는 올해 1월 2일 11조999억 원으로 시작해 새 정부가 들어선 지난 6월 4일 14조2852억 원을 기록한 뒤 이날 20조 원을 돌파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9일 그룹 창립 73주년을 맞아 "이제 목표는 글로벌 선두"라며 "새로운 원천기술을 확보해 선도자로 올라서자"고 당부했다.김 회장은 창립기념일인 이날 직원들에게 배포한 기념사에서 이같이 밝혔다.김 회장은 "73년 전 사업보국의 신념으로 창립된 한화그룹이 이제 시가총액 100조 원 기업으로 우뚝 섰다"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그러면서 "신중한 판단과 과감한 행동의 균형이 사업 성공의 요체였다"며 "달라진 위상과 평가에 젖어 관행을 답습하는 순간 바로 위기의 시작이므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왁이 천년 고도 경주에서 영감을 받은 ‘경주 에디션’을 선보인다.코오롱FnC는 경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왁의 감각적인 그래픽과 와키 캐릭터로 재해석한 한정판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에디션은 천마총의 천마도와 신라의 미소, 금관 등 경주의 대표적 상징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구성은 반팔과 긴팔 티셔츠, 볼마커, 양말, 드라이버 커버, 티홀더, 스카프, 버킷햇 등 총 11종이다. ‘크루넥 반팔 티셔츠’는 신라의 미소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는 바이오 산업을 넘어 그룹 전체의 성장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시신 회장은 지난 5일 미국 뉴욕주에 있는 롯데바이오로직스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를 찾아 생산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임직원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신 회장은 롯데바이오로직스 사업 현황 보고를 받은 뒤 올해 본격 가동을 시작한 ADC 생산시설을 둘러봤다.신 회장은 "ADC 생산시설 증설에 맞춰 ADC와 위탁개발생산 추가 수주
세계 자산시장에서 안전자산인 금과 위험자산인 주식, 코인 가격이 동반 상승하는 ‘에브리싱 랠리’가 나타나면서 지난 연휴 기간 국내 투자자의 해외주식 순매수가 급증했다. 국내외 시장 간 과세·규제 격차가 서학개미의 ETF 투자 확대를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1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6~8일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순매수 결제는 9억1274만 달러로, 작년 추석 연휴보다 2만2162% 급증했다.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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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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