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동원육영재단에 동원산업 주식 증여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이 동원육영재단에 동원산업 주식을 증여했다.
동원그룹은 이번 증여가 지난달 서울대학교에 대한 기부 약정에 따른 것이라고 6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김 명예회장은 이날 동원산업 보통주 254만9738주를 동원육영재단에 증여했다.
처분 단가는 전일 종가인 4만6150원이다.
증여 이후 김 명예회장이 보유한 동원산업 주식은 기존 851만6222주에서 596만6484주로 줄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21.49%에서 13.51%로 낮아졌다.
동원육영재단은 김 명예회장이 1979년 사...
동원그룹은 이번 증여가 지난달 서울대학교에 대한 기부 약정에 따른 것이라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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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분 단가는 전일 종가인 4만6150원이다.
증여 이후 김 명예회장이 보유한 동원산업 주식은 기존 851만6222주에서 596만6484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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