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가수 영빈을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영빈은 올해 초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더 딴따라’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지난 17일 JYP엔터테인먼트 자회사 이닛엔터테인먼트에서 정식 데뷔했다. 데뷔곡 ‘프릭쇼’는 박진영 프로듀서가 참여했다.미샤는 영빈이 지닌 도전적이고 자신감 있는 에너지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부합한다며 글로벌 앰배서더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영빈은 미샤 대표 제품인 ‘M 퍼펙트 커버 BB크림’과 ‘M
경기도와 수원특례시가 공동 개최한 ‘지바이오 위크 X 에이아이 커넥트 위드 지페어 2025’가 국내외 기업인, 전문가, 시민 등 4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24일 사흘간의 일정을 마쳤다.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미래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 중인 바이오와 인공지능 분야의 융합을 촉진하고, 기술·산업·정책을 연결해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첫날인 22일에는 스탠포드대학교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책임자이자 AI 기반 신약개발 스타트업 twoXAR의 공동 창업자인 앤드류 라딘(Andrew Radi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오는 10월5일까지 싱가포르 파라곤 쇼핑몰 중앙광장에서 글로벌 첫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행사장은 약 100평 규모로 마련됐다.이 행사는 동남아시아 허브 도시인 싱가포르에서 처음 마련하는 글로벌 팝업이다. K-패션과 K-뷰티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이번 팝업에는 스튜디오톰보이, 보브, 맨온더분, 비디비치, 자주, 로우로우 등 패션·뷰티·라이프 부문 6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현지 고객과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단순한 상품 전시가 아닌 체험형 콘텐츠도 준비했다. 아티스트 협업 제품 출시, 메이크업쇼, 사진 전시 등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10월9일 ‘2025 나주영산강축제’ 주무대에서 천연염색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패션쇼는 국내외 디자이너와 예술가가 참여해 나주 천연염색의 역사적 가치와 미래 가능성을 알리는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 진행된다.나주는 국내 유일의 공립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이 있는 지역으로 영산강 유역을 배경으로 천연염색과 직물 생산이 활발히 이루어져 왔다. 특히 쪽 재배에 유리한 지리적 조건 덕분에 천연염색 발전의 최적지로 자리 잡았다. 나주시는 2016년 천연염색재단을 설립해 박물관 운영과 전통 계승, 산업 진흥
신세계그룹이 26일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했다.이번 인사는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겨 진행됐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리더십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이번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인사는 박주형 신세계백화점 대표와 문성욱 시그나이트 대표 2명이다. 박주형 사장은 하우스 오브 신세계와 스위트 파크 개점 등 백화점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사장 자리에 앉았다. 기존처럼 신세계센트럴 대표도 겸직하며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나선다. 문성욱 사장은 사장 승진과 함께 신세계라이브쇼핑 대표도 겸직하며 온라인 사업 영역
경기 하남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0월3~9일 유료 공영주차장 7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무료 개방은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로 개방되는 주차장은 ▲미사중앙제1·제2공영주차장 ▲감일제1·제2·제3공영주차장 ▲덕풍소공원 공영주차장 ▲현충탑진입로 노상주차장 등 총 7곳이다.이현재 시장은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들의 주차 부담을 덜기 위해 일부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했다.문영일 기자 [email protected]
공항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돼온 콘크리트 둔덕이 포항경주공항에서 제거됐다.국토교통부는 1일 포항경주공항 방위각 시설 개선 공사가 지난달 말 완료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무안공항 참사 이후 시설의 내구성과 설치 방식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급격히 확산됐고 국토부는 올해 4월 30일 내놓은 ‘항공안전 혁신방안’에 따라 전국 7개 공항의 방위각 시설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개선이 들어간 전국 7개 공항 중 가장 먼저 공사를 마친 곳은 포항경주공항이다.방위각 시설은 활주로 끝단에 설치돼 항공기가 중심선을 따라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드 알트코인 고든이 XRP의 다음 가격 움직임이 빠르고 공격적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지난달 30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그는 최근 엑스 게시물에서 XRP의 상승세가 곧 시작될 것이며, 투자자들이 이 순간을 놓치면 급등 후 추격 매수를 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든의 이번 주장은 XRP가 최근 30일 동안3달러 아래에서 큰 가격 변동 없이 횡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나왔다. 그는 XRP가 7월 고점인 3.60달러
가을을 맞아 경북 청도군 청도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가 생겼다. 청도읍성 인근 화양읍 동상리 41-1 일원에 약 21,000㎡ 규모의 코스모스꽃밭이 새롭게 조성되어 만개했다.넓게 펼쳐진 부지에 알록달록한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며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청도읍성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할 이 코스모스 꽃밭은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가을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울산연구원은 1일 편상훈 원장이 제10대 원장으로 새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27일 열린 이사회에서 연임안이 의결된 뒤 선임 절차를 거쳐 확정된 것이다. 편 원장은 9대 원장에 이어 연속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10대 원장 임기는 내년 9월30일까지다. 이사회는 그가 지난 임기 동안 정책연구 실적과 경영평가 결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정부 표창을 수상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울산연구원 개원 이래 처음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2년 연속 지방공공기관 경영평가 최고 등급인 ‘가’를 달성했다. 또
IBK기업은행이 Transaction Banking Awards Ceremony 2025에서 글로벌 및 아시아지역 '단기 투자상품 공급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 어워드는 글로벌 금융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주관한다.2일 금융계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JP모건, Citi 등 글로
영주시는 지난 9월 18일부터 30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비 구간은 영주시 관내 주요 도로를 중
강원대학교 EDUPIA삼척교육발전사업단은 삼척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성장 발달 놀이터'를 운영했다. 이는 아이들의 감각·인지 발달을 돕기 위한 아동 발달 프로그램으로, 참여 아동과 학부모 모두의 높은 만족도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진행된 아동 발달 프로그램 '노는 게 젤 좋아'의 후속으로 마련됐다. 당시 참가 아동 중 발달 지연 성향을 보인 3명을 선별해, 전문가 3명이 전담
미래에셋그룹은 1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고객자산 1000조 원 돌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9월 말 기준 미래에셋그룹의 총 AUM은 약 1055조 원으로 집계됐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가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작년 말 900조 원과 비교하면 현재 2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지금의 성장률대로라면 미래에셋의 운용자산은 10년 후 7000조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그동안 글로벌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이 더해져 오늘날 미래에셋을 만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제주도정은 9월 16일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제주민간우주산업시대를 열고 이를 양질의 일자리로 증명하겠다 하였다.또한 제주한화우주센터, 컨텍 지상국, 국가위성운영센터 등을 기반으로, 10월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계획 수립 연구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우주항공청에 클러스터 지정을 공식 건의할 계획이라 밝혔다.위성 제조 및 데이터 활용 분야를 특화하고 이미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된 전남, 경남, 대전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4대 핵심축’으로 자리잡겠다 하였다.뿐만 아니라 9월 22일 우주항공청과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자사의 인기 제품 X108 보글보글 5세대 멤브레인 저소음·무소음 풀윤활 키보드를 쿠팡 로켓배송 ‘골드박스’ 행사에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9월 27일 오전 7시부터 9월 28일 오전 6시 59분까지 단 하루 동안 진행되며, 소비자들은 기존 판매가 25,000원에서 할인된
창녕군은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9월 30일 영산시장을 시작으로 10월 2일 대합시장과 남지시장, 10월 3일 창녕시장, 10월 4일 이방시장 등 관내 5개 전통시장에서 오일장에 맞춰 진행된다.행사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생업에 종사하는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0월 2일 남지 장날에는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함께
울산지역 전문대학들이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1차 모집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역 대학의 위상을 입증했다. 울산과학대학교는 정원 내 1423명 모집에 1만1358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7.98대1을 기록했다. 정원 외 지원자 717명을 포함하면 총 1만2075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늘었다. 지난해 경쟁률은 7.46대1이었다. 특히 물리치료학과는 25.38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신설된 반려동물보건과가 13.12대1로 뒤를 이었다. 반도체공학과, 스포츠재활학부 스포츠재활전공(11.
가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9월 30일 유치원 교실 과 강당에서‘즐기고 배우는 추석 전통놀이 한마당’을 실시하였 다.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유아들이 다양한 전통놀이 와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를 배우고 즐기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유아들은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친구들과 함께 송편을 빚어 나누어 먹으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어 강강수월래, 팔씨 름, 딱지치기, 윷놀이, 투호 던지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번 체험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전통 예절을 배우고 명절의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제1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교사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에서,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날 교육장실에서 각각 수여식을 열었다. 올해 첫 공모로 선발된 교사 위원은 지원청별로 초중등학교와 특수교사 5명으로 구성됐다. 지역교권보호위원은 지원청별로 강북은 총 40명, 강남은 총 41명으로 구성됐다. 교사 위원 합류로 위원회는 학교장, 교사, 학부모, 변호사, 전문상담사, 경찰 등 다양한 주체로 구성돼 다각적인 시각에서 심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