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오는 6월 27일까지 ‘양주시 성장관리계획구역 재정비’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이번 의견 수렴은 지난해 수립된 성장관리 계획의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비시가화 지역’의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된다.‘성장관리계획구역’은 비시가화 지역 중 난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하여 무질서한 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 개발 유도를 통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도시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수립됐다.시는 지난 2024년 1월 38.42㎢ 규모의 ‘성장관리계획구역’을 지정하고 계획수립을 완료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도농고등학교에서 재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공유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사로 나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꿈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주 시장은 ‘거위의 꿈’ 노래 가사를 인용하며 “꿈은 단순한 목표가 아니라 시련을 이겨내는 삶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주광
논산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5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시는 73.4%의 공약 이행률을 기록하며, 전국 시·군 평균 이행 완료율인 53.05%를 크게 웃도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민선 8기 논산시는‘시민행복시대’실현을 목표로, ▲누구나 일하는 경제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농업도시 ▲어디든 풍요로운 공유도시 ▲다시 찾고 싶은 역사문화도시 ▲소외 없는 따뜻한 복지도시 ▲미래인재육성 교
평택시는 미국 관세정책에 따른 지역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작업을 지속 중이라고 1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미국이 한국에 대한 관세를 90일간 유예했지만, 여전히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불확실한 미 관세정책으로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평택시는 정부·경기도 등의 지원사업을 홍보해 원활한 기업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경기보증재단이 지난 4월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 ‘관세 부과 수출 피해 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의 경우 평택시의 적극적인 홍보로 관내 21
동해 하늘 길, 언제까지 위험에 맡길 것인가?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이제는 국가가 응답할 차례다.2025년 5월 17일, 대한민국 독도에서는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을 촉구하는 ‘대정부 촉구대회’가 열렸다. 울릉공항 활주로의 연장 필요성과 이를 통한 독도 및 동해 영토주권 강화의 중요성을 천명하는 자리로, 각계 위원장들이 공동으로 나서 정부와 각 정당 대선후보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이번 대회는 최대봉 간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정태 수석위원장, 홍성근, 김윤배, 정장호, 박선옥 공동위원장이 순차적으로
군산시가 시민참여예산제 활성화와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제9기 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참여예산 시민위원은 총 51명으로 공개모집·읍면동·비영리민간단체 추천을 통해 선발되었다. 임기는 27년 4월까지 2년간이다. 16일 열렸던 위촉식에는 ▲위촉장 수여 ▲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및 각 분과위원장 선출이 이어졌다. 또한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군산시 재정 현황 및 참여예산제도 관련 교육도 진행됐다.본격적으로 출발한 군산시 참여예산 시민위원회는 총 4개 분과(행정안전, 경제
뮤지컬 의 이아름솔이 KBS2tv ‘불후의 명곡’에 출격한다.이아름솔은 오는 24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KBS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2025 오 마이 스타’ 특집을 꾸민다. 하도권과 함께 듀엣 무대를 준비한 이아름솔은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무대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아름솔은 오는 6월 17일 서울 NOL 유니플렉스 1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에서 ‘프리다’를 고통 속에 빠지게 한 사고 이후 프리다에게 서서히 다가가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우려 하는 ‘데스티노’
2025년 5월 21일 오후 3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제39회 창작국악동요 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공모전은 198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국악의 저변 확대와 창작 국악동요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국내 유일의 국악동요 창작 공모전으로, 올해는 역대 최다인 194편의 응모작이 접수돼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국립국악원 창작국악동요 공모전의 심사위원장인 작곡가 손다혜 심사위원장은 "올해 응모된 작품들 중에서 개성 넘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였으며, 치열한 심사를 통해 국악에 대한 창작
충북 청주의 한 도로에서 직경 50㎝·깊이 1m의 도로 파임이 발생했다. 22일 소방당국과 흥덕구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50분쯤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소재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땅에 깊은 구멍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 확인 결과, 해당 구멍은 직경 50㎝·깊이 1m의 포트홀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구청 도로보수 관계자는 22일 오전 6시 복구 작업을 시작해 오후 2시쯤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 포트홀 발생 원인으로는 당초 깨져있던 도로 틈 사이로 물·토사가 흘러내려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하원이 22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한 대규모 감세 및 지출 법안, 이른바 ‘원 빅 뷰티풀 빌’을 찬성 215표, 반대 214표로 통과시켰다.트럼프 행정부 시절 단행된 2017년 감세안의 주요 조항을 영구화하고, 새 감세 항목을 추가한 것이 핵심이다.법안에는 팁과 초과근무 수당을 과세 대상에서 제외하고, 주 및 지방세 공제 한도를 기존 1만달러에서 4만달러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이 담겼다.또한 2024~2028년 사이 태어난 신생아에게 1000달러의 저축 계좌
배우 박혁권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했다.22일 오전 제주시 동문로터리에서 열린 이재명 후보의 유세 현장에서 박혁권은 단상에 올라 자신을 “구좌읍 송당리 주민”이라고 소개했다.이어 12·3 비상계엄을 언급하며 “우리 친구이고 후배인 군인들이 우리에게 총을 겨눴다. 처음에는 무슨 일이지 하면서 믿기지 않았고 나중에는 영상을 볼 때마다 슬퍼져 울기도 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제가 원래는 3년 전에도 이 후보를 지지했고 그러면서 욕도 많이 먹었다”며 “그래서 다음 대선 때는 제가 은퇴 빨리하고 확실하게 지지 운동도
지역사회 내 파크골프를 통한 교류 기회 제공 및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화합을 다지는 경북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 축제의 장인 ‘2025 경북 동호인 파크골프대회’가 오는 6월 9일 오전 8시, 포항시 곡강파크골프장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는 어린이부터 어르신, 3세대 가족, 직장인, 장애인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22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호텔인나인 페스티바홀에서「2025 학교안전사고 통계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및 학교안전공제회 관계자, 통계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학교안전사고 통계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번 포럼은 작년 12월 공제중앙회가 통계청으로부터 국가승인통계 작성기관으로 지정된 후 학교안전사고 통계를 국가승인통계로 정착시키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사고 예방정책의 수립 방향을 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8월 말까지 전국 수소·천연가스 버스 2만1,000여대를 대상으로 하절기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TS와 국토교통부, 지자체, 자동차 제작사,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시내버스 운수회사 등이 상호 협력해 추진된다.여름철 고온에 따른 압력 상승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내압용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압용기 손상 여부, 연료장치 가스누출 여부, 안전장치 작동상태 등 항목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전체 수소·CN
주문형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직랜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칩렛 기반 허브 SoC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제는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에이직랜드는 약 3년 9개월간 주관기관인 수퍼게이트와 공동연구기관인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온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칩렛 기반 고성능·저전력 허브 SoC 및 SDK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한다.국내 최초로 AI 허브용 칩렛 기반 SoC를 개발하는 국책과제에서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개혁신당 이동훈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21일 국민의힘 친윤계 인사들이 당권을 대가로 보수진영 대선 후보 단일화를 제안했다고 주장했다.이 단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 국민의힘 인사들이 이준석 후보 측에 단일화를 하자며 전화를 많이 걸어온다. 대부분 친윤계 인사”라며 “이분들은 ‘당권을 줄 테니 단일화를 하자’, ‘들어와서 당을 먹어라’ 식의 말을 한다”고 밝혔다.그는 “그 전제는 늘 같다. 대통령 후보는 김문수로 가자는 것”이라며 “이분들은 한동훈이 대선 이후 국민의힘 당권을 쥘까 봐 노심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관람한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와 관련, “부정적이고 자극적 영상으로 부정선거 음모론을 부추기고 있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선관위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영화에서 다루는 의혹 대부분은 이미 위원회에서 설명하거나 법원의 판결로 해소된 사항”이라며 이같이 전했다.선관위는 영화에 대해 “유튜브 등에서 제기되었던 의혹 등을 명확한 근거 없이 주장하며 ‘부정선거 폭로의 결정판’, ‘이번 대통령선거도 부정선거를 확신한다’고 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선관위는 “우리나라의
2025년 5월 21일 오후 3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제39회 창작국악동요 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공모전은 198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국악의 저변 확대와 창작 국악동요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국내 유일의 국악동요 창작 공모전으로, 올해는 역대 최다인 194편의 응모작이 접수돼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국립국악원 창작국악동요 공모전의 심사위원장인 작곡가 손다혜 심사위원장은 "올해 응모된 작품들 중에서 개성 넘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였으며, 치열한 심사를 통해 국악에 대한 창작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22일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한 정치개혁안과 경제 공약을 잇달아 내놓으며 정책 차별화에 힘을 쏟았다.김 후보는 이날 오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임기 3년 단축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 국회의원 불소추 특권 폐지, 국회의원 정수 10% 감축 등의 정치개혁안을 밝혔다.대법원장 특검 추진 등 사법부까지 압박하는 민주당을 겨냥한 공약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정치권력의 ‘사법부 흔들기’가 도를 넘고 있다”며 대법관과 헌법재판관 임명 요건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했다.김 후
속보=충북도립대 김용수 총장 등 교수 4명의 5000만원 제주 연수 의혹에 대한 파문이 커지고 있다.4명 교수의 제주연수에 5000만원의 비용을 썼다는 사실이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는데다 그 발단이 김영환 충북지사의 해외연수 불허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갖가지 억측이 불거지는 상황이다.22일 충북도립대 등에 따르면 당초 도립대는 지난 2월 스마트팜 선지지인 네덜란드로의 해외 연수를 다녀올 계획이었다.그러나 출국 1주일 여를 앞두고 돌연 해외 연수가 취소됐다.이와관 련, 대학측의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