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연동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석 맞이 지역상권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연동장과 직원들은 솔선수범하여 점심시간을 활용해 관내 음식점을 찾아 단체 식사를 진행했다.또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등 지역상권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문성조 연동장은“공직자들이 앞장서서 지역 상권을 이용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 전체가 활력을 되찾고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외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동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9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소위원회별 활동 보고 및 주특화사업인‘산도록-똣똣’계절별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대한 논의 이루어졌다.외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자원 발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서귀포시 효돈동은 지난 1일 신효마을회관과 하효마을다목적회관을 방문 ‘찾아가는 통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통별 건의사항 청취 및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기간을 적극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효돈동은 현장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월 1회 찾아가는 현장 통장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달희 의원은 1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위철환 후보자의 편향된 과거 정치 행적을 꼬집으며 자진사퇴를 강력히 촉구했다.이 의원은“겉으로 보기엔 흙수저 출신에 과거 당적 없이 대한변호사협회 회장까지 한 훌륭한 인사인 것처럼 보인다.”라며,“ 하지만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 지지 선언에 앞장섰고,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위원장을 맡을 정도로 정치적으로 편향된 인사다”라고 비판했다.이 의원은“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9명 중 위철환 후보자의 자리만 유일한 상근직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늘어나는 크루즈 기항 수요와 외국인 관광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제주 크루즈 터미널 내에 글로벌 현금자동입출금기와 흡연부스를 설치 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글로벌 ATM기 설치로 외국인 관광객과 승무원의 불편을 해소하고, 국제 관광도시로서 제주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강정항 내 흡연부스 설치로 흡연자의 편의 및 비 흡연자의 불편사항을 개선했다.그동안 크루즈 관광객 대상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이 제기된 불편사항 중 하나가 ATM기 부족과 환전의 어려움이 있었다.외국인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14. 계절이 바뀌어도 다시 피어나 마을을
대구광역시와 관내 9개 대학교 간호대학이 함께, 9월부터 10월까지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메시지는 ‘20대부터 꾸준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로 우리 모두 건강 동행!’으로,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
도지코인은 강력한 글로벌 커뮤니티와 안정적인 거래 활동, 유동성을 기반으로 밈 코인에서 암호화폐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 잡았다. 암호화폐 시장의 낙관론이 확산하면서 비트코인 외에도 도지코인과 같은 강력한 상승 가능성을 가진 코인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DOGE가 2025년 1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8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이 전했다.도지코인은 현재 0.2541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24시간 동안 5.01% 하락하며 시가총액 394억5000
“행동으로 실천하고 가치로서 증명한다”예고 없이 찾아오는 자연재해 앞에서 사람은 작아집니다. 쏟아지는 장맛비, 태풍과 한파, 폭염까지. 그때마다 저는 생각합니다.“이 마을을 가장 먼저 지킬 사람은 바로 우리 자신이다.”저는 대륜동 자율방재단장으로서 지난 몇 해 동안 비바람 속을 누비며 이웃과 함께 재난을 막아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깨달은 가장 큰 진실은, 작은 움직임이 큰 안전을 만든다는 사실입니다.어느 해 장마철, 새벽부터 단원들과 배수로와 하수구를 점검했습니다. 낙엽 더미와 퇴적된 흙을 치우며 물길을 확보했습니다. 그 덕분에
민주주의는 결코 완성된 체제가 아니다. 스티븐 레비츠키와 대니얼 지블랫이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에서 지적했듯, 오늘날 민주주의의 위기는 총칼이나 쿠데타가 아니라 제도 내부에서 시작된다. 권력을 쥔 지도자들이 법과 제도를 자의적으로 해석하며 상대를 적으로 규정하고, 사회 갈등이 정치적 양극화로 증폭될 때 민주주의는 조용히, 그러나 치명적으로 부식된다. 민주주의를 지탱해온 상호 관용과 제도적 자제라는 보이지 않는 규범이 무너질 때, 민주주의는 외형만 남고 내용은 사라진다.한국 사회 역시 이 경고에서 자유롭지 않다. 정치권의 적
LG에너지솔루션은 8일 사랑의열매, 초록우산과 함께 서울지역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 기관에 전기 이륜차 109대를 후원한다고 밝혔다.후원 대상은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사회적 기업 등 56곳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돌봄 및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노인, 아동, 장애인 등을 지원한다.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후원을 통해 이들 기관 및 단체가 더욱 원활하게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일정 기간 000BSS 구독료 및 보험료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온라인 안전 교육과 함께
해군 필수 인력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5일 "해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부사관 인력이 최근 전역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투력 유지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해군이 황명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함정 특기 부사관 희망 전역자는 2016년 107명에서 2024년 27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이미 전역 희망자가 212명에 달했다함정 운항과 정비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의 이탈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추세임을 보여주고 있다.정보통
“MBTI가 뭐예요?” 누군가를 처음 만나면, 어색한 사이를 깨부수기 위해 묻는 흔한 인사말이다. 아니나 다를까, 정해라 배우는 ‘ENFJ’라고 활기차게 대답했다. 어쩐지…. 촬영 내내 미소를 잃지 않고, 도리어 촬영장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환하고도 밝은 에너지로 활력을 주었다. 마치 비타민처럼 ‘톡톡’ 튀는 매력을 뿜어낸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름 : 정해라키/몸무게 : 164cm/44kg취미 : 운동, 사진찍기, 드라마 몰아보기특기 : 연기, 노래, 수영인스타그램 : @605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가 지난 1일 부여군청에 추석명절을 기념해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농업인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햅쌀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AI 에이전트가 ‘디지털 직원’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사이버 공격자가 이를 악용할 경우 ‘AI 범죄자’로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랜섬웨어 에이전트’가 등장할 경우, 광범위한 피해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이스트시큐리티 제품개발본부장 이지한 이사는 “현재 공격자들은 AI를 활용해 자동으로 취약점을 탐지하고 침투를 시도한다”며 “머지않아 공격용 AI 에이전트가 등장해 피해자를 속이고 침투·확장한 뒤, 데이터 유출과 암호화, 파괴를 통한 협박까지 랜섬웨어 전 과정을 수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
최근 3년간 우리나라 농어촌에 단기간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가운데 1944명이 무단으로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파종과 수확철 인력난을 해소한다는 취지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나, 정작 관리·감독은 허술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
대구광역시와 관내 9개 대학교 간호대학이 함께, 9월부터 10월까지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메시지는 ‘20대부터 꾸준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로 우리 모두 건강 동행!’으로,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
실종 또는 연락 두절 후 소재 파악이 되지 않는 재외국민 숫자가 계속 증가세다.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외교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공개했다. 9일 이 자료에 따르면 실종·연락 두절된 재외국민 중 결국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채로 머무는 '미종결' 상태 인원은 2020∼2024년 총 52
경상북도는 첨단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통 제조업 중심의 자동차 부품산업 구조를 미래 산업 중심으로 재편하고 미래 이동 수단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산업 생태계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자동차산업은 친환경화·지능화·서비스화로 대표되는 급격한 환경 변화를 겪고 있다. 전기차, 수소차, 자율
대구광역시가 후원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본사 동화사가 주관하는 ‘제15회 팔공산 산중전통장터 승시’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동화사에서 열린다. 승시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이어져 온 스님들의 산중 전통장터 문화에서 비롯된 축제로, 물물교환과 나눔을 실천하던 풍속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며 올해로 15회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