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제1기 공무원 홍보 서포터즈 ‘유성구 홍보스타’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월 말 오디션과 심사를 거쳐 발대식을 가진 ‘유성구 홍보스타’는 끼와 재능으로 유성구 알리기에 관심이 많은 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유성구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유성구가 추진하는 정책과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 등의 활동을 벌인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0명의 홍보스타가 각기 다른 재능으로 유성구 홍보에 활력을 더해줄 것으
충북 청주의 한 쇼핑몰 주차장에서 방화를 시도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청주흥덕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미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0시26분쯤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의 한 복합쇼핑몰 지하주차장에서 발전기 연료통에 불을 붙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해당 연료통에는 기름이 없어 불이 붙지는 않았다.A씨는 경찰에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 진천상공회의소 신임 장수정 회장이 10일 취임했다.진천상의는 이날 오후4시 우석대 컨벤션홀에서 제6․7대 왕용래회장 이임 및 제8대 장수정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이양섭 충북도의장, 이재명 진천군의장을 비롯해 차태환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황현구 CJB청주방송대표, 오원근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등 각급 유관기관․단체장과 상공회의소 의원 및 회원사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장수정 회장은 진천상공회의소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1억원을, 의원들은 4
KT충남/충북광역본부와 KT노동조합 충청지방본부는 충북도와 함께 청주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다문화랜선 한글교실’ 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다문화랜선 한글교실’은 KT노사가 2022년부터 운영해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다문화가정 자녀의 한국어 학습과 문화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충북지역에서는 2023년부터 약 83명의 다문화가정 및 중도입국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했다.올해에도 교육 전문기업 ㈜대교가 참여해 4월부터 8월까지 약 5개월간 한글 및 아동심리 전문 멘토링을 함께 진행한다. 청주지역에 거주
충북 보은군은 10일 보은군생활문화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군은 지난 2022년 정부의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35억원을 들여 수한면 동정리의 옛 삼산초등학교 동정분교 부지에 이 센터를건립했다. 주민들의 생활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문화서비스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연면적 683㎡, 지상 1층짜리 건물 2동으로 조성됐으며 1동에는 사랑방처럼 주민들이 모여 교류할 수 있는 마주침 공간과 다양한 문화강좌 및 음악·예술 활동이 가능한 학습실, 마루방, 방음실, 실내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10일 소정면 시범 포장에서 농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파재배 기술 확산과 농업 현장의 노동력 절감을 위해 직파재배 종자 코팅 연시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시회는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벼 직파재배 성공을 위해 마련됐다.연시회는 벼 직파재배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종자코팅 기술 시연과 코팅된 종자의 파종 방법, 파종 후 관리요령, 생산성 향상 사례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진행된 시연을 통해 직파재배의 작업 효율성을 직접 확인하고 노동력을 절감하기 위
경기도가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의 신속한 재개와 안정적 추진을 위해 상정한 현물출자 동의안이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이에 따라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4월 말에 추진할 계획으로 사업 재개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경기도는 당초 계획과 다르게 4월 임시회에 심의될 예정이었기에 토지 및 아레나 구조물 감정평가 실시 등 사전 준비 가능한 것들은 사전에 이행하는 등 도의회 의결에 대비하고 있었다.이번 현물출자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경기도 K-컬처밸리 부지 27만9101㎡에 공정률 1
인천상공회의소는 석유화학 산업 활성화를 위한 원-하청 간 이중구조개선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지난 9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2025년 석유화학 업종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지원 사업 실무협의체’를 개최한데 이어 세부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용부, 인천시, SK인천석유화학, 협력사,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는 지난 달 27일 SK인천석유화학과 협력사 간 이중구조 개선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발족했으며, 세부사업별 내용과 추진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협의하는 거버넌스 역할과 기능을 수행한다.이번에는 이중구조 개선지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4월 2일, 9일, 16일, 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교실 속 독서·인문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연수는 춘천권, 원주권, 강릉권 각 3회씩 동시에 진행되는 연수로 총 9회 570여 명의 교원이 참여하였다. 춘천권 연수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원주권 연수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강릉권 연수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되었다.이번 연수는 ‘독서·인문교육 백수저 교사로 거듭나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교실 속 독서·인문교육 수
전작 ‘로스트 소드’로 대박을 친 위메이드커넥트가 차기작 출시 작업에 돌입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커넥트는 이날 '로스트 소드'의 차기작 ‘프리프 유니버스’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이 작품은 갈라랩에서 개발한 멀티 플랫폼 MMORPG로, 이달 24일 출시될 예정이다.이 작품은 원작의 감성과 콘텐츠를 모바일과 웹 환경에 최적화 시킨 게임이다. 직관적인 조작과 수려한 그래픽, 다양한 캐릭터 육성 요소를 갖췄다는 평을 듣고 있다.‘프리프 유니버스’의 사전예약은 8일간 이뤄진다. 이는 보통 한
충북 충주시가 국내 핵심 자동차부품업계 CEO들을 대상으로 충주의 미래 비전과 투자 환경을 소개하며 본격적인 기업 유치 활동에 나섰다.시는 16일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회관에서 열린 조찬 포럼에 참석해 전국 230여개 1차 협력사 대표들을 대상으로 충주의 전략적 입지, 산업 기반 시설, 투자 지원 시책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이날 행사에는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 도약중인 충주의 미래비전과 함께 기업 맞춤형 행정 지원, 입주기업 성공 사례 등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특히, 저렴한
국민의힘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1차 경선에 8명이 진출했다.16일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전날 후보로 등록한 11명 중 8명이 1차 예비경선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나머지 3명은 서류심사 및 경쟁력 검증 과정에서 탈락했다.1차 경선에 나서는 국민의힘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다.후보자 8인 중 절반인 4인만이 2차 경선에 진출할 수 있게 된다.국민의힘 황우여 선
'1억 송이 꽃들의 향연'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주제로 일산호수공원 일대에서 4월 25일 개막해 5월 11일까지 화려하게 펼쳐진다. 1997년 처음으로 막을 올린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해까지 877만 명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한 대한민국 대표 화훼 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제17회를 맞이한 고양국제꽃박람회에는 전 세계 25개국 200여 개 기관·단체 등이 참여한다. 화려한 야외 전시와 실내 특별 전시, 고양플라워마켓, 다양한 공연·이벤트로 28만㎡ 규모를 풍성하게 채운다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창원특례시는 8일 창원 이동노동자 지원센터에서 대리기사, 배달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돕기 위한 세무사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법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세무 신고 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세무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개인 지방소득세 신고 누락을 방지하는 중요성도 강조되었다.교육에 참여한 대리기사는 “세무신고는 항상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세부적인 신고 절차와 세금 환급에 대해 몰랐던 정보를 많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8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2025년 제30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9일 안산시에 따르면 외식아카데미사업은 안산시가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추진해 각지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외식업소 지원사업이라고 설명했다.아카데미에서는 물가 및 임대료 인상, 과다 경쟁 등으로 침체해 있는 외식업 영업자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펼치고 있다.지난해까지 총 35기를 운영해 수료생 1246명을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외식업계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오는 7
인천상공회의소는 석유화학 산업 활성화를 위한 원-하청 간 이중구조개선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지난 9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2025년 석유화학 업종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지원 사업 실무협의체’를 개최한데 이어 세부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용부, 인천시, SK인천석유화학, 협력사,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는 지난 달 27일 SK인천석유화학과 협력사 간 이중구조 개선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발족했으며, 세부사업별 내용과 추진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협의하는 거버넌스 역할과 기능을 수행한다.이번에는 이중구조 개선지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5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 참여 시군을 공모해 용인 BOCA 커피길과 연천 첫머리거리를 신규 골목으로 선정하고 이를 생활 관광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용인시는 ‘사람, 커피, 골목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BOCA 커피길을 중심으로 투어코스와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연천군은 ‘두군두군 첫머리 축제 거리’를 중심으로 연천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 거리 축제 개최 등 다채로운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선정된 두 골목은 각각 1억 원
경기도가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의 신속한 재개와 안정적 추진을 위해 상정한 현물출자 동의안이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이에 따라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4월 말에 추진할 계획으로 사업 재개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경기도는 당초 계획과 다르게 4월 임시회에 심의될 예정이었기에 토지 및 아레나 구조물 감정평가 실시 등 사전 준비 가능한 것들은 사전에 이행하는 등 도의회 의결에 대비하고 있었다.이번 현물출자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경기도 K-컬처밸리 부지 27만9101㎡에 공정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