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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도시정원' 사업 - 인천 서구 '시동' 걸다

2일전
도시·녹지·생태계의 통합적 관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설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진행중인 ‘정원도시’ 사업이 인천에서는 서구가 최초로 시범을 보인다.

정원도시 사업은 도심 내 정원과 공원을 포함한 녹지 공간을 확대하고, ‘오픈 스페이스’를 조성하여 건강한 생태친화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를 통해 열섬 효과 완화, 대기질 개선, 생물 다양성 증진 등의 환경적 기능과 도심 속 녹지 공간의 혜택을 통해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기한다.

인천 서구는 30일 대상황실에서 이를 바탕으로 ‘정원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
5일전
인천의 경제자유구역인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의 공식 명칭이 ‘청라하늘대교’로 결정됐다.인천시는 28일 지명위원회를 열어 오는 12월 말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의 명칭으로 ‘청라하늘대교’를 선정했다.‘청라하늘대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공모와 선호도 조사를 거쳐 제출한 중립적 명칭으로 청라국제도시와 영종하늘도시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의 특성을 조화롭게 반영했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이날 지명위에 상정된 후보 명칭은 모두 6개로 중구가 제출한 2개, 서구가 제출한 2개,
6일전
기후생명정책연구원은 7월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볼음어촌계, 경기인천씨그렌트센터와 공동주최로 볼음도 남쪽 갯벌에 방치되고 있는 건강망 말뚝을 제거했다.이 작업은 환경보건기술연구원이 후원하고 산과자연의친구, 인천YMCA, 강화도시민연대,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회원 등 80여명과 주민들이 참여해 진행했다.3일간 진행된 작업으로 갯벌에 깊이 박혀 방치되고 있는 1m ~ 3m 길이의 건강망 나무 말장 1천여개를 제거했다.건강망은 갯벌에 그물을 설치하여 물고기를 잡는 조업 방식이다. 갯벌에 일정한 간격으로
4일전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정부의 민생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9일 오전 인천 정서진중앙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고물가로 인한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김유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황현배 인천중소기업회장, 우성명 서구경영자협의회장, 김장성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사업조합 이사장 등 인천지역 경제단체장, 사회복지시설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행사
5일전
인천 부평구 산곡동 한양아파트2단지가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인천시는 28일 ‘한양아파트2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과 지형도면 고시’를 냈다.부평구 산곡동 182번지 일원 5만5,964㎡를 재건축 정비구역 및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정비계획을 결정하는 내용이다.토지이용계획은 ▲공동주택용지 5만241㎡ ▲정비기반시설용지 5,723㎡로 수립됐다.추정비례율은 95.11%로 기존 입주자가 새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면 대부분 분담금을 내야 할 전망
6일전
체험을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댄스 교육을 통해 춤극을 공동창작하는 미추홀학산문화원 학산춤패 동아리가 새 참여자를 모집한다. 미추홀학산문화원에서 2014년부터 예술가와 시민들이 함께 일상의 이야기와 마을의 이슈 등을 주제로 15분 창작공연을 공동창작하여 선보이는 마당예술동아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편의 작품을 선보였다. 다년 간의 휴식기 이후 커리큘럼과 강사 등의 재정비를 거쳐 올해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다. 춤극 공동창작 과정으로는 △움직임 놀이를 통한 내 몸 알기 △나만의 움직임과 움직임 이야기 만들기
3일전
인천 송도에 위치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유통 기업인 엘바이오컴퍼니와 29일 김 추출물을 기반으로 한 기능성 화장품 및 아동 성장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김 추출물의 효능을 활용한 기능성 원료 제공 및 과학적 자문, 제품 공동 개발 및 유통, 브랜드 및 제품 홍보를 위한 연구 협력 등 실질적인 협력을 핵심내용으로 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김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낮추는 정부의 세제 개편안을 두고 여당 내부에서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 세제 개편안 여파로 국내 증시가 폭락하자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겸 원내대표가 전날 정부 발표를 재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자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이날 공개적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진성준 의장은 2일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투자자나 전문가들이 주식양도세 과세요건을 되돌리면 우리 주식시장이 무너질 것처럼 말씀한다"며 "선례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그는 "박근혜 정부 시절 100억원에서
안병일 전 한국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이 1일 제8대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에 취임했다.안 대표는 한국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과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이사를 지낸 청소년 분야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안 대표는 “청소년단체에서 30여 년 재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내외의 다양한 목소리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 직무대행이 "10억 원 대주주 기준의 상향 가능성 검토 등을 당내 조세정상화특위, 코스피5000특위를 중심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취임한 지 59일 만에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통령실 브리핑에 따르면, 이 대통령...
삼성물산이 12년 연속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1위를 차지했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2·3위를 유지했다. 5위권 내에서는 GS건설이 다시 한번 재진입에 성공했다.국토교통부는 최근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등록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2025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공시했다.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실적과 경영상태, 기술 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국토부가 매년 7월 말 결과를 공시하며 8월 1일부터 공사 발주자의 입찰 자격 제한, 시공사 선
넥써쓰가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의 생태계 확장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신작 온보딩 및 전략적 투자, 그리고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까지 플랫폼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써쓰는 이달 13일 '픽셀 히어로즈 어드벤처'를 크로쓰 플랫폼에 온보딩하는 등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를 확대해 가고 있다.이 작품은 Z5게임스에서 개발한 블록체인 MMORPG로, 픽셀 그래픽과 펫 · 코스튬 중심의 직관적인 콘텐츠가 특징이다. 블록체인 게임 어워드 모바일 부문 1위를 수상
1시간전
수도권 외곽의 주거지가 실수요 중심 재편 흐름 속에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생활 인프라와 교통환경, 미래 발전 가능성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경기도 이천에 공급되는 ‘이천서희스타힐스SKY’가 실거주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주목받고 있다.‘이천서희스타힐스SKY’는 서희건설이 시공을 맡은 단지로,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 일원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규모의 초고층으로 조성되며, 총 6개 동 936세대 규모로 구성된다.이천은 전통적으로 농업과 물류, 제조업 중심지였으나, 최근에는 첨단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빠르게
2시간전
영동권 최고의 피서지인 경포해수욕장에서는 ‘2025 경포 썸머 페스티벌’이 경포해변 특설무대와 중앙광장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경포해변을 찾는 피서객이 더욱더 흥겹게 여름밤을 보낼 수 있도록 국내 유명 가수들의 특별 공연과 더불어 풍성한 게임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해수욕장 야간개장에 맞춰 29일 개막한 2025 경포 썸머 페스티벌 축제는 오프닝 콘서트를 시작으로 첫날 6천여 명의 방문객, 둘째 날 1만여 명의 방문객이 재밌는 게임과 공연을 관람하며 열렬한 반응이 이어졌다.주간에는 동해안 최장거리 해상 플로팅
2시간전
국민의힘 당권 도전에 나선 주진우 후보가 2일 외연 확장 없이는 당이 살아남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개헌 저지선을 깨지 않는 범위에서 혁신안을 수용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우클릭 행보를 이어가는 김문수·장동혁 후보와 강도 높은 혁신안을 내세우는 안철수·조경태
제주시 월평동 삼광사에 붉게 물든 배롱나무꽃이 만개하면서 한 폭의 그림 같은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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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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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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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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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전략가 "나폴레옹은 중국이 부상할 때 전 세계가 흔들릴 거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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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는 지난달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구리시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고 있다.대상자는 7월 1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의 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행정 종사자 중 개인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체육인이다. 연 1회 150만 원이 지원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