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내 고잔연립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현대엔지니어링이 단독 수주한 이번 사업은 단원구 고잔동 일대 5만5807㎡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9층, 7개동, 1025세대의 아파트 및 부대 시설을 조성하는 공사다. 사업비는 총 3588억 원 규모다.사업지는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고잔역 도보권에 있다. 또한 신안산선, GTX-C와 인천발 KTX 개통 예정으로 교통 편의성이 장점으로 꼽힌다.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옥상 공간을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1월 13일 대한민국 최고 기업 리더들이 모인 가운데 ‘신한커넥트포럼 3기’ 종강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2022년에 출범한 신한커넥트포럼은 1, 2기 340개 법인, 3기 110개 법인이 참여하며 총 450개 법인이 회원으로 활동해 오고 있으며, 기업 리더들을 위한 최고 수준의 포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종강식에는 서울대학교 조영태 교수를 초청해 ‘인구학, 상상으로 실천하다’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신한커넥트포럼은 신한투자증권 뿐만 아니라 신
LCJ온스타일이 ‘2024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CJ온스타일은 올해 9월 2024년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업을 독려하고 운영 자금을 지원하는 상생 협력 사업이다.CJ온스타일은 이날 국내 헬스앤뷰티 유망 브랜드 성장을 지원하는 ‘CJ온큐베이팅’ 상생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특히 CJ온큐베이팅 3기 브랜드로 선발한 ‘
유한양행이 지난 15일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한국전문경영인학회와 ‘제2회 유한ESG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유한ESG학술상은 ESG경영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해 작년에 신설됐다. 국내외 ESG경영 분야의 이론·정책·실무에 관한 우수한 연구를 지원한다.이번 대상에는 임재구 홍콩 링난대학교 교수와 정원준 숭실대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이, 최우수상에는 이재은 국립순천향대 교수가 선정됐다. 대상에는 1000만 원, 최우수상에는 5
포스코가 45년 넘게 가동해온 포항제철소 1선재공장을 19일 전격 폐쇄했다.지난 7월 포항제철소 1제강공장 폐쇄에 이어 3개월 만에 주요 철강 생산시설을 또 폐쇄한 것이다.포스코는 이날 포항제철소 1선재공장이 45년9개월간의 가동을 마치고 셧다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글로벌 철강 공급 과잉과 해외 저가 철강재 공세 등으로 날로 악화하는 수익성을 개선하고 효율화를 이루기 위한 결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실제로 중국 선재밀은 약 1억4000만 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내수 건설경기 부진으로 인한 수요
GS건설이 올해 22년된 주택 브랜드 ‘자이’를 새로 단장했다. GS건설은 1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자이 리이그나이트’ 행사를 열고 자이의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공개했다.하이엔드 브랜드와 일반 브랜드를 별도로 운용하는 다른 건설사와 달리 자이 단일 브랜드를 사용하는 GS건설이이를 재단장한 것은 2002년 첫 출시 이후 22년 만이다.GS건설은 공급자 중심에서 사용자 중심으로 브랜드 방향성이 바뀐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 일본 랠리에서 일본 도요타자동차그룹의 도요다 아키오 회장과 다시 만났다.정 회장은 24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의 도요타 스타디움에 차려진 도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랠리팀 서비스파크를 방문했다. 정
금복주가 새로운 컨셉의 신제품 소주 ‘찐찐’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감성’과 ‘가성비’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제품으로 젊은 소비자층과 소주 애호가들에게 어필 할 것을 보인다. ‘찐찐’ 소주는 아주 친한 친구를 의미하며 소비자와의 공감을 목표로 개발됐다. ‘우리 사이 더 찐하게’라는
배추에 이어 고춧가루, 마늘 등 김장 재료 가격이 내려가면서 김장물가가 열흘 만에 7.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2일 기준 배추 20포기를 김장할 때 소요되는 비용은 20만 4315원으로 예상됐다.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배추 20포기 김장 예상비용은 20만 4315원으로 지난 12일보다 7.9% 하락했다. 열흘 새 배추 가격이 크게 떨어지면서 전체 김장물가 하락은 견인했다. 가을배추의 출하가 본격화된 데다 정부의 계약 재배 물량 공급, 김장재료
시럽 타임어택 퀴즈에서 "뉴트리 에버콜라겐"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일요일인 11월 24일 오후 6시경 제시된 '뉴트리 에버콜라겐'관련 문제는 "뉴트리 BEST상품 에버콜라겐! 특급 할인에 슈퍼 적립 찬스! OO나는 피부를 위한 특급 꿀팁! 꼼꼼하게 챙긴 원료와 믿음직한 원산지까지!재구매 후기가 인정하는 뉴트리의 에버콜라겐으로 피부 자신감 가득 채워보세요:)오늘 단 하루만 진행중인 특가 할인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다.정답은 '광채'다.시럽 타
우리가 사는 지역을 사랑하려면 먼저 그 진면목을 들여다보는 것에서 시작해야 할 것이다. 올해 경남도민일보는 경남도교육청과 함께 '우리 고장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난 7개월간 지역 학생들과 도내 20개 문화·역사 관련 장소를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지역 유산을 살
유한양행이 지난 15일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한국전문경영인학회와 ‘제2회 유한ESG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유한ESG학술상은 ESG경영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해 작년에 신설됐다. 국내외 ESG경영 분야의 이론·정책·실무에 관한 우수한 연구를 지원한다.이번 대상에는 임재구 홍콩 링난대학교 교수와 정원준 숭실대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이, 최우수상에는 이재은 국립순천향대 교수가 선정됐다. 대상에는 1000만 원, 최우수상에는 5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화천군의 ‘화천형 온종일 돌봄 모델’이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사례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화천군은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본선에서 국무총리상인 은상을 수상했다.행안부는 매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범정부적으로 공유·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총 647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6월부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진행했다.647개 사례 중 44개가 예선을 통과했고, 이중 전문가 평가 결과 가장 점수가 높은 13개 사례가 왕중왕전 본선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경북도는 지난 2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사회적기업 기념행사’에서 2024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평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22년 해당 분야 대상을 받은 후 2년 만의 쾌거로, 연이은 수상이 경북도가 추진하는 사회적
김천시는 묘광 연화지 정비공사를 마무리하고 수변공원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묘광 연화지는 당초 농업용 수리시설로 활용됐으나 지하수 관정개발 등으로 농업환경이 변하면서 그 기능을 상실, 지난 1992년 12월 공원으로 조성했다. 이번 정비공사로 연화지 중앙에 폭 1
의성군이 세포배양식품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의성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 농식품 주간에 초청받아,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의성군 규제자유특구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