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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자활.자립 지원 ‘희망저축계좌Ⅱ’ 가입자 모집 

제주시는 자립을 꿈꾸며 성실히 일하는 저소득층 가구의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Ⅱ’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주거·교육 수급 가구와 기타 차상위 계층 가구가 자활·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와 기타 차상위 계층 가구다.

신청은 10월 1일부터 24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후 통장 가입 기간...
지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얼어붙었던 지역상권에 다시 온기를 불어 넣는 계기가 되었다. 전통시장을 찾는 발길이 늘어나고 골목 가게 매출이 회복되어간다는 뉴스가 이어졌다. 사람들의 지갑이 열리니 상권이 살아났고, 상권이 살아나니 소비심리가 되살아나는 선순환이 일어났다. 작은 정책적 지원이었지만 지역경제 전체에 파급력을 미치는 불씨가 되었다.정부에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추진한다. 이번 소비쿠폰은 소득 하위 90%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된다.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신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난치병학생 227명을 대상으로 교육경비와 치료비 등 총 3억 300만원을 지원한다.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7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2025년도 제2회 난치병학생 지원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심의한 결과 유치원 6명, 초등학교 112명, 중학교 49명, 고등학교 41명, 특수학교 19명 등 총 227명을 지원 대상으로 확정했다.난치병학생 지원사업은 암, 중증 심‧뇌혈관계 질환, 당뇨, 희귀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여름이 지나가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9월이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로, 이번 9월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주택분과 주택부속토지를 제외한 모든 토지에 대하여 부과된다.재산세 시즌이 되면 문의 전화가 끊이지 않는다. 그 중 대표적인 문의 두가지에 대해 설명하려고 한다. 첫 번째는 ‘토지나 주택을 매매했는데 고지서가 집으로 왔다. 잘못 부과된 게 아니냐’는 문의이다. 이 경우에는 재산세 과세기준일을 확인해보면 된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매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LH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17일 제주대학교에서 ESG 협치포럼 '제주형 고령자 주거복지를 찾다'를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급속한 고령화와 청년층 유출로 인한 제주지역 인구구조 불균형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서는 문정만 LH제주지역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개발공사 등 공공·정책기관, 제주연구원·제주대학교 등 학계와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고령자 맞춤형 주거복지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제주지역 노인의 주거환경 실태와 정책방향, △저출산 고령사회의 주거환경정비 방향, △초고령
NH농협은행이 오는 10월 31일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나선다.강태영 은행장은 24일 경주에서 범농협 주관으로 열린 ‘농심천심 우리 쌀 나눔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어 25일에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APEC 성공 기원 특판예금 홍보행사를 열 예정이다.이번에 출시된 APEC 예금은 서민 친화적 상품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만 가입 가능하며 1인 1계좌로 제한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받은 혐의로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구속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의 구속 후 두 번째 조사가 1시간30분 만에 종료됐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이날 오후 1시께 민중기 특검팀 사무실에 출석한 권 의원은 변호인이 입회한 오후 2시께부터 조사받기 시작했다.하지만 신문이 이어지던 중 얼마 지나지 않아 "그만 받겠다"며 추가 질의를 거부했고 조사는 오후 3시 30분께 그대로 종료됐다.특검팀은 권 의원을 조만간 재소환할지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지난 16일 구속된
안철수 국회의원은 24일 성남시 판교 알파돔시티에서 보평초 사거리 진출입로 확장,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주민 간담회를 했다.안 의원은 “성남시와 긴밀히 협의해 조속한 해결이 이뤄지도록 지속해 챙기겠다”라고 했다.박종각 성남시의원도 “신속한 행정 절차가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
전력거래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3일부터 24일 양일간 노사 공동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23일에는 전력거래소 이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임직원이 나주목사고을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을 직접 구매해 자매결연을 맺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고, 지역 내 아홉 개 복지시설에 명절맞이 후원금을 전달했다.24일에는 전력거래소 곽근열 경영기획부이사장 등 임직원이 나주시 빛가람동에서 열린 ‘2025년 추석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에 참여했다.이번 캠페
내년 7월 설립을 목표로 한 제주시설관리공단의 롤 모델은 부산환경공단이다.부산환경공단은 2000년 4곳의 환경기초시설 운영을 시작으로 출범했다. 현재 하수처리장 14곳, 소각장 2곳, 음식물자원화시설 2곳, 매립시설 1곳, 자원순환센터 1곳, 집단에너지공급시설 등 20여 곳을 운영 중이다.직원은 일반직 663명, 공무직 118명으로 781명이다.공단은 수질, 대기질 등 법적기준보다 강화한 자체기준을 설정, 처리기술과 공정의 고도화로 ‘환경도시 부산’을 만들어가고 있다.공단이 관리하는 공공시설
임광현 국세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24일 서민 생활 현장을 직접 찾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해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했다.임광현 청장은 시장 상인들과 만나 최근 경기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이어 직접 장보기에 나서 과일 등 추석 물품을 구입하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었다.이 자리에서 상인들은 ‘대형 마트와 온라인 마켓 활성화로 전통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 최근 민생회복 소비쿠폰이나 상생 페이백 등이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지원이 계속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이에 임광현 청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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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3일 광명시의회 주최 정책세미나에 참석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성공을 위해서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 유치가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양 전 의원은 “광명·시흥은 서울과 가깝고 인천국제공항과 KTX광명역과도 인접해 있어 글로벌 기업들의 연구개발 센터나 AI 클러스터를 유치할 수 있는 최적지”라며 “광명시와 시흥시, 정부와 경기도가 함께 TF를 꾸려 총력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또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해 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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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는 9월 24일, 태백시를 방문해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대상지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방문은 지난 8월 20일 예비타당성 통과 이후 9월 3일 삼척 도계읍 현장 점검에 이은 일정으로,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원활한 추진을 위한 후속 조치 차원에서 마련됐다.태백은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으로 총사업비 3,540억 원이 투입되며 주요내용은 ▲장성광업소 부지 청정메탄올 제조시설 조성 ▲고터실 산업단지 인근 핵심광물산업단지 조성 ▲철암역 인근 물류단지 및 근로자 주택단지 조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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