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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자원순환정거장 20곳 신설

충북 청주시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자원순환정거장 20개소를 신설했다.

시는 지역 15곳에 해당 시설을 설치하고 나머지 5곳은 10년 이상된 기존 노후 시설을 철거‧교체했다.

이로써 청주시 자원순환정거장은 26개로 확대됐다.

청주시가 이번에 설치한 청주형 자원순환정거장은 기존 분리배출 시설과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갖고 있다.

자원순환정거장 신규 설치는 지난 2014년부터 중단됐다가 지난해 말부터 다시 추가 설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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