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APEC 경주, 주 회의장 보문단지로 들어가는 진입로 옆 하천 준설·용수 공급시설로 친수공간 조성과 함께 환경관리 사업이 진행된다. 13일 경주시에 따르면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북천 유지수 관리용 가동보 3개소와 친수환경 조성으로 하천 관리와 도시 미관 개선에 나선다. 가동보는 동천동 알천교 인근 북천 구간에 설치되며,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9월부터 착공에 들어갔다. 사업비는 60억원이 투입되며, 가동보 3개소, 퇴적토 준설, 하루 5만 톤 용량의 용수 공급시설 설치로 상시 유지수 확보 및 깨끗한
경주시가 페루에서 개최되는 APEC 행사에 참석해 주요 인사들과 협력을 강화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경주시 대표단이 ‘2024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페루 리마 등을 현지 시간 14일부터 24일까지 찾아 APEC 행사에 참석하고 주요 인사들과 만나 협력 강화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APEC 정상회의 기간에 차기 개최지인 ‘경주’를 알리고 국제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단은 ‘2025 APEC 경주 사진전’을 ‘2024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리마 컨벤션센터와 아레키파 산 아구스틴 국립대에서
경산시는 지난 4일, 평생학습관 수강생들에게 수강료 감면과 감면 대상자 확대 등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경산시 평생교육 진흥 조례」 등 2개 조례를 일부 개정·공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평생학습관 간 수강료 징수 기준 정비,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료 면제 대상자 확대, ▲문화회관 개방 시간 조정 등이다. 수강료 조정 및 감면 대상자 확대는 2025년 상반기부터 시행된다. 조현일 경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4일부터 20일까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열리는 페루 미국을 포함한 2개국을 순방한다.이 지사는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수행단 자격으로 올해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페루 리마를 방문한다. 동행은 내년도 개최지 대표 자격으로서 윤대통령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이 지사는 윤대통령에게 내년도 행사 준비 상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K-컬쳐, 첨단 산업기술 등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보여주고, 경북 경주의 문화 파워를 전할 수 있도록 정상
행정문서의 불필요한 종이출력이 줄어들게 됐다.법령상 보관 또는 대조가 요구되는 ‘원본’의 개념에 전자문서도 포함될 수 있음을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은 「소비자기본법 시행령」 등 13개 대통령령 일괄개정안 및 8개 부령 개정안이 12일에 공포ㆍ시행됐기 때문이다.전자문서의 활용 영역은 행정업무 전반으로 확대되어 왔다. 그러나, 여전히 현행 법령상 ‘원본’을 요구하는 조문이 많고 원본의 개념이 명확히 정의되지 않아 현장에서는 별도로 출력하여 보관하거나 활용하는 등 불필요하게 전자문서와 종이문서를 이중으로 취급하는 불편이 있어 왔다.이번
대구교통공사가 국내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처음으로 한국생산성본부의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6년 연속 ‘도시철도 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하는 위엄을 과시했다. 16년 연속 1위는 NCSI 조사 대상 도시철도 서비스 부문 최장 기록이다. 대구교통공사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해 발표하는 ‘2024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도시철도 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 1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미국 미시간대학과 함께 개발한 고객만족 측
중국 시진핑 주석이 2026년도 APEC 정상회의 유치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페루 리마에서 진행 중인 APEC 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16일 "중국이 2026년도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내년 2025년 10월에는 대한민국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가 열릴 예정이므로, 2026년에 중국이 개최한다면 2년 연속으로 동아시아에서 APEC 정상회의가 열리게 된다.앞서 시진핑 주석은 윤석열 대통령과의 한중 정상회담에서 APEC 정상회담 의장국을 희망한다고 언급한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16일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이선목 숭의교회 담임목사, 양근민 숭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연두홍 숭의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등 지역주민 150여이 참여한 가운데, 숭의2동 일대에서 '숭의야 지구를 부탁해' 플로깅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플로깅 대회는 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숭의교회, 숭의2동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지역 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환경 정화 활동을 수행하는 대회다. 참가자들은 3개의 구역으로 나눠 길가의 담배꽁초, 폐비닐, 폐플
16일 이뤄진 제1146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1명이 나오면서 1인당 25억2647만6353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6, 11, 17, 19, 40, 43'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8'.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72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6433만157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030명으로 152만8672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5만8146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67만70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기도 친환경 프로젝트인 ‘탄탄대로 캠페인’에 참여해 도내 공공기관 중 1위를 기록해 15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탄탄대로 캠페인’은 ▲ 다회용컵 사용하기 ▲ 휴지 대신 손수건 사용 ▲ 안 쓰는 물건 나눔 ▲ 잔반 남기지 않기 ▲ 장바구니·에코백 사용 등 총 9개의 친환경 실천과제를 수행하고 어플리케이션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기도에서는 총 23개 기관이 참여했다.재단은 전체 기관 중 1위를 달성하며 총 64만6509g의 탄소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는 약 30년생 소나무 98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지난 8일 '트럼프와 김정은의 브로맨스 우려'를 본지에 올렸다. 이에 미 피츠버그대 경영대 이충양교수가 단지 기우일 뿐이라는 반박 글을 보내왔다. 트럼프 후보가 차기 47대 미국 대통령에 선출됐습니다. 한국 사람들 대부분은 좌향화된 한국 매스콤과 언론기관 때문인지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을 불안하게 보는데 안타깝습니다. 트럼프 당선으로 세계는 훨씬 더 안전하고 평화로워집니다. 테러를 지원하는 국가들과 북한과 같은 깡패국가들이 함부로 설치지 못합니다. 경제면에서도 첫번째로 국제 원유값이 하락하며 안정화 됩니
넥슨은 16일 지스타2024 넥슨관에서 넥슨 30주년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였다.67인조 풀밴드 오케스트라가 참여한 이번 공연은 ‘심포니 오브 메이플스토리’, ‘테일즈위버 디 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넥슨 음악 공연 경험을 보유한 아르츠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안두현 지휘자가 합을 맞췄다.넥슨은 유저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부스 오픈인 오전 10시부터 현장 관람을 선착순으로 안내했으며, 관람석이 오픈 1분만에 마감되며 많은 관심을 입증했다.‘메이플스토리’의 ’Start The Adventure’,를 시작으로,
양구군이 11일 농업기술센터 야외무대에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농업인 한마음대회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과 농촌을 선도할 농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양구군과 양구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함께 기획했다.행사는 양구 관내 62개 농업인 단체에서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전시 홍보, 어울마당 등이 진행된다.먼저 행사는 한국생활개선양구군연합회와 실버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유공자 포상,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
금요일인 11월 14일 오후 5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와 일부 지방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토요일인 내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일요일인 모레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강수 >○ 오늘부터 모레 새벽 사이 제주도는 가끔 비가 내리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은 오늘부터 내일 새벽 사이
불법으로 국내외 유료 OTT 콘텐츠를 스트리밍하던 이른바 '누누티비'의 운영자가 검거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9일 해외 서버를 이용해 단속을 회피하며 불법으로 OTT 사이트를 운영해온 누누티비 운영자를 검거하고, 불법 웹툰 사이트 OKTOON을 압수했다고 밝혔다.'누누티비'는 지난 2021년 개설된 이후 도미니카공화국 서버를 이용해 정부 단속을 회피하며 운영을 지속해왔다.지난해 4월 잠시 서비스를 종료 선언했으나 곧 '누누티비 시즌2'로 다시 문을 열었다가 6월에 다시 중단하기도 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URL 차단에 나섰지만 이
제주국제교육원은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올해 새롭게 구축된 가상 현실 체험실을 활용 1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조천읍 및 구좌읍 관내 초등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가상 현실 체험 다문화교실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가상 현실 기술을 활용한 다문화교실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전 세계의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본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지난달 21일에는 제주국제교육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DL이앤씨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온천 재개발사업으로 공급하는 ‘아크로 베스티뉴’ 주택전시관을 15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아크로 베스티뉴는 지하 3층~지상 37층, 10개 동, 총 101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84㎡, 39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면적별로는 ▲39㎡ 10가구 ▲59㎡A 286가구 ▲59㎡B 33가구 ▲74㎡B 21가구 ▲84㎡ 41가구다.아크로 베스티뉴는 평촌에서 처음 선보이는 하이엔드 랜드마크라는 점에서 일찍부터 수요자 관심이 뜨거웠다. 단지는
중국 시진핑 주석이 2026년도 APEC 정상회의 유치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페루 리마에서 진행 중인 APEC 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16일 "중국이 2026년도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내년 2025년 10월에는 대한민국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가 열릴 예정이므로, 2026년에 중국이 개최한다면 2년 연속으로 동아시아에서 APEC 정상회의가 열리게 된다.앞서 시진핑 주석은 윤석열 대통령과의 한중 정상회담에서 APEC 정상회담 의장국을 희망한다고 언급한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4일, 하오안리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이 날 연탄배달은 홍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계층가구를 발굴 추천한 가운데 대원들과 홍천읍장 및 직원들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박홍숙 대장은 “10월말 사랑나눔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복지사각지대 이웃에 연탄나눔 및 물품나눔을 진행하고 있다”며 “동절기인 만큼 주변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