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테더, '프로그래머블 은행' 파베 뱅크 투자 라운드 참여

테더 인베스트먼트가 파베뱅크가 진행한 3900만달러 규모 시리즈A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고 더블록이 23일 보도했다.

파베뱅크는 '프로그래머블 은행'을 표방하며 전통 금융 안정성과 디지털 자산이 제공하는 속도를 결합한 멀티 자산 은행을 구축 중이다.

파베 뱅크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살림 다나니는 “글로벌 금융 시스템이 온체인 금융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을 연결하는 신뢰할 수 있는 다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투자금은 규제 확장, 제품 개발 가속화, 인프라 구축,...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의 인공지능 정책 관련 이견에 대해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21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아모데이 CEO는 “앤트로픽은 AI를 인류 발전을 위한 도구로 만들고자 하며, 이를 위해 AI의 위험성과 이점을 솔직하게 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최근 데이비드 삭스 트럼프 행정부 AI 책임자와 스리람 크리슈난 백악관 AI 정책 고문이 앤트로픽에 대해 AI 공
아스터 가격이 한 달 새 40% 하락하며 1.06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과도한 숏 포지션이 쌓이면서 반등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21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아스터가 1.39달러를 회복할 시 강력한 숏 스퀴즈가 발생할 수 있다.리테일 투자자들은 시장에서 빠져나가고 있으며, 자금 흐름 지수는 10월 중순 이후 50% 이상 하락해 매수세가 급감했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아스터 숏 포지션 청산 규모는 3460만달러로,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대규모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형' 종목들이 미국과 일본 증시에서 동반 하락했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16일 ATIF홀딩스, 앰버인터내셔널, 라이트스트래티지, 하이페리온디파이 등 암호화폐 관련 상장사들 주가는 10% 이상 급락했다.이들 기업 공통점은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에 핵심으로 삼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최근 급락으로 인해 많은 기업 mNAV가 1 이하로 떨어졌다. 이는 기업 시장가치가 실제 보유한 가상자산보다 낮아졌다는 뜻
한국 주식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3800선을 넘어섰다.20일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3,800선을 돌파해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5.80포인트 오른 3814.69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사상 처음 종가 3,800선 돌파…3,814.69 마감지수는 전장 대비 26.51포인트 오른 3775.40으로 출발해 장 초반 하락했다가 반등하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다.이후로는 점차 오름폭을 키워 오전 11시 40분께 사상 처음으로
SK텔레콤은 최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관계자들과 만나 자사의 인공지능 거버넌스 체계와 원칙을 공유하고, 인권 중심의 책임 있는 AI 구현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논의에서 SKT는 지난해 수립한 AI 거버넌스 원칙 'T.H.E. AI'를 비롯해, AI 서비스 리스크를 사전에 진단하고 관리하는 AI 거버넌스 포털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는 SKT가 인권을 기반으로 AI
애플이 중국에서 아이폰 에어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후, 애플 인텔리전스 도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가 "현재 중국에서 애플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애플 인텔리전스는 iOS 18, 아이패드OS 18, 맥OS 세쿼이아에 탑재된 통합형 AIAI 기능으로, 2024년 공개 이후 중국 본토와 홍콩에서는 규제 문제로 지원되지 않았다.
◇ 5급 승진△총무과 전종윤 △농정과 임정준 △원전에너지과 박학주
제주SK FC가 수원FC를 상대로 4퇴장의 후유증을 딛고 반전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제주는 25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4라운드 수원FC와의 원정 경기를 갖는다.현재 제주는 8승 8무 17패 승점 32점으로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는 리그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다이렉트 강등이 되는 최하위 대구와의 격차도 승점 5점으로 더욱 좁혀졌다.제주는 수원FC에게는 올 시즌 2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31라운드 홈에서 치러진 맞대결에서 제주는 3-4로 패했을 뿐 아니라 무려
1시간전
"비상계엄과 내란 사태 이후에 전체적으로 부동산 거래가 줄어들고 잠잠해지는데 갑자기 오세훈 서울시장이 토지거래허가제를 풀면서 서울 집값이 폭등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봅니다. 그...
1시간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아시아 순방 기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백악관에서 기자들이 김 위원장과 만날 가능성을 묻자 “그렇게 하고 싶다. 그는 우리가 그쪽으로 간다는 것을 알고
1시간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는 기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싶다는 뜻을 24일 밝혔다.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시아 순방길에 오르기에 앞서 백악관에서 기자들이 김 위원장과 만날 가능성을 묻자 “그렇게 하고 싶다. 그(김 위원장
2시간전
강원대학교 첨단군사과학기술연구소는 국민대 국방사이버전자전연구소, 고려대 세종캠퍼스 자연과학연구소와 함께 24일, 국민대학교 본부관에서 '글로컬랩 방산기술보호연구소'개소식을 개최했다.이번 개소식은 한국연구재단 글로컬랩 컨소시엄형 사업으로 선정된 '방산기술보호연구소'의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재연 총장과 정승렬 국민대학교 총장, 양지운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부총장을 비롯해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2시간전
서울경찰청은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전후해 이태원, 홍대, 성수, 명동 등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주요 번화가를 중심으로 특별 안전 활동을 펼친다.핼러윈 특별대책 기간에는 전년과 비슷한 규모로 서울청 소속 경찰 1488명, 기동순찰대 1109명 등 경찰관 4922명을 동원한다.종로구 익선동과 중구 명동거리, 용산구 이태원 관광특구, 성동구 카페거리, 광진구 건대 맛의 거리, 마포구 홍대 관광특구, 강남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등 중점 관리지역 8곳에는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경찰, 자치구, 소방 당국 등이 참여하는 현장 합동상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오는 30일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 2박3일 일정이다. 시 주석의 국빈 방한은 박근
4시간전
기후위기의 현실이 농업 현장에 직접적인 피해로 다가오고 있다. 최근 3년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는 48만 호에 달하며, 피해 면적은 무려 여의도 면적의 1,032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은 2025년 10월 25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농작물과 농업시설, 농경지 등에 걸친 자연재해 피해가 29만 9,416헥타르에 달하며, 피해 농가는 총 48만 2,686호로 집계됐다”고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계은행 없이 ‘바로 송금’···하나은행, 인도네시아 서비스
하나은행은 다국어 지원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 EZ에서 인도네시아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하나 EZ는 16개국 언어를 지원하며 비대면 계좌 개설부터 해외송금까지 가능한 해외송금 전용 애플리케이션이다. 하나은행은 태국, 베트남, 몽골, 스리랑카, 네팔 등 외국인 체류자가 많은 국가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왔다. 이번에 인도네시아를 신규 대상국으로 추가했다.이번 서비스는 인도네시아의 현지 이체 시스템인 BI Fast와 연계돼 인도네시아 하나은행을 비롯한 128개 현지 은행으로 중계은행 없이 직접 송금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간은 사람이 머문 시간의 총합"…오선영 신작, 사라지는 장소의 기억을 붙든다
소설 『스페이스 월드』는 사라지는 장소와 그 자리에 남은 인간의 정서를 탐구한다. 재개발로 철거되는 동네, 이주한 사람들의 흔적, 관계가 끊긴 집들 속에서 오선영은 “공간은 결국 사람이 머물며 살아온 시간의 총합”이라는 믿음을 그려낸다. 작가는 사소한 일상과 구체적인 기억을 통해 ‘장소가 인간을 만든다’는 서사를 세밀하게 보여준다.소설집 『스페이스 월드』에는 일곱 편의 단편이 실렸다. 작품들은 모두 ‘공간’이라는 공통된 주제 아래,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사람들의 삶과 관계가 어떻게 달라지는 지를 보여준다. 초반부의 「어니언마켓」,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리온, 9月 잠정 영업이익 1422억원…시장 컨센서스 부합
오리온의 올해 9월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하희지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오리온 보고서에서 "9월 4개 법인 합산 매출액은 8304억원, 영업이익은 142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국내의 경우 추석 물량과 유통처 행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 대통령 "국가폭력 희생자 나오지 않도록 모든 조치할 것"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여수·순천 10·19사건 77주기를 맞아 “다시는 국가 폭력으로 인한 무고한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대통령으로서 엄중한 책임 의식을 갖고 이를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다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948년 10월 19일, 국방경비대 제14연대 장병 2000여명이 제주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했다.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군인이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눌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부당한 명령에 맞선 결과는 참혹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강경 진압 과정에서 전남과 전북, 경남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희영 용산구청장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 참석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시아 순방길 오른 트럼프 “한국서 김정은 만나고 싶다”
1시간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는 기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싶다는 뜻을 24일 밝혔다.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시아 순방길에 오르기에 앞서 백악관에서 기자들이 김 위원장과 만날 가능성을 묻자 “그렇게 하고 싶다. 그(김 위원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SK, 수원FC 원정서 '4퇴장 후유증' 딛고 반전 만들어낼까
제주SK FC가 수원FC를 상대로 4퇴장의 후유증을 딛고 반전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제주는 25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4라운드 수원FC와의 원정 경기를 갖는다.현재 제주는 8승 8무 17패 승점 32점으로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는 리그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다이렉트 강등이 되는 최하위 대구와의 격차도 승점 5점으로 더욱 좁혀졌다.제주는 수원FC에게는 올 시즌 2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31라운드 홈에서 치러진 맞대결에서 제주는 3-4로 패했을 뿐 아니라 무려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오천읍 빌라서 불··· 주민 대피 소동
2시간전
경북 포항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25일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52분쯤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4층짜리 빌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인력 42명과 장비 14대를 동원해 50여 분 만인 오전 1시 44분쯤 화재를 진화했다. 이 불로 불이 난 세대가 전소하고 2~4층 복도 그을음 피해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410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당시 건물에 있던 주민 12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경찰청- 경무관 전보
◇경무관 전보△경찰청 국제협력관 이재영 △경찰청 범죄예방대응국 치안상황관리관 강순보 △경찰청 치안정보국 치안정보심의관 송영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국 사이버수사심의관 박우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 안보수사심의관 김보준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장 신효섭 △행정안전부 경찰협력관 김종민 △서울특별시경찰청 경무부장 송유철 △서울특별시경찰청 경비부장 김병기 △서울특별시경찰청 치안정보부장 김성재 △서울특별시경찰청 수사부장 최종상 △서울특별시경찰청 범죄예방대응부장 강상길 △서울특별시경찰청 101경비단장 양영우 △서울특별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배알도 역사의식도 없다? 대체 대만인들은 왜 일본을 미워하지 않나
2시간전
대만 사람들은 일본을 싫어하지 않는다. 싫어하긴커녕 일본을 가장 좋아하고 신뢰한다. 일본과 이미 가장 친한데도 더 친하게 지내고 싶어 한다. 대만에 살면 너무 쉽게 체감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