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서점 예스24에서 지난 10년 간 가장 많이 팔린 책은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다.‘세계 책의 날’을 하루 앞두고 예스24가 2016년 1월1일부터 2025년 4월20일까지 자사 판매 기준 베스트셀러를 분석한 결과, ‘소년이 온다’가 종합 1위에 올랐다.한강의 또 다른 소설 ‘채식주의자’는 6위, ‘작별하지 않는다’는 7위를 차지했다.22주 간 1위를 달린 자기계발서 ‘세이노의 가르침’이 2위, 17주 간 1위를 지킨 이기주의 에세이 ‘언어의 온도’가 3위, 360주 간 인문 분야 10위권에 오른 스테디셀러인 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