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 할매 래퍼그룹 '수니와칠공주'가 바다를 주제로 한 국내 첫 해양관광 특화 캠페인 영상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22일 칠곡군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 한국관광공사가 협업해 연안과 어촌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 홍보 영상은 이날부터 한국관광공사 유튜브 채널과 정부 옥외광고 매체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파도 파도 끝없는'이라는 표어 아래 다양한 지역 행사와 관광 혜택을 연계한 해양관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울릉도에서 산나물을 채취하던 60대 남성이 산에서 추락해 부상을 입고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19일 오후 울릉군 북면의 장재길 부근에서 명이나물을 캐던 60대 주민 A씨가 산비탈에서 미끄러지며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울릉119안전센터는 이날 오후 5시 33분쯤 "산나물을 따러 갔다가 산 중턱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구조대원을 급파했다.현장에 도착한 울릉119산악구조대는 약 1시간 30분 만인 오후 7시 4분쯤 추락지점에서 다리와 머리 등에 부상을 당한 A씨를 구조한 뒤 곧바로 울릉군 보건의료원으로 옮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16일 ‘타임 100’ 명단을 발표하면서 이 전 대표를 ‘리더’ 부문에 포함시켰다. 같은 부문에 오른 인물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JD 밴스 부통령,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등이 있다.타임은 선정 이유로 이 전 대표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조명했다. 찰리 캠벨 타임지 에디터는 그의 어린 시절 공장에서 일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날로 심화되는 와중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이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파월 의장은 16일 트럼프 행정부의 예상치를 웃도는 관세 정책이 인해 연준의 양대 목표인 ‘물가 안정’과 ‘최대 고용’을 동시에 위협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이날 시카고 이코노믹클럽에서 연설을 맡은 파월 의장은 "관세는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발표된 관세 인상 규모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었다며 그 여파가 인플레이션 상승뿐 아니라 경제 성장 둔화로도 이어질
SNS에 김건희 여사를 조롱한 글을 올리고 특정 정당 후보에 대한 지지·비난 의사표시를 한 혐의로 기소된 진혜원 부산지검 부부장검사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았다.서울고법 형사6-1부는 16일 국가공무원법·공직선거법 위반 및 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진 검사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진 검사의 국가공무원법·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평소 정치, 사회, 문화 등에 관심이 있던 피고인이 당시 정치 상황에 대한 글을 게시한 것"이라며 "증거만으로는 피고인의 글 게시 행위나 댓글에 감
경북 칠곡에 있는 한 밭에서 포탄 1발이 발견됐다.2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쯤 칠곡군 석적읍 망정리에서 밭 갈기를 하던 주민이 포탄을 발견했다. 포탄은 발견 당시 녹이 슨 상태로 6·25 전쟁 때 사용한 105mm 고폭탄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에 출동, 주변을 통제한 뒤 안전조치를 마치고 포탄을 군부대에 인계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부터 5월 23일까지 한달간 고품질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도내 우수관광사업체를 발굴하기 위해 신청업체를 모집한다.모집분야는 △관광지 △교통 △숙박 △여행업 △음식업 5개 분야로 제주도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경과한 사업체가 대상이다.지정을 희망하는 업체는 제주도 또는 도 관광협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 서류를 구비한 후, 도 관광협회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신규 신청 외에도 오는 6월 말로 지정기간이 만료되는 기존 지정업체도 이번 신청을 통해 재지정 심사를 받을
천주교 제주교구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추모하기 위해 분향소를 운영한다.분향소는 제주시 삼도2동에 있는 중앙주교좌성당 내에 설치됐다. 신자나 시민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조문이 가능하다.지구별 추모 미사는 24일 오후 7시30분 중앙주교성당, 화북성당, 서귀복자성당, 한림성당에서 열린다.프란치스코 교황은 부활 대축일 다음날인 지난 21일 향년 88세로 선종했다. 바티칸 교황청이 공개한 유언장에서 교황은 “나
산림청은 오는 24일까지 공공기관 재난안전 담당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정보시스템’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국토부 등 6개 부처, 17개 시·도, 한국도로공사 등 4개 공공기관의 재난안전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22일 수도·강원권을 시작으로 23일 경상권, 24일 충청·전라권역 순으로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정보시스템’의 활용방법 등을 설명한다.또한 △2025년 산사태 예방 대책 △자연재난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급경사지 등 산사태취약지역의 피해예방 등에 대한 각 기관들의 공동
22일 부산 사상구 동서대 외국어교육원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글 손 글씨 체험을 하고 있다. 사상구가 4년째 운영하는 외국인 주민 문화예술 체험 활동 프로그램은 올해 관내 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하면서 프로그램의 대상과 범위가 더욱 확대됐다[email protected]
수원삼성블루윙즈가 오는 27일 성남FC와의 홈경기에서 ‘청백적의 히어로 데이’를 진행한다.‘청백적의 히어로 데이’는 제복 근무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번째는 수원남부소방서가 선정됐다. 수원삼성은 소방서 임직원과 가족을 초청해 경기 관람 기
일렉트로닉아츠는 내년 플레이스테이션5 및 X박스 시리즈X|S, PC를 통해 새 전략 게임 '스타워즈 제로 컴퍼니'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이 작품은 스타워즈 세계관의 '클론 전쟁' 말기를 배경으로 한 싱글 플레이 턴제 전략 게임이다. 루카스필름게임즈와 리스폰엔터테인먼트가 협업하고, '엑스컴' 개발진이 설립한 업체인 비트리엑터에서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유저는 전직 공화국 장교 ‘호크스’로서 은하계 전역의 정예 요원들로 구성된 특수부대 '제로 컴퍼니'를 지휘한다. 이들과 함께 은하계를 위협하는 세력에
통합 IT 솔루션 및 서비스 기업 에티버스는 실시간 데이터 및 생성형 AI 플랫폼 제공 기업 ‘밴티크’와 국내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밴티크는 실시간 이벤트 기반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지원하는 AI 통합 플랫폼을 제공한다. 에티버스에 따르면 생성형 AI, IoT, 엣지 컴퓨팅, 그리고 기존 레거시 시스템과 연계를 단일 플랫폼에서 통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복잡한 실시간 운영 환경을 자동화하고 지능화하는 데 최적화돼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에티버스는 밴티크
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정치관계법 안내 및 예방활동 등을 지원할 공정선거지원단을 오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공정선거지원단 1명을 대상으로 하며, 주요 업무는 정치관계법 안내·예방활동과 선거·정치자금 업무 지원 등이다. 지원 자격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 △정당의 당원이 아닌 자 △중립성과 공정성을 갖추고 공정선거지원단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자로, 이 조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양식 또는 선관위 사
전남 순천시는 22일 중국 상하이 문화상회 대표단 20명이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해 두 도시 간 문화콘텐츠산업 교류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상하이 문화상회는 중국 상하이시의 상공업계를 대표하는 상공업연합회 산하 기관으로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등 문화산업을 통틀어 120여 개 기업회원을 보유한 영향력 있는 단체로 알려졌다.
특
Sh수협은행은 지난 15일, 경기 안산 대부도 람사르 습지 상동갯벌에서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등과 함께 2025년 첫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Sh수협은행 최민성 기업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임직원 등 약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4월 11일 대구 수돗물 청라수를 알릴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대구 수돗물 알리미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일반인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서포터즈 선서, 위촉장 수여 및 청라수 서포터즈 운영방안, SNS 마케팅의 이해와 홍보전략 등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청라수 서포터즈단은 총 30명으로 블로그기자 10명,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 5명, SNS 서포터즈 15명으로 구성되며, 3월 21일까지
영덕군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난 10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오는 17일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에 따라 2017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유
산림청은 오는 24일까지 공공기관 재난안전 담당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정보시스템’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국토부 등 6개 부처, 17개 시·도, 한국도로공사 등 4개 공공기관의 재난안전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22일 수도·강원권을 시작으로 23일 경상권, 24일 충청·전라권역 순으로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정보시스템’의 활용방법 등을 설명한다.또한 △2025년 산사태 예방 대책 △자연재난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급경사지 등 산사태취약지역의 피해예방 등에 대한 각 기관들의 공동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은 오는 23일 오후 2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 1세미나실에서 '북극전략펀드 조성 및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문대림 위원장은 지난 3월 ‘북극항로 시대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를 통해 북극항로 구축의 필요성과 대책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이번 세미나를 통해 북극항로 구축 및 북극 자원 활용의 투자 가능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써 ‘북극전략펀드’ 의 경쟁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발제를 맡은 정지훈 한국북극연구컨소시엄 사무총장과 강형구 한양대학교 교수는 각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이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제주 지역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2025년 보훈유적지 탐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분야는 영상으로 제한된다. 독립·호국 관련 주제를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드라마, 뉴스, 인터뷰 등 다양한 형식으로 출품하면 된다.공모 내용은 △도내 독립운동시설, 전적지 등 보훈현장을 탐방하고 느낀 소감 △현충시설, 전적지 등 시설 또는 관련 역사적 사실을 홍보하는 영상물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부터 5월 23일까지 한달간 고품질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도내 우수관광사업체를 발굴하기 위해 신청업체를 모집한다.모집분야는 △관광지 △교통 △숙박 △여행업 △음식업 5개 분야로 제주도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경과한 사업체가 대상이다.지정을 희망하는 업체는 제주도 또는 도 관광협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 서류를 구비한 후, 도 관광협회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신규 신청 외에도 오는 6월 말로 지정기간이 만료되는 기존 지정업체도 이번 신청을 통해 재지정 심사를 받을
22일 부산 사상구 동서대 외국어교육원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글 손 글씨 체험을 하고 있다. 사상구가 4년째 운영하는 외국인 주민 문화예술 체험 활동 프로그램은 올해 관내 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하면서 프로그램의 대상과 범위가 더욱 확대됐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