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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5년산 극조생감귤 출하 전 야간 단속

서귀포시는‘2025년산 극조생감귤 출하 전 품질검사제’가 마무리됨에 따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야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극조생감귤 출하 전 품질검사제는 조기 출하되는 극조생감귤의 품질을 철저히 관리해 상품외감귤의 시장 유통을 차단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어 실시, 10월 이전 출하를 원하는 서귀포시 관내 극조생감귤 재배 농가들이 참여했다.

서귀포시 감귤 유통지도요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비파괴 당도 측정기를 통해 극조생감귤 상품기준인 당도 8.5브릭스 충족 여부를 확인했다.

시는 총 4...
서귀포시는 오는 10월 2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서귀포합창단의 제84회 정기연주회 ‘서귀포 야곡’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서귀포를 주제로 한 4개의 창작곡이 초연되는 이번 공연은 제주를 대표하는 시인과 한국 합창계의 한 획을 긋고 있는 작곡가들의 곡이 함께한다. 또한, 관객들이 더욱 무대에 몰입할 수 있도록, 공연 전 시인이 직접 시 낭송을 하여 곡을 더 깊게 감상할 수 있게 만들 것이다.첫 번째 무대는 ‘서귀포를 주제로 한 위촉곡’으로 구성이 되었고, 그 처음 곡으로 강영란 작시, 김바하 작곡의 ‘서귀포 야곡’이
장애인 관련 주요 기념일이 집중된 10월을 맞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보호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10월은 ‘정신건강의 날’, ‘흰지팡이의 날’,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등 장애인 관련 주요 기념일이 집중된 달이다.제12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이 10월 15일 오전 11시 구좌체육관에서 열린다. ‘일이 없으면 삶도 없다’는 의미로 지정된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위 캔 두 잇’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2025년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제주도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신나는 아이, 행복한 부모, 보람찬 교사,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를 슬로건으로 샌드아트와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보육발전 유공자 표창과 격려사가 이어지며, 보육인의 헌신을 기리고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오영훈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보육교직원들이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온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제주도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
서귀포시는 최근 이중섭거리와 명동로, 중정로 등원도심 일대에서 행정과 경찰, 소방, 자치경찰 등 유관기관과 시민사회단체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장기간 이동과 모임 증가로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 ▲범죄 및 화재 예방 ▲기초질서 확립 ▲교통질서 지키기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강상수 도의원, 경찰·소방·자치경찰, 민간단체가 참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정책적 지원과 제주대학교의 교육 혁신 전략이 결실을 맺어 28일 제주대학교가 교육부의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에서 최종 선정됐다.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이날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제주도와 제주대학교는 지난 8월 공동으로 혁신모델 실행계획서를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양 기관이 함께 마련한 혁신모델은 4가지 핵심 전략을 담고 있다.한국형 배움여행 플랫폼을 조성해 전 세계 청년인재와 연구자들이 제주에서 학습과 휴양을 동시
서귀포시는 지난 27일 서귀포다목적체육관에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등 어린이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는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는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인 서귀포시와 교육지원청, 교육발전기금 3개 기관의 협력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활동 증진과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서귀포시 줄넘기협회에서 주관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개회식은 전년도 준우승팀인 서귀포줄세상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회선언
한국마사회가 경마중계 화면에서 달리는 말을 실시간으로 따라다니며 정보를 표시하는 인공지능 시스템 ’Race Vision AI‘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방송센터는 동 시스템을 외주 개발 없이 100% 소속 직원들의 자체 기술력으로 직접 설계부터 구축까지 완성해 연간 억대 예산을 절감했다. 그동안 경마 팬들의 가
콜롬비아에서 몰래 들여온 원료로 국내에서 122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고체 코카인을 제조한 외국인 기술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은 콜롬비아 국적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마약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7월 강원
이상익 제45대 북부지방산림청장이 2일 취임했다. 신임 이상익 북부지방산림청장은 2001년 기술고시로 입직해 산림청 산림자원과장, 산림복지정책과장, 산림환경보호과장, 산림복지국장, 동부지방산림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정책 역량을 바탕으로 ‘산림재난 대응’이라는 시대적 요구와 늘어나는 산림복지 수요에도 부응할 수 있는
내년 6·3지방선거를 8개월여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 뛰어들 예비후보들은 추석 민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더불어민주당에서 4명, 국민의힘에서 5명이 자천타천 출마를 준비하면서 당내 경선이 본선만큼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선거 변수는 공천룰과 여론조사, 선거구도, 인물론 등이 작용할 전망이다. 각 예비후보들은 종합 점수에 가점·감점이 부여돼 유불리가 달라진다. 경선에 오를지, 컷오프 될지, 전략 공천을 받을지가 관건으로 떠올랐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재선 도전이 확실시 된다. 오 지사는
포항스틸러스가 오는 5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카야FC와 ACL Two 2025/26 그룹스테이지 2차전을 치른지 3일 만에 열리는 홈경기로 체력 부담이 있지만 ‘파이널 A’ 그룹 진출을 확정 짓겠다는 각오다. 또, 이번 홈경기가 추석 연휴에 열리는 만큼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경기장 북문광장에서 추석 전통놀이를 즐기면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마스코트 쇠돌이와 쇠순이가 한복을 입고 팬들과 포토타임을 갖는다. 하프타임엔
시바이누가 '죽은 토큰'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상황에서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를 해결하면 다시 반등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1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사상 최고가인 0.00008845달러에서 86% 폭락했으며, 올해에만 44% 하락해 0.00001185달러 수준에 머물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올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인 것과 달리, 시바이누는 과거의 폭발적 상승세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시바이누가 반
제28대 이승수 중부지방국세청장의 취임식이 2일 14시 지방청사 1층 대강당에서 실시됐다.이승수 청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함께 만들어 나갈 중부국세청의 모습관련,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국민이 체감할 수 따뜻한 세정 구현과 공정과 준법의 가치를 훼손하는 탈세와 체납 엄정 대응, 서로가 존중하하고 배려해 모두가 행복한 중부청 조성 등을 당부했다.이승수 청장은 ’98년 행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법인납세국장·개인납세국장·복지세정관리단장, 서울청 조사3국장, 부산청 조사1국장 등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했다.
올 가을 추석 연휴, 전국은 축제의 물결로 넘실댄다. 고즈넉한 고궁과 한옥 골목에서는 전통의 숨결을 느끼고, 거리와 자연 속에서는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해외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과 온라인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서발전 사장으로서는 처음으로 추석명절을 맞이해 마련된 해외 직원과의 소통 자리로 현장 중심·직접 소통 경영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보란 평가다.동서발전은 자메이카, 미국, 괌, 호주, 인도네시아, 베트남, 사우디 등 총 6개 국가에 15명의 직원을 파견해 발전소 운영·건설·사업개발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권명호 사장은 "머나먼 해외에서 회사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직원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 구속 적부심사를 한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 8-3부가 1일 밤 청구를 기각했다. “피의자 심문 결과와 사건 기록에 의하면 이 사건 청구는 이유 없다고 인정된다”는 것이다.가정연합은 즉각 “유감의 뜻”을 표했다.“한학자 총재는 혐의가 사실과 다름을 소명하고, 고령과 질환으로 인한 건강상의 어려움을 충분히 설명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매우 안타깝다. 진실 규명을 위해서는 치료와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진실 규명을 위해 앞으로 진행될 법적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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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체포조' 계엄군 입에선 술냄새가 났다…방첩사 일부 군인 "취한 상태로 국회 출동"
12.3 비상계엄 당시, 국군 방첩사령부 군인들 일부가 정치인 체포를 위해 만취 상태에서 국회로 출동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심리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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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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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공원 추석 연휴기간 특별 관리대책 시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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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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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이스·에듀파인 전국이 먹통…KERIS “월요일 정상 가동에 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 여파로 교육행정정보시스템과 K-에듀파인 등 주요 교육 시스템 접속이 중단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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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부보건소, 임산부의 날 기념 모유수유교실 운영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제20회 임산부의 날’에 즈음해 2일 애월읍 소재 카페 ‘이끼숲소길’에서 ‘숲과 함께하는 모유수유교실’을 운영했다.이번 모유수유교실은 전문 강사의 강의와 질의응답,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임산부와 가족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숲길 산책 프로그램을 연계해 임산부들이 자연 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얻고 태교에 도움이 되는 시간도 가졌다.백일순 서부보건소장은 “이번 모유수유교실을 통해 임산부와 가족들이 모유수유와 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보건소의 다양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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