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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등산학교, 등산·트레킹 학습 교재 개발

5시간전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는 국민의 등산·트레킹 사고 예방과 안전교육을 위해 표준등산교재를 제작했다.

표준등산교재는 등산의 역사와 문화를 비롯해 등산 기초지식, 암·빙벽등반과 산악스키, 등산 윤리 등 총 12가지 목차를 담았다.

용어의 표기 및 내용 검수 등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표준화가 될 수 있도록 힘썼다.

교재는 9월 중 전국 국·공립 도서관에 비치하고, 전자책형태로도 제작해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국립등산학교 홈페이지에 10월 중 게재할 예정이다.

언제 어디서나 국민들이...
24시간전
인천 소래포구에 위치한 '논현 센트레빌 라메르'가 오피스텔과 상가를 동시에 공급한다고 밝혔다.해당 현장은 인천 남동구 인근에 위치한 대규모 오피스텔 단지로, 지하 6층에서 지상 23층까지 총 630실의 오피스텔과 59실의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어 있다.오피스텔은 스튜디오타입, 슬라이딩 스튜디오타입과 1.5~2룸의 다양한 소형 주거상품으로 이뤄지며 전용면적별로 ▲23㎡ 21실 ▲27㎡ 315실 ▲36㎡ 231실 ▲44㎡ 63실로 구성된다. 특히 전용 27㎡는 슬라이딩 설치로 침실과 거실을 분리해 젊은 층이 선호하는 최신 주거
‘지속가능성’이 글로벌 화두로 떠오르면서 기업들의 ESG경영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겨진다. 송치형 회장이 이끄는 두나무는 ESG경영 키워드 중 하나로 ‘청년’을 설정하고 ‘넥스트 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두나무가 ‘청년’에 집중하는 이유는 이들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지는 동량이기 때문이다.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지 못하면 우리 사회의 미래도 흔들릴 수 밖에 없다는 생각에 경제적 안정성이 떨어지거나 환경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그 중 ‘넥스트 잡’은 아동양
수입 매트리스 전문업체 루모스가 9월 한 달 동안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루모스의 전 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미국 수입가구 브랜드의 매트리스 제품을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할인 이벤트는 9월 29일까지 진행된다.특히 매트리스와 맞춤 제작 침대프레임을 함께 구매할 경우, 추가로 5% + 5% 중복 할인이 적용되어 더욱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될 예정이다.루모스는 미국 현지 법인과의 딜러쉽 계약을 통해 유통 마진을 최소화하여, 고객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5시간전
산림청은 최근 무더위가 지속되는 날씨로 인해 생육량이 저조했던 송이버섯이 9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송이버섯은 인위적으로 재배가 불가능해 자연적으로 자라난 것만 채취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강원도 양양군, 인제군, 경상북도 울진군, 봉화군, 영덕군 등 산간지역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다.채취시기는 보통 8월 하순에서 10월 하순까지이며 낮 기온 24~25도, 밤 기온 10~14도로 일교차가 발생하는 9월 말에서 10월 초순 사이에 송이버섯 채취가 가장 활발하다.실제로 최근 3년간 송이
5시간전
산림청과 글로벌녹생성장연구소는 18일 오전 가이아나 수도 조지타운에서 맹그로브 숲 복원 사업 착수식을 가졌다.이번 착수식에는 리차드 블레어 가이아나 농림부 고문, 자가린 싱 농업기술진흥연구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한국과 가이아나 간 산림협력 사업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고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가이아나는 국토의 면적의 85%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459Km의 긴 해안선을 형성하고 있어
6시간전
나무신문에 지난 수년 전부터 절찬리에 식물원 기사를 연재 중인 권주혁 박사가 이번에 신간 ‘사도 베드로의 발자취를 찾아서’를 발간했다. 권 박사는 해외 식물원으로서는 1979년에 처음으로 호주 시드니의 식물원을 방문한 이후 금년도에 이탈리아 나폴리 식물원을 방문할 때까지 세계 145개국의 수많은 식물원을 방문하면서 나무신문에 일반인이 쉽게 갈 수 없는 전 세계 식물원에 대한 기사를 올리고 있다. 권 박사는 1977년에 목재회사에 입사한 뒤 1980
NC 다이노스가 20일 강인권 감독과 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NC는 이날 경기를 시작으로 공필성 C팀 감독을 감독 대행으로 남은 시즌을 치른다.다음은 공필성 감독 대행과 일문일답.- 8경기 동안 팀을 이끌게 됐는데 마음은 어떤가."마음은 많이 무겁다. 2군에서 강 감독님을 잘
부윰한 새벽녘의 동쪽 하늘이 지독한 산고로 벌겋게 물들어서 화려하다.여름이 빨갛게 익어서 왔다면 가을은 붉은색으로 벌겋게 물들이면서 오는가 보다. 가을의 전령사 귀뚜라미가 밤새 울고, 파랗던 사과는 어느새 붉게 뺨을 밝히고, 새파랗던 고추도 주렁주렁 붉은색으로 물들었다.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열기로 이글거리는 마천루의 아파트를 식히고, 푸름을 자랑하는 가로수 위로 심술을 부려 자꾸만 내려놓는다. 여름이 기세가 한풀 숨을 죽였다. 오늘이 깜박이면 내일, 내일이면 완연한 가을 날씨란 일기정보다.장롱에서 옷을 갈아입듯 이제 산하도 계절에
간호사의 업무 범위 명확화와 진료지원 간호사 법제화 등을 담은 ‘간호법 제정안’이 20일 공포돼 대한간호협회가 이날 환영 성명을 낸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이 간호사들을 겨냥해 "그만 나대세요. 건방진 것들"이라며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간호법 제정안이 공포되자 간호협회는 성명을 내고 "국민의 보편적 건강권과 사회적 돌봄의 공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며 "전국 65만 간호인은 국민 곁에서,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임을 국민 여러분께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체코를 방문한 사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논평을 통해 "한수원의 체코 원전 수출은 적자 사업이다", "건설비용이 증가하고 소송중인 美웨스팅하우스에 이익을 빼앗길 것"이라고 주장했다.주장의 근거는 일정부분 타당한 측면이 있다.최근 체코 원전 수출 과정에서 웨스팅하우스와 지적재산권 소송간의 문제가 없다고 자신했지만 "체코 원전 건설에 웨스팅하우스의 기자재 등 원전 설비를 공급받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산업부 답변이 최근 나왔기 때문이다.체코를 방문한 대통령도 웨스팅하우스와의 지적재산
대한뷰티산업진흥원는 20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5800만원 상당의 제주온 헨드크림 및 마스크팩 8076개를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화장품은 기초 푸드뱅크 및 푸드마켓 이용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강유안 원장은 “최근 물가상승 및 경기불황으로 화장품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은 2020년부터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건축주와는 8년 전 오피스텔 설계로 처음 만났다. 그리고 이번이 두 번째 작업이다. 건축주가 살던 단독주택이 있던 곳에 수익성을 겸비한 근생주택을 짓는 프로젝트를 맡게 된 것이다.건축주 아버님이 지어주셨다는 이전의 단독주택은 어머님이 쓰시는 층과 건축주 가족이 머무는 층으로 분리된 복층 구조였다.새로운 프로젝트에도 그 구성을 그대로 가져와서 맨 위 다락과 5층은 건축주 가족이 아래 4층은 어머님을 위한 층으로 구성했다. 나머지 층은 임대주택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했다. 특히 지하층은 높은 층고를 가진 곳인데, 무용을 전공하는 딸의
보름달과 오물풍선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지났다. 예로부터 보름달은 소생과 생명력, 그리고 풍성한 수확을 상징해왔고 '달맞이'는 그 둥근 보름달을 보며 저마다 소원을 빌어온 우리의 전통이다. 그런데, 추석 연휴에도 북한이 계속해서 쓰레기 풍선을 날려 보냈다는 언론..
티쓰리 주가가 지난달 최저가 이후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20일 티쓰리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05% 오른 1284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개장 직후 강세를 보이며 큰 낙폭 없이 상승 계단을 그렸고, 고점 마감했다.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 개인은 4거래일 간 매도세를 보였다.이 회사 주가는 지난달 1007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최저가를 새로 썼다. 이후 주가를 점차 회복, 하락 전의 고점을 돌파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더게임스데
한국거래소가 SK하이닉스 주식을 사전에 대량 매도해 '선행매매' 의혹이 불거진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모건스탠리가 SK하이닉스에 대한 매도 의견 보고서를 공개하기 이틀 전인 지난 13일 SK하이닉스 주식 매도 주
이정엽 제주도의원은 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리는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 창립 64주년 기념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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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꽃은 없고 행사만 남은 영광·함평 꽃 축제…"앙꼬 없는 찐빵"
"'상사화'를 보러왔는데 꽃을 볼 수 없으니 '상상화' 축제가 됐네요." 13일 막을 올린 전남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찾은 한 관광객이 전한 말이다. 이곳은 8~9월에 만개하는 가을꽃이 이상기후로 인해 채 피어나지 못해, 꽃이 실종된 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함평군은 제25회 함평 모악산꽃무릇축제를 지난 12일에 개최해 15일까지 운영한다. 영광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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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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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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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연휴기간 늦더위 계속 ... 곳곳에 소나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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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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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엽 제주도의원, '제주감협 창립 64주년 기념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개회식'참석
이정엽 제주도의원은 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리는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 창립 64주년 기념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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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는 새벽 하늘이 불타는 듯 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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