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삼다적십자봉사회, 사옥이전 지원금 1,000만원 기탁

삼다적십자봉사회는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공간’-제주적십자사 사옥이전 지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삼다봉사회 봉사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 제주적십자사는 인도주의 활동과 재난구호책임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이전하는 지사 신사옥 및 제2의 인재개발원 리모델링에 성금을 사용할 예정이다강순화 회장은 “오랜시간 제주도내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음이 오고 간 제주적십자사에 대한 봉사원들의 애정을 담아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차오름 2기 활동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공직 내부 혁신조직인 ‘차오름’은 ‘Challenge’와 ‘오름’을 결합한 명칭으로, 공직사회의 조직 문화 혁신과 공무원들의 창의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2기를 맞은 차오름은 제주도청 본청 소속 6~9급 공무원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혁신아이디어 발굴 프로젝트 △도내외 주요기관 및 산업현장 방문 △역량강화 교육 등 자율적인 활동을 통해 혁신 역량을 키워왔다.차오름 2기 5개 팀이
온난화의 주범인 대기 중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 수증기, 오존 등의 온실가스는 다양한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를 일으키고 있다.이 중 폐기물을 매립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은 이산화탄소의 80배에 달하는 온실효과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온실가스 중 20%밖에 차지하지 않아 세계적으로 대책조차 미흡하나 우리나라는 메탄을 줄이는 노력을 이미 해오고 있다. 바로 폐기물을 분류하고 재활용 및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회수하는 것, 바로 분리배출이다.또한 재활용되지 않아 매립하는
설악산에 첫단풍이 시작됐다.기상청은 4일 올해 설악산의 첫 단풍이 이날 시작됐다고 발표했다.올해 단풍 시작은 작년보다는 4일, 평년보다 6일 늦은 수준이다.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단풍 절정은 일반적으로 단풍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기상청은 올해 속초 지역의 9월 중순 이후 일평균 최저기온은 17.6℃로 평년보다 크게 높았으며, 설악산 관측지점의 9월 일평균 최저기온
한림작은영화관에서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작은영화관 기획전 '화목한 주말’을 개최한다.작은영화관 기획전은 다양한 영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영화진흥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전국 15개의 작은영화관이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제주 다양성 영화 및 특별 초대전에서는 제주에서 다양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문숙희 감독의 '사일의 기억'과 임형묵 감독의 '조수 웅덩이: 바다의 시작'이, 특별 초대전에는 배우이자 감독으로 활약중인 문소리 감독의 '여배우는 오늘도'가 상영되며, 작품 상영 후에는
제주특별자치도가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를 2개 행정구역으로 나눴을 경우 동제주시는 ‘빈익빈’ 서제주시는 ‘부익부’ 라는 우려가 제기됐다.실제로 현재 제주시를 동제주시와 서제주시로 분리되면 서제주시 관내는 경마장으로 레저세600억 원과 렌터카 리스차량 등록으로 자동차세를 포함해 수백억 원이다.또한 인구수를 보더라도 종합소득세와 일반재원이 대부분 서제주시가 월등히 높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골프장도 동제주시 보다 서제주시에 집중됐다.하지만 동제주시는 이러한 업체들은 전무한 상황으로 동제주시는 일반재원을
제주시는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통한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업용 수리시설 정비사업을 정상 추진 중에 있다고 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1970년 초부터 진행된 관로, 관정, 저수조 등의 농업생산기반시설 개발사업 이후 현재까지 노후화에 따른 농업용수 관로 파손, 누수, 수압 약화 등으로 농가에서 불편을 겪어 왔다.이에 제주시는 20년 이상된 노후 관로 교체, 관경 확장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사업비 91억 원을 투입, 31개 지구에 관로 20.2km, 저수조 4개소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현재까지
상지대는 10일 오후 2시, 민주관 3층 대강당에서 제9대 성경륭 신임 총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상지학원 박거용 이사장, 최정환 이사, 한완상 前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도‧시 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성경륭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상지대는 저출산으로 인한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21세기형 '확장적 하이브리드 대학모델'을 통해 학생 연령층을 확장하고, 외국인 학생 유치, 온·오프라인 수업 병행 등을 추진하여 혁신을 이루겠다.”라며, “평생교육 강화와 세계한류한상대학 설립 등 교육 혁신을 통해 새로운 교육 기회를
‘2024 대구정원박람회’를 하루 앞둔 10일 오전 대구시 북구 하중도를 찾은 유치원생들이 사전 행사로 열린 텐트에 그림그리기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의 73%는 정부가 공급한 정책 대출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 정책 대출이 가계 부채와 집값 급상승의 주범이라는 지적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나왔다.국회 기재위 민주당 안도걸 의원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첫날 질의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가계 부채와 부동산 정책 실패에 대한 송곳 질문을 이어갔다. 안 의원은 "미국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들이 이미 저금리 기조로 전환하고 있는데 우리는 정부의 정책실패로 가계부채와 수도권 집값이 과열되면서 금리인하에 본격 뛰어들기를 주저하고 있다"고 질타
“현재 낭비되는 예산만 줄여도 숙원사업 해결 가능할 듯”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10일 어린이집단체 임원들과 만나...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10월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선거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근식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저는 엄중한 시기에 ‘반드시
2024년 노벨문학상의 영예는 한국의 소설가 한강에게 돌아갔다. 한국인이 노벨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한림원 노벨위원회는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소설가 한승원의 딸인 한강은 1970년 전남 광주에서 태어나 연대 국문과를 졸업한 후 5.18을 배경으로 한
우리나라 소설가 한강이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한국인으로서는 첫 노벨 문학상 수상이자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
미래에셋증권 인도법인은 리테일 고객 계좌수 기준 2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월 리테일 고객 계좌수 100만을 넘어섰고, 또 다시 8개월 여만에 200만 계좌를 돌파한 것이다.미래에셋증권은 현지 우수 기업의 인수, 각 지역 특화 전략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영토를 확장하고 있으며, 인도의 경우 국내 증권사 중 유일하게 진출한 증권사다. 최근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곳은 인도 시장이다. 인도는 경제 성장성이 부각되며 꾸준한 해외자본 유입과 함께 주식시장도 좋은 흐름을 보
소설가 한강이 한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한국인이 노벨상을 수상한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한강에는 상금 1100만 크로나, 한화로 약 13억 4000만원과 메달, 그리고 증서가 수여된다.광주 출신으로 풍문여고-연세대 국문학과를 졸업한 한강은 199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서 '붉은 닻'으로 등단했다.'채식주의자', '바람이 분다, 가라', '디 에센셜: 한강' 등의 작품이 있다.앞서 지난 7일
컬리가 10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첫 오프라인 뷰티 행사인 '컬리뷰티페스타 2024'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후 3시 공식 오픈 1시간 만에 방문객 2000명을 돌파하는 등 큰 흥행을 이뤘다.참여 브랜드도 총 90여곳, 부스는 80개에 달했다. 규모면에서 국내 헬스&뷰티 업계 1위인 CJ올리브영의 대표 오프라인 행사인 올영 뷰티 페스타를 능가하는 수준이다. 특히 아베다, 아떼, 아임낫어베이비, 앰플엔, 에버콜라겐, 에스티 로더, 연작, 몰튼 브라운 등 타사 뷰티 페스타에는 참여하지 않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5년간 원전 가동정지 발전 손실액 7천억원 달해"
최근 5년간 원전 가동정지로 발생한 발전 손실액이 7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체 26개 가동 원전 중 20개에서 모두 39건의 가동정지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가운데 고리 3호기, 신고리 1호기, 한울 1호기, 한울 2호기, 한울 6호기가 각각 3건씩 정지됐고, 2번 정지된 원전은 8곳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수목원, 종자 연구 데이터 전면 개방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지난 20년 동안 축적해 온 종자 연구 데이터를 전면 개방한다. 이 데이터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양한 야생 식물의 종자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연구자는 물론, 생태 복원 전문가와 가드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공개되는 데이터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수집한 방대한 양의 종자 관련 정보로, 종자은행에 보전하고 있는 3,234종의 통계와 이력, 야생 식물 1,570종의 종자 사진 7,172점과 발아 정보 9,770건을 포함하고 있다. 발아 조건, 장기 저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전자 주가 바닥인가"…반도체 임원들 줄줄이 '자사주 매입'
삼성전자 주가가 1년 7개월 만에 '5만전자'를 기록하는 등 지지부진한 가운데 반도체 사업을 맡은 디바이스솔루션 부문 고위 임원들이 잇따라 자사주 매입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용인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장은 이날 자사주 30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산 무농약 풋귤차 전국 고객 만난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풋귤차 원료 1톤을 국내 유명 커피&티 전문기업인 ㈜쟈뎅에 납품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담다는 그동안 무농약 감귤을 이용한 말린감귤 과자를 생산해 판매하며 맛과 품질에서 고객층을 넓혀왔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 대형 업체에 무농약 풋귤을 가공한 차 원료를 납품해 새로운 풋귤 시장개척에 나섰다.제주담다는 이번 납품을 위해 도내 친환경 감귤농가로부터 가공용 풋귤 16톤을 수매해 농가 수익에 기여했다. 또 감귤 비생산시기인 여름철 사업 확장으로 저소득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 4~7일 개최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가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옥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오후 7시 홍보대사 최종원이 출연하는 개막작 극단 돌담의 ‘배비장전’을 비롯해 총 9편의 연극을 선보인다.연극제 공연은 모두 무료다. 5일 공연인 지역 극단 향수의 ‘아부지’, 극단 토의 ‘신흥보전’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6일에는 청년극단의 ‘언덕을 넘어서 가자’와 충북도립극단의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7일에는 파수꾼의 ‘속살’, 예촌의 ‘퓨전 심청전’이 열린다.공연 기간 푸드트럭, 체험부스, 플리마켓도 운영한다./옥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상지대, 민주관 3층 대강당에서 제9대 성경륭 총장 취임식 열려
상지대는 10일 오후 2시, 민주관 3층 대강당에서 제9대 성경륭 신임 총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상지학원 박거용 이사장, 최정환 이사, 한완상 前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도‧시 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성경륭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상지대는 저출산으로 인한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21세기형 '확장적 하이브리드 대학모델'을 통해 학생 연령층을 확장하고, 외국인 학생 유치, 온·오프라인 수업 병행 등을 추진하여 혁신을 이루겠다.”라며, “평생교육 강화와 세계한류한상대학 설립 등 교육 혁신을 통해 새로운 교육 기회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내가 꾸미는 텐트…대구정원박람회 사전 행사
‘2024 대구정원박람회’를 하루 앞둔 10일 오전 대구시 북구 하중도를 찾은 유치원생들이 사전 행사로 열린 텐트에 그림그리기 시간을 가지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與 “상대가 넘보지 못하는 능력 갖춰야” 野 “북중러 견제하는 최전선에 놓여”
국회 국방위원회가 10일 연 합참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정부의 대북 정책을 놓고 여야정당 간 공방을 벌였다. 국방위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은 이날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에서 열린 합동참모본부 국정감사에서 최근 북한의 남북 단절 조치 등은 내부 결속용이라며 “앞으로 북한은 대한민국 안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외국인 근로자 월 평균 급여 281만원…중기 94% "구인난에 고용"
대구 중소기업 10곳 가운데 9곳 이상이 구인난으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들은 소통문제 등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한 일선 현장에서의 애로를 고려한 정책 개선을 희망했다. 10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외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스코이앤씨, 국내 최고 수준 보안관리체계 인증…'ISMS-P' 획득
포스코이앤씨가 고객 정보보안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관리체계 인증인 ISMS-P 를 획득했다. ISMS-P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를 말한다. 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