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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교통대 통합 대학 2027년 출범 `가속도'

충북대학교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부속 합의 내용과 통합교명 투표 결과를 반영한 보완통합합의서를 교육부가 요구한 마감 시일인 지난달 29일 제출하면서 통합대학 출범을 위한 큰 고비를 넘겼다.

보완통합신청서는 교육부 내 통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게 된다.

내년도에 통합 승인을 받는다면 예정대로 2027년 3월1일 통합대학으로 출범한다.

양 대학은 통합교명 선정을 위한 투표 과정에서 갈등이 표출됐지만 지난달 28일 통합 대학 핵심 쟁점 사항이 담긴 `대학 통합 부속합의서'에 서명하고 교명 선정 결과를 포함한 보완된 통합신청서를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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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도서관은 한 해를 정리하는 12월을 맞아 사서추천도서 키워드를 ‘마무리’로 정하고 ‘2024년 우리가 사랑한 책들’이란 주제로 12월의 사서추천 도서 30권을 선정했다.# 초등학생 추천도서초등학생 추천 도서는 어린이의 문학적 상상력을 무한히 키워줄 수 있는 도서 10권이 선정됐다. 추천도서는 △긴긴밤 △5번 레인 △무례한 친구가 생겼어요 △할머니의 용궁 여행 △친구의 전설 △감정 호텔( 장미란
충북 청주시의 환경행정이 곳곳에서 난맥상을 드러내고 있다.시공사로 선정한 업체가 영업정지로 공사를 못하게 됐는가 하면 부서간 정보 공유가 되지 않아 폐쇄명령을 받은 업체에 하수슬러지 처리를 맡기기도 했다.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22년 9월 환경부 공모 사업인 저탄소 그린산단 조성 사업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 5월 27일 심의위원회를 열어 A업체를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후 시는 지난 10월 말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마치고 11월 초에 조달청에 물품구매 요청을 의뢰했다.그러나 선정된 A업체는 지난 6월 19일 경기도 광
청주지법 형사4단독 강현호 판사는 수당을 노리고 또래들을 협박해 다단계 회사에 강제 가입시킨 혐의로 기소된 A군에게 징역 장기 6개월·단기 4개월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A군은 지난 1월∼3월 자신이 판매원으로 있는 한 다단계 회사에 가입하라며 또래 중학생 11명을 협박해 이 중 9명을 강제로 가입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다단계 회사의 지인 가입 수당을 노리고 범행했으며, 피해자들이 거절하면 학교에 찾아가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 판사는 “피고인은 지난해 특수절도죄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고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29일 제356회 정례회 2차 회의에서 보건환경연구원과 인구전략국 소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과 2025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했다.김민수 위원장은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청사 유지와 관련하여 현장을 직접 방문한 결과, 직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실태를 확인했다”며, “법령 및 가이드라인 내에서 직원들의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북부지원 청사가 위치한 천안시와 협의하여 청사 유지에 필요한 예산을 일정 부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5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이날 오전 열린 본회의에서 정명호 의사국장은 윤 대통령 탄핵안과 김용현 국방부 장관 탄핵안 2건을 보고했다. 여당인 국민의힘 불참 속 야당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가 진행됐다. 야6당이 공동 추진한 윤 대통령의 탄핵안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포함한 야당 의원 191명이 발의에 참여했다. 윤 대통령이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로 대의민주주의 침해 등 헌법·계엄법·형법 등을 광범위하게 위반했다는 게 탄핵 사유다. 야6당은 탄핵안에서 윤 대
농협충남세종본부는 천안아산지역에 집중된 폭설로 농업시설에 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재해대책상황실을 즉각 가동하고 폭설피해 복구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최근 천안아산지역에 내린 폭설로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 시설물 피해가 집중됐으며 젖소 등이 폐사했다. 이에 따라 농협에서는 농업인 피해 조사를 신속히 진행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인 지도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속한 재해복구를 위해 인력 지원과 농협 보유 장비를 총동원해 농업인의 피해복구를 도울 계획이다. 백남성 본부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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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5일 국회서 진행된 의원총회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반대하기로 당론을 확정지었다. 국민의힘은 6~7일 표결을 진행할 예정이다.탄핵안이 통과되기 위해서는 재적 의원 과반의 출석과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현재 야권 의석은 192석이므로, 국민의힘 의원 전원이 당론대로 투표하면 탄핵안은 부결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한편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6야당은 탄핵 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오늘 본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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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보리 작가의 13번째 개인전 ‘커서가 움직이지 않는다’가 지난달 29일부터 6일까지 중구 옥교동에 위치한 갤러리월에서 열리고 있다. 울산문화관광재단의 예술창작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차 작가는 설치와 영상이 혼합된 하나의 작품을 선보인다. 차 작가는 ‘커서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반어적인 문장의 전시명을 통해 실시간으로 범람하는 미디어 소비가 개인에게 어떤 비판적이고 메타적인 사고를 드리우게 하는지 질문한다. 차 작가는 “선형적 인터넷은 10여 년 전에 사망했고 우리는 인터넷의 스펙터클한 진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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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4일 맛과 향이 뛰어난 명품 청도딸기의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김하수 청도군수가 매전면 남양리 소재 하이베드 딸기 재배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격려했다고 밝혔다.농장주인 정점복 씨는 올해 귀농한 지 8년 차로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매년 자가 육묘를 통해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매년 25톤의 딸기를 생산하고 경매를 통해 전국 최고 가격을 받아 약 3억의 조수입을 올리는 선도농가로서 자리매김했다.하이베드 재배는 고설재배로도 불리며, 지면보다 높은 곳에 인공 베드를 설치함으로써 과실이 공중에서 착과되어
아시아태평양지역은 글로벌 암호화폐 성장의 다음 단계를 주도할 수 있는 독보적 위치에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연구 플랫폼 프로토콜 시어리는 호주, 중국, 홍콩, 인도, 일본, 필리핀, 싱가포르, 한국, 태국, 아랍에미리트 전역의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4267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이 지역 응답자의 50%가 암호화폐에 다소 또는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래 성장에 대
12월5일은 세계 토양의 날이다.‘세계 토양의 날’은 토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토양 보전을 위한 전 세계의 노력을 촉구하기 위해 2013년 유엔 제68차 정기총회에서 12월 5일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2015년부터 정부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다.10번째로 열리는 올해 기념행사에는 토양 학계, 산업계, 정부 기관 관계자와 어린이·청소년 등 300여 명이 참석하며, 이날 행사는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4일 오는 5일 ‘세계 토양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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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여수 신라스테이에서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JN LEVEL-UP CAMP'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JN LEVEL-UP CAMP'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 후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2024년 마케팅 트렌드와 이커머스 플랫폼 분석 △2025년
우리나라 초중학생의 수학과학 성취도가 세계 최상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수학은 초중 모두 세계 3위를 기록했고 과학은 초등2위, 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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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를 주도하는 스타들을 시로 승화시킨 장재선의 시집 ‘별들의 위로’가 출간됐다.방송인 고 송해부터 배우 차은우까지 나이순으로 인물 37명을 4부로 나눠 시집에 담았다.시인은 영화와 드라마, 가요의 주인공인 대중문화인들로부터 큰 위로를 받았다고 했다. 치열한 일상을 견디고 버티는 와중에 대중문화인들의 존재가 힘든 현실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게 했다는 것이다.대중문화인을 시로 노래하면서 순서대로 읽으면 한국 현대 대중문화사의 흐름까지 헤아릴 수 있다.시의 음률을 따라가다 보면 한 시기를 대표하는 인물들을 만날 수 있다.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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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내부통제 위해 256개 해외영업점 지문인증 도입
우리은행이 시중은행 처음으로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해외영업점 직원들이 사용하는 은행 전산프로그램에 지문인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직원 본인의 지문인증으로 전산시스템 로그인과 업무 결재가 가능토록 해 타인의 접근통제, 직원간 업무 대행 등 금융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지문인증 시스템에는 지문인식기기 내부에 정보를 암호화해 관리할 수 있는 신기술이 도입됐다.우리은행은 지난 17일 바레인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개 영업점에 지문인증 시스템 도입을 완료했다. 올해 말까지 △필리핀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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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또다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날선 비판을 던졌다. 홍 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가 문재인 정권에 의해 무고하게 적폐로 몰려 천여명이 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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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음력 11월 5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